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영국의 윈스턴 처질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했다. 이 말은 아무리 되짚고 강조해도 부족하며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인류의 역사를 보면 수많은 나라가 건국되고, 패망하고, 독립한다. 힘없는 국가와 소수민족은 강대국에 의해 멸망되어 이슬처럼 사라진다.역사를 보면 멸망된 국가와 국민은 목숨을 잃거나 강대국의 식민지와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처참한 삶을 익히 찾을 수 있다.우리나라는 일만년의 오랜세월동안 930여회의 크고 작은 외세침략과 전쟁속에서도 불굴의 애국정신으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이어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생 화장을 학생들의 문화 중 하나로 이해하는 기성세대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교육연구원은 중학생 화장에 대한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인식과 갈등을 분석한 '학생 화장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인식'(연구 책임자 이지영 부연구위원)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중학생들이 화장을 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학생들의 화장은 일반·일상화되었다. 하지만 부모세대와 인식 차이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세대갈등'이 일고 있다. 학부모는
[에듀인뉴스] '과제탐구끝판왕'은과제탐구의 모든 과정은 배경지식을 쌓는 과정과 '질문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학생들 각자의 관심분야와 도전할 학문적 범위, 개념을 더 쉽게 찾도록 돕는다. 사전조사와 한 번 탐구한 내용을 요약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그 주제로 과제탐구 계획서와 보고서를 왜 작성해야 하는지 과제탐구 끝판왕은 그 답을 제시해 자신의 진로분야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학생, 전공지식의 심화학습에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 모두에게 과제탐구의 다양한 방법을 전해주고자 한다. 학생부 속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최근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You quiz on the block)이라는 프로그램인데, 매주 동네를 하나 정한 후 길거리를 돌며
[에듀인뉴스] 최근 교육, 일자리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회문제들이 이슈로 대두되면서, 청년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자 사회활동 참여를 높여가고 있다. 20대 정치인의 탄생은 물론, 각종 사회활동단체의 대표를 청년이 직접 맡으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에듀인뉴스에서는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을 독자에게 알리고자 ‘전지적청년시점’을 연재한다.일명 ‘문재인 케어’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 보건복지부는 5월 1일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확정하여 관보에 고시했고, 조만간 국회에 보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대 청년 3명 중 2명은 자녀를 가질 의향이 없고, 청년 중 과반수 이상은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출산율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는 과정에 대한 부담을 경감 시켜주어야' 하며, 내집 마련은 '10년이나 20년 이상 오래' 걸리고, 청년 3명 중 1명은 '기성세대는 노력에 비해 큰 혜택을 누리고, 다른 세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7월30일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가 시작되면서 이에 대비한 교육 혁신 필요성을 주장하는 요구가 높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재를 어떻게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할 것인지, 어떤 교육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고,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에듀인뉴스는 전문가의 견해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1. 4차 산업혁명과 사회변화 급속한 사회변화세상이 참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요즘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발전의 양상을 보면 그야말로 정신을 차릴 수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어떻게든 폭발시켜야 하는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 울하고 분하고 그래서 그 충동을 참지 못하고 터뜨리는 분노조절 장애 국가가 되고 있다. '사회는 교실이다', '교실이 사회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 같은 현상이 학생들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다. 전문가로부터 '울혈사회'를 진단하고 어떻게 교육적으로 대응할지 알아봤다.의학에서 사용되어온 ‘울혈’이란 용어는 심장펌프 기능의 이상으로 정맥혈이 모세혈관에 고
최근 역사교과서의 편향성 논란은 크게 부각되었고 정치적 현안이 되었다.그러나 역사교과서는 사회과의 한 과목에 불과하다. 사회과목에는 일반사회 혹은 통합사회를 비롯해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사회문제 탐구, 한국지리, 세계지리, 여행지리 등 11종의 교과서가 있고, 각 교과서마다 많게는 8종 적게는 2종의 민간출판사가 검정을 통과해 검정도서를 발행하고 있어서 고등학교 사회과목 교과서만 60여종에 이른다.그 외에도 도덕과목으로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고전과 윤리 등 3종의 교과서가 있으며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