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조국 전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의혹으로 치열한 법적 공방을 다투고 있는 가운데, 진보 성향의 부산 김석준 교육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조 전 장관과 개인적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 교육감은 1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온 가족이 조리돌림을 당하는 고통의 시간을 견디며, 살아 돌아온 그가 고맙고 또 고맙다"며, "뚜벅뚜벅 헤쳐나가는 (조국)그의 한걸음 한걸음을 응원한다"고 적었다.이에 조 전 장관은 "읽어주셔서 고맙다. 힘내겠다"고 재빠른 답글을 달았다.이후 해당 댓글 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성적 미달로 두 번이나 유급했음에도 6학기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19일 부산대로부터 제출 받은 조국 후보자 딸의 장학금 수혜 및 유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조국 후보자의 딸은 2016~2018년까지 6학기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소천장학회는 부산대의전원 소속 A교수가 개인적으로 만든 장학회로 부친의 호를 따서 만든 장학회다. 2015년부터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