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A 대학교, “정시모집 합격생 모두에게 등록금 100%를 장학금으로 드립니다”U 대학교, “고등학교 성적표만 내세요. 수능 성적 없어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_실제, 모 대학교 신입생 모집 요강 中 회생이 어려울 정도로 부실한 이른바 ‘한계대학’에 정원 감축 및 퇴출이라는 대학구조조정이 현실화될 전망이다.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일 최근 급격히 감소한 학령인구 사태 및 급변하는 산업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방략으로, 수도권-비수도권 간 고등교육 균형 발전 지원을 위해 정원 외 전형 규모 조정안을 가시화했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만들기 위해 ‘2021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이 모두 불편 없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분야별 대책이 망라됐다.◆우리 동네 이용 가능한 병원·보건소 알아두기연휴 기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코로나19가 더 이상 우리의 삶을 잠식하지 못 하도록 모두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11일부터 14일까지
월경불순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 내분비질환인 다낭성난소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가임기 여성(15~44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내분비 질환이다. 문제는 가임기 여성의 약 2.2~26.7%의 발병률이 나타나지만, 이들 가운데 70%가량은 질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다는 것이다.다낭선난소증후군은 난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난소의 주된 역할은 월경주기와 관련된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생산하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배란이 이루
여성을 상징하는 기관인 자궁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고귀한 신체 부위이자 여성의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하지만 최근 여성의 자궁건강을 위협하는 자궁질환들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궁근종’이 대표적이다. 보통 40대를 전후한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이 생리 주기와 여성호르몬 변화에 따라 자궁근육세포가 비정상 증식한 자궁근종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부분 생명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점막하근종, 근층내근종, 유경성근종은 부정출혈과 생리양 과다 및 통증을 야기하며 하복부통과 팽만감, 빈뇨나 잔뇨로 삶의 질을
여성의 감기라고 불리는 질염은 여성의 70% 이상이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간단한 치료만으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골반염과 같은 다른 감염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골반염은 자궁 경부 및 질 내에 있던 세균이 자궁을 거쳐 자궁내막,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염증이 일으키는 질환이다. 클라미디아규느 임질균 등의 성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대표적인 원인균으로 증상으로는 아랫배 통증과 고열이 있다. 이 외에도 생리불순, 월경과다, 질 분비물(냉, 대하) 증가, 오한, 성교통, 오심, 구
원하지 않는 임신을 예방하려면 성관계 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피임이다. 성생활을 할 때 여성이라면 피임방법에 많은 관심을 두기 마련인데, 피임방법 또한 예전에 비해 매우 다양해졌다. 피임의 종류로는 불임수술을 통한 피임, 약을 복용하는 방법, 그리고 피임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간편하게 피임을 하는 방법으로는 콘돔과 경구피임약을 선택할 수 있다. 콘돔의 경우 약국이나 편의점 등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남성 피임방법이다. 그리고 여성은 경구피임약을 복용함으로써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성의 자궁
정상적인 질 내부는 락토바실리 등의 유익균으로 인해 강한 산성을 유지한다. 정상 질 분비물은 자궁 경부에서 배란기에 약간 끈적한 액체가 분비되거나 월경 전후로 작고 하얀 덩어리 같은 분비물의 경우이다.만약 이 질 내부 환경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냉대하가 발생하게 된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이 아닌 비정상적인 양과 상태의 분비물을 냉대하라고 한다. 이러한 냉대하의 원인은 질염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여성의 75%가 칸디다 질염을 겪을 정도로 여성에게 있어 흔한 질환이다. 스트레스, 면역력 감퇴, 잦은 질세정제의 사용, 꽉 끼는 속옷, 성관
현대에는 각종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운동부족, 부적절한 식생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리불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집콕생활이 당연시되면서 평소 하던 운동도 중단한 경우가 많고,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은 더 무너지기 쉬운 환경이 되었다. 특히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몸의 불균형이 무너지면, 생식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기 쉬워지는데,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생리는 자궁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척도가 되며 이러한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것은
길고 길었던 장마가 끝난 후 늦더위가 찾아오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커지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산발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때이다.특히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되는 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질환으로, 한 번의 성 접촉으로도 약 50%가 감염될 확률이 있지만 목욕탕, 워터파크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하는 과정에서도 전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곤지름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성병으로
현대사회에선 결혼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늦은 결혼에서 오는 가장 큰 걱정거리는 바로 임신이다. 이는 신체 건강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 난임을 진단받게 되는 반면에 35세 이상 여성의 경우에는 6개월 동안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돼 있다.일반적으로 고령의 결혼이 난임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남녀 모두 연령이 증가할수록 생식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난소기능이 35세가 되면 저하되기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4년 동안, 자궁근종 환자는 무려 42%나 증가했다. 늘어나는 발병자들은 중·장년층뿐이 아닌 연령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40대부터는 여성호르몬이 저하되어 자궁근종이 발병하기 쉬운데, 기존에는 발병확률이 낮던 20~30대까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인 것.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참고하면 2019년 기준 자궁근종 환자는 43만5147명이었다. 이는 2015년의 30만6469명보다 42%가 증가한 수치로 증가폭은 40대가 26.9%로 가장 적었고 20대와 30대는 각기 40% 이상, 50대
[에듀인뉴스] 지난 '면접끝판왕' 10회 연재는 큰 틀에서 본 계열별 면접 준비요령이었다. 면접의 중요성과 준비요령을 숙지했으나 막상 학생이 지원하려는 학과의 면접 준비를 하려니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문항을 추출해야 할지 작업이 만만치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학과별 학생부와 자소서에 기반, 문제를 지난 5년간의 기출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한다. 다음 학과별 구체적 사례를 보고, 관련 학과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본인만의 답변을 준비해 연습하자.[에듀인뉴스] 이번 글은 의료-보건계열의 의예, 수의예, 한의예, 약학과
최근 들어 불임과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난임은 1년간(단 여성 나이 만 35세 이상은 6개월) 피임을 하지 않은 부부 관계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며, 연간 난임 진단을 받는 환자는 20만 명 이상이다.시대의 변화로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와 스마트 폰을 비롯한 일상생활 환경의 변화, 불규칙한 근무형태, 식생활 변화 등의 원인으로 신체 호르몬 문제가 심화되는 요즘이다 보니, 그에 따른 임신연령이 높아짐은 오히려 기타 여성 질환이 초래될 가능성이 크며 불임이나 난임과 같이 자연임신에 대한
[에듀인뉴스] 최근 통계청 발표(2018년 말 현재)에 의하면 우리 국민 5100여만명 중에서 5000만명 이상이 핸드폰(스마트폰 포함)을 소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눈만 뜨면 스마트폰을 접촉하고 잠들 때까지 가까이 두고 지내는 가장 아끼는 생활필수품이 되었고, 심지어는 신체 기능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 파악되고 있다.그러기에 스마트폰은 이제 한국인에게 가장 총애 받는 문명의 이기로 확고한 자리를 잡아온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그러기까지에는 휴대용 모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앞으로는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등이 불임·난임으로 인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본인 의사에 따라 휴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에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더불어민주당)은 불임·난임으로 인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본인 의사에 따라 휴직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인의 결정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법은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등이 불임·난임으로 인해 치료를 받을 경우 본인 의사와 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원이 불임·난임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질병휴직이 아닌 별도 휴직이 가능하게 된다. 또 사립학교 교원이 징계를 피하기 위해 의원면직을 신청할 수 없게 된다. 교육부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법 외에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 관련 8개 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교원이 불임·난임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질병휴직을 내도록 했던 것을 별도 휴직 사유로 신설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앞으로 교원이 1년 이내 범위에서 불임·난임 휴직을 원하면 임용권자는 휴직을 보장해야 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앙대학교는 생명자원공학부 방명걸 교수 연구팀이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대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항산화제가 효과적임을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그간 선행연구를 통해 환경호르몬은 우리 세포내 ROS(활성산소종) 발생을 상승시킴으로써 암, 당뇨, 고혈압, 불임 등 다양한 현대성인병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항산화제가 ROS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현대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연구팀은 생쥐의 정자를 BPA(Bisphenol-A)에 노출한 후 3가지의 항산화제(글루타티온,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