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일 오전 서울정수초등학교의 한옥교실 '한솔각' 현판식에 참석했다. 서울정수초 한옥교실은 국토교통부의 신 한옥 보급 활성화 정책과 서울시교육청의 학교공간 혁신사업이 함께 일궈낸 결과물로, 전통적인 삶의 공간인 우리 전통 한옥을 일상적 교육공간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학생들이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물게 되는 학교에 조성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정수초등학교 한옥교실이 4일 문을 연다.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정수초 한옥교실의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옥 건축에서 현판식은 당호(堂號·건축물의 이름)를 써 거는것으로 하나의 건축물이 비로소 완성됐음을 알리는 행사다.완공된 한옥교실은 약 95평(316.99㎡) 규모로 지하1층, 지상2층 건물이다. 이번 건립에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표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이 한옥 전문가와 함께 공간계획에 참여했다.한옥교실의 이름역시 공모로 결정됐으며 2층 본채는 '한솔각',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정수초등학교에 건립하는 한옥교실을 24일 착공한다.시교육청은 한옥교실 조성 부지와 사업비 일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가 설계, 시공 일체를 담당한다. 완공은 올해 8월말이다.2017년부터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온 서울시교육청은 전통적이고 친환경적인 한옥건축을 학생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해 서울정수초등학교가 건립대상지로 선정됐다.한옥교실은 서울정수초등학교 기존 교사시설과 연결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