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필자는 청년 시절부터 잃어버린 일만 년의 한국 역사와 빼앗긴 영토 만주와 대마도를 찾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했다. 더불어 우리나라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가 불리고 있고, ‘독도의 날’이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차라리 ‘대마도는 우리 땅, 만주도 우리 땅’이라는 노래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늘 생각해 왔다.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고 보니, 옛 생각이 더욱 사무친다. 잃어버린 역사와 빼앗긴 영토를 찾자고 뜻을 함께하던 동지들이 기억난다.그들과 함께 한겨레탑(한민족탑) 건립추진
[에듀인뉴스] 설날은 우리나라 명절 중 추석과 함께 2대 명절의 하나다. 음력으로 1월 1일로 양력으로는 보통 1월 말이나 2월 초순에 다가온다. 이 날은 보통 구정, 정월 초하루, 또는 음력설로 불리며 한자어로는 신일(愼日),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 단월(端月), 원일(元日) 등으로 불린다.또 영어로는 'Chinese New Year's Day', 'Korean New Year's Day'로 번역된다. 이는 주로 음력 설을 쇠는 곳이 중국과 동양권이기 때문이다. 다만,
[에듀인뉴스] 지금 서울 강남 한복판에는 이란의 수도 이름을 딴 '테헤란로'가 가로질러 있다. 또 이란의 수도 테헤란엔 서울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수도인 서울이라는 이름을 딴 '서울로'가 존재한다.이것은 70년대 경제개발을 하면서 한국과 이란이 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각자의 수도에 서로의 이름을 딴 거리를 조성하기로 한 것에서 이름붙여진 것이다. 그리고 2000년대 초 지금의 아이돌 그룹과 같이 한류를 주도하던 것이 드라마였던 때가 있었다. 그 중 '대장금'이라는 사극이 가장 인기를 끌었는데
[에듀인뉴스] 지난 회에서는 술의 역사와 기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술이 자연적인 발효과정을 거쳐 탄생된 것인만큼 인류뿐 아니라, 원숭이와 같은 유인원들도 술을 마셨던 것이고, 그만큼 술은 인류 역사보다 더 오래된 음식이다.술은 각 지역에서 우연찮은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애용하게 되었기 때문에 특정지역을 기원으로 하는 음식의 역사와는 다른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렇듯 술은 특정 지역을 기원으로 하고 있지 않다.자연스런 발효에 의해 만들어진 술이 인류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진 만큼, 특정 술이 확산되어 가는 과정의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에듀인뉴스] 지난 시간까지 다문화 역사인물들에 대해 소개했다. 어찌보면 한반도의 역사는 이주해온 인물들에 의해 쓰여진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따라서 "원래부터 우리 것"이라는 "전통의식"은 그 자체로 잘못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즉, 지구촌의 모든 사람과 문화는 그 자체가 지구적 차원의 존재일뿐, 어떤 특정 지역이나 나라, 부족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쓰는 한국어조차도 세종대왕이 창제한 것이 아니라, 바로 남방 아시아계의 언어와 북방 유목민족의 언어가 혼합된 언어이며, 세종대왕은 그 혼합된 언어인 한국어의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다문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다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함께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절제미와 세련미를 갖춘 백제 생활문화를 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 '검이불루 화이불치, 백제의 집'이 21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열린다. 백제본기 온조왕 15년조(BCE 4년)에 기록된 문구인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로 명칭이 붙은 이번 전시회는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 주최로 열린다.전시에서는 백제 왕도인 한성(서울), 웅진(공주), 사비(부여)와 왕궁이 있었던 금마저(익산)의 주거지와 건물지가 소개된다. 백제 왕도는 백제 최고의 건축기술과 양식이 집중된 핵
우리 행복관의 기원현재 남아있는 기록에 의하면, 우리 역사의 뿌리이며 큰 줄기로 인정하고 있는 고대 신시 배달국과 조선(고조선, 옛조선) 사회에서는 통치자가 체계적이며 적극적으로 백성들을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말하자면, 배달국의 환웅과 고조선의 단군이 모든 백성들을 완전한 인격체로 대우하며 자유와 평등의식 하에서 개개인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화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는 점을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특기할 만한 것은 이러한 노력을 경주한 환웅(신시 배달국, 18명 1,56
중추절(仲秋節)·가배(嘉俳)·가위·한가위라고도 부른다. 중추절(仲秋節)이라 하는 것도 가을을 초추·중추·종추 3달로 나누어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었으므로 붙은 이름이다.[역사]김부식이 쓴 《삼국사기(三國史記)》 유리이사금 조에 의하면 왕이 신라를 6부로 나누었는데 왕녀 2인이 각 부의 여자들을 통솔하여 무리를 만들고 7월 16일부터 매일 일찍 모여서 길쌈, 적마(績麻)를 늦도록 하였다.8월 15일에 이르러서는 그 성과의 많고 적음을 살펴 진 쪽에서 술과 음식을 내놓아 승자를 축하하고 가무를 하며 각종 놀이를 하였는데 이것을 가배(嘉
2015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당선작, 뮤지컬 ‘아랑가’가 2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작품은 삼국사기에 수록된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백제의 왕인 개로가 꿈 속 여인인 아랑의 환상에 사로잡혀 파멸로 향하는,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인생과 사랑을 노래한다.판소리와 뮤지컬 넘버를 극에 다양한 형태로 배치해 서양과 동양 음악의 조화를 추구했다.◇강필석·윤형렬·이율·고상호·이정열·김태한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 대거 캐스팅아랑에 대한 사랑으로 파멸에 이르는 비운의 왕 개로 역에는 강필석과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