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선행학습금지법) 위반으로 모집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교육부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63개 대학, 2460개 문항을 대상으로 선행학습금지 위반 여부를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선행학습금지법은 논술·구술·면접 등 대학별고사를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토록 규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대학의 위반 여부를 관리·감독하기 위해 매년 입시를 치른 뒤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진행한다.지난해 치러진 20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4차례의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등 2021학년도 대입일정 변화로 고3 학생·학부모·교사가 갖는 부담 완화를 위해 ‘아리아리! 고3이와 진학쌤 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리아리’란 ‘파이팅, 힘내라’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고3 학생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아리아리! 고3이와 진학쌤 만나기’는 고3 학생이 ▲‘웹기반 진학쌤’과 만나고 ▲‘진솔하고 꾸밈없는 나만의 매력 Up!’ 프로그램을 만나고 ▲이후 학교 선생님과 차분하게 수시를 준비
[에듀인뉴스] 새로운 대입편제에서는 대학은 학생부전형과 정시전형으로 대부분의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 때 학생부전형은 종합형에서 교과형으로 바뀌게 되므로, 내신성적 산출과정에서 우수한 학생을 가리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예를 들어, 각 과목별 표준편차를 통해 시험문제의 난이도를 예측하고, 고교별 교육평가 방식에 따라 계열 구분이냐 계열 통합이냐에 따라서 또 다른 가중치를 둘 수 있다. 즉 수학과목에서 기존 문‧이과 구분없이 공통적으로 성적을 부여하게 되면 해당 학년의 전체 학생 중에 수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변별할 수 있게 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동국대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등 5개 대학이 논·구술과 면접 등 대학별고사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를 내 공교육정상화법 위반으로 교육부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았다.'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공교육정상화법)은 대입에서 논술고사와 구술면접고사를 실시할 때 고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평가해선 안 된다.교육부는 16일 제2회 교육과정정상화심의위원회를 열어 2019학년도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53개 대학 중 공교육정상화법을 위반한 5개교에 대한 시정
면접고사를 지도하는 선생님과 이를 준비하는 학생이 반드시 봐야 할 자료 중 하나는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와 기출문제다. 이 둘을 찾는 방법과 해석하는 주요 포인트를 중심으로 이번 칼럼을 구성해 보았다. 먼저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는 해마다 3월 중 대학에서 발표하는 보고서로 논술과 면접구술문제의 출제 과정과 내용 및 해제까지 모두 실어 놓은 자료다. 기출문제는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내에 담겨 있는 대학도 있고 아니면 따로 파일로 올려 제공하는 대학도 있다. 따라서 수험생이라면 이 두 자료는 면접 전에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임해야 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성공회대학교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성공회대에는 인문융합자율학부 4개 전공, 사회융합자율학부 5개 전공, 미디어컨텐츠융합자율학부 2개 전공, IT융합자율학부 4개 전공 등 총 15개 전공이 있으며, 4개 학부 단위로 모집한다. 전형은 크게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구분된다.학생부종합전형 중 국내 정규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인재전형으로 160명을 모집하며, 대안학교출신자전형으로 38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