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2021년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에 참여할 ‘보행 안전 지도사’ 45명을 모집한다.보행안전지도사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의 등하굣길에 아이들을 데려다주며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3월부터 12월까지(방학 기간 제외) 4개 구에 소재한 파장초·구운초·효성초·매원초 등 초등학교 23개소에서 활동하게 된다.하루 2시간(등·하교 시간대)·주5일 근무하며 보수는 1일 기준 2만4360원(시급 1만2180원)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응시원서·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1월 20~2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왼쪽부터)이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시민의 보행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화로운 교통여건 구축을 위해 전동킥보드, 자전거, 이륜차 등의 안전운행 장려, 안전교육 강화, 법제도 정비 등 보행안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능정보기술기반 보행사고 예측 및 위험요인 개선기술개발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공모’에 ‘인계동 중심상가’를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됐다.대상지로 선정된 팔달구 인계동 중심상가는 공공시설이 인접해있고, 상업시설이 밀집해 차량 통행이 잦다. 또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시설물이 많아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수원시는 테스트베드 선정을 계기로 지능정보기술(인공지능에 데이터활용 기술을 결합)을 기반으로 보행사고를 예측하고, 위험 요인을 개선할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는 10.4%,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30.3% 증가했다. 사고는 5~6월, 월·금요일, 오후 4시~6시 하교길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5일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5년 1만2191건 △2016년 1만1264건 △2017년 1만960건 △2018년 1만9건으로 하향세를 보이다 △2019년 1만1054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감소했으나 부상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대구지역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지난 27일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대구이전 공공기관 및 대구지역 공기업 총 13개 기관 실무자들이 지역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구성한 혁신 협의체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포함해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깊어가는 가을, 서울 대표 예술문화 거리인 대학로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변신한다.서울시는 오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혜화로터리~이화사거리, 960m) 일대에서 '대학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도심 거리에서 즐기는 가을소풍'을 주제로 이날 대학로 일원에서는 공연, 할로윈 행진, 거리놀이터, 도심걷기 등 행사가 열린다.1구간(혜화동 로터리~혜화역 1번출구)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해피 할로윈 퍼레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어린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교육',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교통사고 ZERO캠페인' 등 각종 캠페인부터 초등학교 주변 보도 및 보행로 설치, 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등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개선도 힘쓰고 있다.이러한 노력은 광역자치단체부터 각 시군구청, 경찰청,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안전 관련 기관뿐 아니라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기업 등이 함께 나선다. 이들은 주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건설사업(공사)장 주변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돕는 ‘보행안전도우미’ 정책의 근거 조례를 마련했다.시는 최근 ‘수원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17일부터 시행에 나섰다. 조례를 제정해 보행안전도우미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수원시가 처음이다.지난해 도입한 보행안전도우미는 건설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보행로의 안전 펜스·보행 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