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시도교육청이 교육부의 기초학력평가 내실화 방안에 대해 엇갈린 대응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방침에 대해 반대와 우려를 표한 반면, 전남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3개년 종합대책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미 자율적으로 진단평가를 활용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학기부터 '샤인플러스(SHiNE+)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김승환 전북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1일 초등 1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을 따르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