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와 명언 > 全 能 (전능) / 舊 式 (구식)전광진 (성균관대 명예교수)全 能 (전능)*모두 전(入-6획, 7급)*능할 능(肉-10획, 5급)완전한 인격을 갖추자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먼저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객은 전능의 왕과 같은 존재이다’의 ‘全能’이란 한자어를 풀이해본 다음에 답을 찾아보자.全자의 王이 ‘왕’(a king)을 뜻하는 것으로 오인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玉’의 본래 글자다. 광산에서 캐어낸 옥을 잘 다듬어 집안에 고이 들여다[入] 놓은 ‘순수한 옥’(a pure jade)이 본뜻이다.
한자와 명언 災 難 (재난) / 無 罪 (무죄)전광진 (성균관대 명예교수)災 難 (재난)*재앙 재(火-7획, 5급)*어려울 난(隹-19획, 4급)‘재난을 초래하다/재난을 막다/뜻밖의 재난을 당하다’의 ‘재난’은 읽기는 쉬우나 뜻을 알기는 어려우니, ‘災難’이라 옮겨 쓴 다음에 한 자 한 자 차근차근 풀이해 보자.災자는 水災(수재)와 火災(화재)를 합친 ‘재앙’(a disaster; a calamity)을 뜻한다. 원래(갑골문)는 수재는 ‘巛’로, 화재는 ‘灾’로 각각 달리 쓰다가 그 둘을 하나로 합친 것이 바로 ‘災’다. 참고로,
[에듀인뉴스] 교통과 통신의 발달이 이루어 낸 세계화(Globalization)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빠른 속도로 세상을 변화시켰다. 국경과 인종의 벽이 허물어졌고 ‘세계는 하나’라는 것은 더 이상 논쟁거리가 아닌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위기를 만난 지금, 세계는 극심한 불평등을 넘어 반세계화라는 눈앞의 현실을 마주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교육은 어떤 역할을 할 것이며, 더 나은 세계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는 조경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이달부터 굿본재활의학과가 개원 후 정상진료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인 중 대부분이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고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면서 발병률이 높아진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의 통증 등을 비수술적인 치료를 중심으로 개선할 예정이다.굿본재활의학과 공덕점 관계자는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접근하기 용이한 곳에 위치해있어 누구든 편하게 찾아올 수 있다. 내부에 첨단 검사, 치료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어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의 체계적인 시스템도 구축되어
[에듀인뉴스] “마음에는 사랑을, 손과 입에는 전문성을”이는 교사 생활 10년 만에 면벽(面壁)하는 수도승의 수양처럼 득도(得道)한 어느 여교사의 외침이다. 이것이 진정한 교사의 미덕임을 깨닫기 까지 그녀는 무수한 성찰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고뇌와 번민 속에서 개인적인 성장의 시간을 보냈다. 06학번으로 교대에 입학해서 1년간 미국 유학을 포함하여 5년을 예비교사로 살았다. 그리고 6년의 교사 생활을 했다. 임용시험에 바로 합격하고 출산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렸다. 그녀는 늘 배가 고픈 상태였다. 흔히 말하는 철밥통 교사라는 배부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실천교육교사모임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 971만원을 9일 전달했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이 진행한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운동’에는 전국 교사와 시민, 학생들이 동참했다. 정성직 신천교육교사모임 회장은 “수재민의 아픔을 함께하며, 이 성금이 수재민 가정의 생필품과 수재민 가정 학생의 학습 지원을 위해 긴급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 수재민 돕기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고 말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집중호우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2800여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본청과 25개 교육지원청, 12개 직속기관 소속 직원 1874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했으며 총액은 2825만4810원이다. 성금은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듀인뉴스] 긴 장마 끝에 신음하는 수재민들의 고통도, 고집스런 경제 정책 실패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고통도, 집값 잡겠다고 융단폭격처럼 쏟아낸 부동산 정책 때문에 사유재산을 강탈당한 기분이라고 고통을 호소하는 선량한 시민들의 목소리도, 코로나19에 덮여 언제 그랬냐는 듯 대한민국은 다시 코로나의 공포에 빠져있다.연일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핑계로 행정명령을 남발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든다고 방역체계를 느슨하게 늦춘 것은 정부다. 그런데 그에 대한 책임을 지기는커녕 재확산의 주범을 특정 집회와 교회 탓으로 몰아 국민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힘든 상황이지만 아무 조건 없이 도움을 주러 멀리서 달려온 수원지역 이웃 덕분에 희망을 찾습니다.”올여름 50일이 넘는 긴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수원시민들의 손길과 지원이 전달돼 복구를 위한 희망의 싹을 틔웠다.수원시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20일 오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라남도 영광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라면과 햇반, 김, 생수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당시 현장을 방문했던 한창석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지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공동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모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연구원 노사가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모금된 154만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기탁된 기부금은 수해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및 수재민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수광 원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듀인뉴스] 이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짧은 기간입니다. 이 짧은 기간이라도 학부모는 놓칠 수가 없습니다. 아이에게 학습동기를 이끌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그러나 무더운 여름에 짧은 방학을 무조건 학원에 내몰기엔 부모로서도 미안할 수 있습니다. 옛날 과거시험을 준비하던 선비들도 무더운 여름에는 냇가에서 멱을 감으며 쉬엄쉬엄했습니다.짧은 기간이니 가족여행도 다녀올 수 있고 진로캠프에 보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 마저도 여의치 않다면 진로적성검사를 해보고 진로컨설팅을 받아보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내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1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창녕군 이방면 지역에서 수해현장 복구활동을 펼쳤다.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경상남도교육청 직원 40여 명과 함께 낙동강 제방유실로 인해 수해를 입은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일원을 찾아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잔해물 등을 치웠다.박 교육감은 또 이날 오후 KBS특별생방송 “수해극복 우리함께”에 출연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수재민을 위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피해 현장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피해가 크다는 것을 확인하고 왔다. 그러나 그 곳에서 비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자총) 본부 임직원과 중앙운영위원회 오웅필 위원장 및 위원, 충북지부 김덕중 회장 및 회원, 충북 여성협의회 회원, 대구 청년회 회원, 충주지회 김홍년 회장 및 회원 등 총 80여명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충북 충주시 엄정면 일대를 방문해 침수피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자총 자원봉사단은 엄정면 일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수재민들과 함께 침수된 가옥의 토사 제거, 도로 위 침수 쓰레기 치우기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또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과는 별개로 자총 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홍민식 충청북도부교육감은 4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진천 본원, 은여울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체크했다.이재민 수용시설인 음성 삼성중학교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홍민식 부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를 보낸다"며 “우리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의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모든 직원이 시설 피해 방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오늘(30일) 오후 1시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북학생수련원 진천 본원, 청주소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직접 방문, 현장 점검을 하고 피해에 따른 긴급 지원에 나섰다. 지난 30일 자정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누적강수량이 청주 135mm, 진천 95mm로 인해 충북학생수련원 진천 본원과 제천 분원에 침수피해, 청주소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빗물 누수 피해가 각각 발생했다.집중 호우로 학생수련원 진천 본원은 글램핑텐트 19동이 침수됐고, 학생수련원 제천 분원은 옹벽 토사 80㎡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100개의 나라에 100개의 신한대학교 캠퍼스를 세우려 한다. 각 나라의 신한대 졸업생들이 그 나라의 주인이 되고 브레인이 된다면 세계적인 대학이 될 수 있다.”경기 북부의 전통적 선도 대학으로 손꼽히는 신한대 강성종 총장은 세계 최대 대학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신한대는 지난 2013년 한북대학교와 통합하며 총 49개 학과를 20개로 줄이고 5개를 신설하는 등 총 25개 학과로 다운사이징하며 특성화에 나섰다.특히 코로나19를 맞이해 온라인교육시스템인 S.O.U.P(Shinhan On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 모 사립고교 교사해임을 두고 교사노조와 학교법인 측이 맞서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학교법인 D학원 산하 고교 교사 S씨는 지난 8일 학교법인으로부터 해임 징계처분을 받았다. S교사는 2017학년도 광주시교육청이 1차 전형을 진행하는 사립학교 교사 위탁 채용을 거쳐 임용돼 해당 고교에서 2년 2개월간 근무했다.광주교사노조는 1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법인이 S교사 징계처분 사유를 ▲업무수행이 미숙하고 ▲동료교사와의 업무협력이 없으며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영어듣기 평가를 진행했으며 ▲본인 과실
[에듀인뉴스=송민호 기자] 코로나 19사태 이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이 주말을 이용해 공공도서관을 찾거나 서점을 찾아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풍경을 찾기 어려워졌다. 이에 집콕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추천도서 칼럼을 연재한다. 부제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로 붙였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국어 시간에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수업을 통해 삶의 연속성 위에서 학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배움이 일어나게 하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러한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천안 두정동에 위치한 크리스찬쇼보 천안점에서 특수분장 Level1 특강 2기생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국내 영화시장이 커지면서 특수분장에 관심이 많아졌다. 특수분장사란 모델링과 조소를 통하여 특수재료를 사용한 특수분장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에 따라 '크리스찬쇼보 천안점’에서는 특수분장을 배울 수 있는 특수분장 Level1 특강 2기생 모집한다신부동 크리스찬쇼보 미용학원 천안점 관계자는 “저희 학원에서 연극, 뮤지컬, 오페라, 영화 등의 다양한 현장경험이 있는 분장사에게 기초부터 탄탄히 배울 수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CES를 통해 본 기술의 진보[에듀인뉴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나흘간 성황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