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복식학급 학생 수 기준을 낮추는 등 소규모학교 복식학급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복식학급이란 두 개 학년 학생을 한 학급으로 편성·운영하는 학급이다. 교사의 수업 부담 가중, 학습 지도 시간 부족 등으로 학급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은 68.1%(322교)가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135개교, 219개 학급에서 1000여명 학생이 복식환경에서 학습하고 있다. 먼저 복식학급 해소를 위해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완화했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울산시 북구 중산매곡지역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해 약수초등학교를 중산초등학교 인근으로 이전을 추진한다.약수초는 현재 7학급, 80명의 소규모 학교이다. 학구 내 학생 수 감소로 2023년 51명, 2026년 30명까지 학생 수 감소가 예상된다. 향후 복식학급 편성(2개 학년 통합), 분교장 개편 등 교육여건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증가에 따른 교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초 인근으로 약수초를 신설 대체 이전할 계획이다. 학생수 과대와 과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기초학력 116명, 복식학급 31명, 과밀학급 46명, 총 193명 협력교사를 투입한다.경북교육청은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1수업 2교사제 운영을 학교 상황에 적합하게 맞춤형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1수업 2교사제는 학습 격차가 크게 발생하는 교과의 정규 수업 시간에 협력교사를 배치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1대1 맞춤 지도로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협력 수업 체제다.경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정규 수업 시간에 낙오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작은 학교 살리기’ 특색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작은 학교 살리기 특색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교육과정과 수업 지원 △작은 학교 가꾸기 등 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농산어촌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력 제고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기 위함이다.▲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단순히 학생수가 준다고 교원을 줄일 것이 아니라 교육환경과 교실여건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교원수급계획 수립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수급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학생이 줄어 교사1인당 학생수, 학급당 학생수가 OECD 평균에 근접‧도달했다고만 강조하는 것은 엄연히 현존하는 도시 과밀학급, 농어촌 소규모 학교 문제를 외면하게 만드는 ‘평균의 함정’”이라며 “도농 간, 지역 간 학교의 특성을 반영하고 각각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교원수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부산시교육청이 3개 평가영역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대구·경남·충북교육청이 2개 이상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교육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정책에 대한 책무성 확보와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1996년부터 시행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지방교육자치 강화 흐름에 따라 국정과제·국가시책 중심 교육부 주관평가와 자치사무 중심의 교육청 자체평가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교육청이 복식 학급의 효율적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수업권 보장을 위해 복식학급 지원계획을 9일 발표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복식학급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자유학구제 도입, 복식 학급 편성 학생 수 기준 하향 조정,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등으로 2018학년도 대비 36학급이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복식 학급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다.복식학급은 2개 이상의 학년을 한 교실 또는 한 명의 교사(敎師)에 의해 운영하는 학급으로 8월1일 현재 경북교육청은 본교 98교, 분교 35교 등 총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27일 2020학년도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대상학교로 도내 초·중학교 101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까지 확대해 주소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2019년 경북교육청이 도입·시행한 제도로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2020학년도 자유학구제 시행 대상학교 101교는 초등학교가 91교이며, 내년 처음 도입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중학교는 사립 2교를 포함한 10교다.2020학년도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경북교육청이 다음 달부터 농·산·어촌 지역 학교 활성화를 위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시행한다.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규모가 큰 도시 학교와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를 묶어 통학 구역을 조정해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입학 또는 전학할 수 있다. 농·산·어촌 학령인구가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도시 학생에게 작은 학교에 진학할 기회를 줘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올해는 도내 21개 시·군 29개 초등학교를 작은 학교로 지정해 시범 운영한다. 이에 다음 달 1일 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