[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왼쪽부터)이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시민의 보행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화로운 교통여건 구축을 위해 전동킥보드, 자전거, 이륜차 등의 안전운행 장려, 안전교육 강화, 법제도 정비 등 보행안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전공 수업과 연계한 현장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서울 광진구가 이를 실제 정책으로 도입해 내년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를 자치구 차원의 시범사업으로 첫 실시한다.이에 따라 건국대 대학생들은 담당 공무원과 더불어 이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 시범사업을 처음 기안한 ‘명예 기안자’로 정책 서류의 결재를 받고, 서울 광진구로부터 대학생 우수 정책 아이디어 표창도 수상했다.반려인 사전교육은 반려가족 1,000만 시대의 바람직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소정의 반려동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요즘 지하철, 전통시장, 버스승강장, 종합병원, 대형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많고 붐비는 장소마다 바닥을 활용한 넛지(Nudge)디자인과 웨이파인딩(Wayfinding)시스템이 적용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넛지’는 강압하지 않고 부드러운 개입으로 사람들이 더 똑똑하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과 기술을 뜻하며, ‘웨이파인딩’은 정보의 인지를 통해 길이나 장소를 찾는 과정이나 그 방법을 의미한다.보행자의 관점에서 넛지는 안전과 질서유지, 웨이파인딩은 쉬운 길 찾기가 목적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교통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및 교육시설이 있는 장소 또는 어린이 무단횡단이 예상되는 곳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가 서울시 재정지원으로 설치된다.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횡단보도 대기공간에서 무단횡단 방지와 녹색횡단신호 시 음성으로 횡단을 안내함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다.개정된 조례안은 어린이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보행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