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매년 찾아오는 8.15 광복절, 일본의 식민지배로부터 해방이 된 날이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한다. 한·일 관계 역사의 재조명이 필요한 시점이다.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들은 우리 역사에 결코 우호적인 이방인이 아니었다. 손짓하면 닿을 것 같은 거리인데도 우리와 그들은 왜 친근한 이웃으로 살지 못했을까?일본은 왜 그렇게 우리 역사에 피의 궤적을 남기면서 온갖 굴욕의 역사를 제공한 주인공이 되었을까?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약탈과 침략의 피해자가 되어 온 우리는 왜 그렇게 희생이 되었을까?지금도 왜 일본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 우리가 온라인 독도 홍보 알리미다.”(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가 2020년 ‘독도 온라인 홍보 알리미’ 독도사랑 블로그·SNS 제7기 기자단을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 및 독도관련 정보와 소식·이슈등의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독도사랑 블로그·SNS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운동본부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독도의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 홍보함은 물론이고, 기자단들이 독도를 통한
[에듀인뉴스] 교육의 ‘주인’은 누구일까? 교실에 앉아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 보면, 선생님들은 학교의 주인은 학생 여러분이라고 하시곤 했다. 그렇다면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시설과 지역 자원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의 주인 역시 학생이 아닐까. 아니면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 일반을 부담하며 교육 정책을 책임지는 대통령과 지역 교육감들을 뽑는 국민들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교사와 교직원들은 교육제도 안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교육의 본질을 구현하여 학생들이 더 나은 어른이 되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회를 후배 세대에게 맡길 수 있도록 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청소년은 2019년 10대 뉴스 1위로 무엇을 꼽았을까.경기도교육청이 21일 수원 화홍고에서 열린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송년 콘서트에서 ‘청소년이 뽑은 2019년 10대 뉴스’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1위는 10.3%를 얻은 ‘버닝썬 사건’이 차지했다. 2위는 ‘일본 불매운동’으로 8.6%, 3위는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5.7%로 나타났다. 10대 뉴스 가운데 ‘조두순 출소’(5.1%)는 5위, ‘홍콩 민주주의 시위’(3.8%)는 6위, ‘조국 법무부장관’(2.8%)은 8위로 뽑히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안산 고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안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2019 안산청소년 원탁토론’을 개최했다.‘안산청소년 원탁토론’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았다.이날 원탁토론에는 안산지역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억해주세요! 세월호·위안부·유기동물·불매운동’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토론을 진행했다.토론은 4가지 주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갓 잡은 싱싱한 생선을 회로 뜨고, 막 지어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탱글탱글한 밥알이 살아있는 초밥은 겉으로 보기에도 윤기가 좌르르 흐르지만 입에 넣으면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일본 기업 제품에 대한 반감뿐만 아니라 일본 음식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일본을 생각나게 만드는 초밥, 라멘, 횟집 등도 만만치 않은 피해를 받고 있다.하지만 일본 음식을 전문으로 판다고 해서 일본산 식재료를 취급하지는 않는다. 일본산 재료를 사용하지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최근 나를 위해 아낌 없이 투자한다는 의미의 ‘포미(For Me)족’이 등장해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남성 포미족의 경우, 취향과 직결된 아이템에 과감히 투자하는 성향을 보이며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했다.이와 같은 포미족 남자들은 패션과 뷰티에도 큰 관심을 보인다. 꾸미는 남성들을 마부가 말을 목욕시켜 말끔하게 꾸미는 ‘그루밍’ 행위에 빗대어 표현한 ‘그루밍족’이 증가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남자 뷰티유튜버들이 등장함에 따라 기초화장은 물론 색조화장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늘어났다.한
[에듀인뉴스] 평소에 장이 안 좋아서 늘 호주머니에 화장지를 넣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 장거리 여행을 할 때도 고속버스보다는 기차를 이용하는데 어느 기차역의 화장실에서 1830이라는 스티커를 보았다. 1830은 하루 8번 30초간 손 씻기란 뜻이다. 다음 날 아이들에게 1830의 의미를 알려주면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설명해주었다.고등학교 시절, 한 친구는 식사시간이면 손을 씻고 호주머니에 칫솔을 넣어 가지고 다니며 양치질을 하면서 유별을 떨었던 기억이 있다. 청결이 대수롭지 않았던 시절이었기에 "무슨 남자가 그렇게 깔끔을 떠냐?"며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남자와 여자를 막론하고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꾸미고 표현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이다.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 또한 낮아지면서 화장법과 더불어 피부의 건강을 지키는 스킨 케어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특히 메이크업 순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거나 메이크업 후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피부가 상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메이크업 도구를 잘못된 관리법으로 관리할 경우 접촉성 피부염 등의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여드름이나 뽀드락지를 가리기 위해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NO일본 시그니처로 불매 열기가 고조화돼 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여러 유명 크리에이터와 연예인들이 반일 분위기 고조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베테랑 유튜버 헬로우키가 오직 대한민국 제품만을 리뷰한다는 컨셉으로 유튜버 팀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조선리뷰꾼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헬로우키 측에 따르면 생각보다 일상 속 깊숙이 일본 제품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으며, 어린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대다수의 국민들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자발적으로 나선 요즘이지만 어느
[에듀인뉴스] 한일 경제분쟁으로 인한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반일민족주의의 광풍이 휩쓸고 지나갔다. 지금은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태로 인해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언제든 반일 민족주의는 우리의 이성을 마비시켜버릴 수 있는 휴화산이다.그만큼 식민지 지배라는 민족적 수난에 대한 원망이 한으로 맺혀 있다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예전에 횡행했던 지역주의 선동처럼 '반일 민족주의'는 정치인들과 선동자들이 이용해 먹기 좋은 소재인 셈이다. 사실 민족주의는 서구 근대화 과정에서 시민혁명에 의해 국민국가가 대두되면서 시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은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그 중요성을 실감할 것이다. 하지만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또 다른 법, 많은 이들이 클렌징의 필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올바른 클렌징 방법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클렌징을 소홀하게 할 경우 메이크업 잔여물이 피부에 남게 되어 모공을 막을 수 있으며, 이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얼굴을 뒤덮은 묵은 각질을 클렌징으로 제거해주지 않으면 추후 메이크업 시 화장이 뜨게 될 뿐 아니라 안색이 칙칙해 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리려고, 새로운 비단길, ‘100주년 디지털 실크로드(Digital SilkRoad)’를 개척했다”고 4일 밝혔다.정보부장 손동혁 교사(역사)는, “우리는 새 비단길을 개척하였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전국, 세계와 함께, 새 비단길을 뚜벅뚜벅 걷습니다”라며, “우리가 개척한 새 비단길은, 학교페이스북, 학교홈페이지, 포털 뉴스사이트 등입니다.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는 ‘장흥관산중학교’를, 포털 뉴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던 무더위가 한 풀 꺾이고, 선선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바람이 부는 시기다. 지금부터 가을 무렵까지는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며 늦은 여름휴가나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의 행렬도 줄을 잇게 된다. 이때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있으니 바로 자외선이다. 여름철에는 여자와 남자를 불문하고 너무도 당연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가도, 가을로 접어들면 기온이 낮아지다 보니 자외선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져 선크림 사용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자외선은 파장이 100~280
[에듀인뉴스] 최근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며 많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필자도 가끔씩 편의점에서 사먹었던 일본산 맥주를 이젠 다른 맥주로 구입하기 시작했고 여름에 계획했던 일본여행도 취소했다. 아마 모든 국민이 필자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불매운동이 얼마가지 못할 것이라는 일본의 예상이 빗나가며 애국심과 민족주의까지 더해져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호사카 유지 교수도 “불매운동을 중단하는 것은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것”이라고 했다. 사무라이 무사계급의 후손들인 작금의 일본 지배계
[에듀인뉴스] 최근 베트남 이주여성에 대한 폭력은 우리 모두를 경악게 했다. 이 사건을 지켜보면서 ‘하필 약자에 대한 폭력을 서슴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컸다. 혹여 다른 나라 사람들은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들만큼은 그러면 안 되는 까닭이 있지 않은가!불과 몇 십 년 전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는 나라였고 일제 36년의 쓰라린 과거를 겪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국제 사회라지만 우리나라만큼은 약소국의 슬픔을 잘 알고 있기에 다문화가정의 외국인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인간적인 대우를 해야 한다. ‘올챙이 적 시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은 교장공모제 확대에 찬성(63.1%)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교사에게 폭행과 상해를 입힌 학생 등에 강제 전학, 퇴학처분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교원지원법' 입법은 90.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민주주의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장공모제 찬성 응답은 매우 찬성(23.2%) 대체로 찬성(39.9%)이었으며 27.3%는 반대(매우 반대 10.1%/ 대체로 반대 17.2%)한다고 답했다.찬성은 연령별로 40대(69.5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기자회견에서 "경기 학생들이 벌이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평화를 위한 불매운동을 자발적으로 결의하고 생활 속 실천 운동을 확산하는 것에 공감한다는 것.그러나 이 교육감은 그러나 단순히 일제시대 사용됐다는 이유만으로 '장학사'와 '장학관' 등 명칭을 바꾸는 것은 반대한다고 했다.그는 "명칭이 일제시대 사용됐다는 이유만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전문직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좀 더 연구
[에듀인뉴스] 강제징용 배상 건으로 시작된 한일 갈등이 연일 뉴스로 보도되고 있다. 시민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지속해서 벌이고 있고, 여야는 일본에 대한 대응으로 논쟁을 계속하고 있다. 마침 2학기에 가르칠 내용 중에 ‘윤리적 소비’와 ‘사회 갈등과 통합’ 단원이 있어 이 내용을 활용해 가르치려고 수업 자료를 만들다가 멈추었다. 왜일까? 이 내용을 가르쳐도 된다는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시민교육에 자신감 없는 교사들..."정치적 중립 의무 부담돼"최근 학교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시민교육이란 무엇인가?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오는 15일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잇달아 열려 눈길을 끈다. 더구나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와 여러 차례 망언 등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맞는 광복절인 만큼 어느 때보다 광복절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P2P금융 플랫폼 탑펀드(대표 이지훈)에서 진행중인 8·15 광복절 기념 ‘대한민국 파이팅’ 이벤트가 P2P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며, 많은 투자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한 상품당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