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올해 1분기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의 올해 집값 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수원시의 1분기 아파트값은 평균 12.97%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수원 아파트값이 이처럼 큰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광역급행철도(GTX) 신설, 구도심인 인계동 재계발 등 개발 호재와 12·16 정부 부동산 대책에 따른 풍선효과가 맞물리면서 그간 저평가됐던 수원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전국 시·군·구별로 볼 때 수원시 영통구가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