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온라인 수업 쌍방향 진행 않는 것 개선해야 한다. 과제형만 제시하는 것은 온라인 교육이라고 볼 수 없다. 2학기에는 교육청과 교장선생님이 시스템을 갖춰 하루 3시간 정도 온라인 쌍방향 수업이 되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1학기 수업 마감을 앞두고 1학기에 급히 진행된 온라인 수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2학기 온라인 수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온라인 쌍방향 수업 비중을 높이려면 교육 당국의 법령 개정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4차산업주도 교실혁명 미래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개인주의 만연으로 부모와 자녀의 대화가 단절되는 세태 속에서 가정의 ‘밥상머리교육’기능 회복과 부모-자녀 간 소통 방법을 모색해보는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전남교육청이 1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진행한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인성교육’이 바로 그 무대다. 전남도내 학생과 학부모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연기자 최수종 씨를 초청해 나선희 전 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토크 콘서트가 펼쳐졌다. 2부에서는 경기 이천중 김정식 수석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거꾸로교실은 21세기 교육이 추구하는 핵심역량들을 발현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매력적이다. 우리나라에도 분명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 , 모두 교육과 관련한 다큐멘터리 방송 프로그램 제목이다. 언뜻 보면 교육 전문가가 제작했을 법한 이 프로그램은 KBS 시사 프로그램 PD 정찬필씨가 제작했다.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방송 이후 정 PD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조직한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빠르게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역량개발시대’에 맞는 ‘역량기반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김창환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조사통계연구본부 본부장은 12일 미래교육연구원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교육지표로 본 한국 교육의 과제’에 대해 발제 했다. 서울미술고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이돈희 전 교육부장관과 전·현직 교수들이 참석해 교육 현실에 대해 논의했다.김 본부장은 주요지표별 OECD 국가와의 통계 비교 자료를 분석해 학생, 교원 그리고 성인 역량 수준을 분석해 역량기반교육 실현을 위한 한국 교육의 과제를 이야기했다.주요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