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민선 7기 100대 약속·희망 사업’ 중 70개 사업이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지난 18일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시민과의 약속 평가보고회’를 열고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좋은시정위원회는 16개 사업을 ‘매우 우수’, 54개 사업을 ‘우수’, 11개 사업을 ‘보통’, 6개 사업을 ‘미흡’으로 평가했다. 완료(종료), 중단된 13개 사업은 평가에서 제외했다.매우 우수로 평가한 사업은 ▲신중년 이모작지원센터 설립 운영 ▲수원수목원 조성 ▲수원특례시 추진 ▲다자녀 수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대표적인 구도심인 연무동 일대에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주민들이 미래지향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수원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연무동 일대에 스마트시티 정책을 융합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 ‘동문 밖 행복삶터 연무마을’을 비전으로 세웠다.수원시에서 도시재생사업에 스마트시티 비전이 함께 추진되는 것은 연무동이 최초다.9만7487㎡ 면적의 대상 사업지는 수원화성과 밀접한 지역으로 문화재 관련 규제로 개발에 한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수원만의 특별한 요소들을 문화적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을 중심으로 재도약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도시에는 5년간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및 문화적 삶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시민들의 힘으로 그려내는 인문 문화도시를 위해 수원시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차곡차곡 준비해 온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한다.◆인문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휴먼시티수원시는 지난 2010년 민선5기 염태영 시장이 이끌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정책개발 보고회’를 열고 ‘4차산업 시대, 민원경향 분석을 통한 정책개발 모니터링’ 등 7개 정책개발과제를 도입과제로 선정했다.이날 선정한 도입과제는 실행계획 수립 후 추진할 예정이다. ‘산수화 도제교육’는 검토과제로 분류했다.'도입과제’는 좋은시정위원회가 정책과제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실무부서에서 도입해 추진할 정책 과제를 말한다. ‘검토 과제’는 시정에 접목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 위원회의 추가 연구·검토가 필요한 과제다
[에듀인뉴스] 검찰개혁 논의가 한창이지만 그 뒤를 언론개혁과 교육개혁이 이을 전망이다. 대입 비리가 검찰개혁을 촉발한 측면도 있고 언론도 입시 비리를 발본색원하듯이 캐내고 있다. 말하자면 검찰개혁과 언론개혁과 교육개혁이 화두가 되는 세상이 온 것 같다.만일 그게 이루어진다면?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지만 그런 일은 새 나라를 만드는 작업에 버금갈 것이다. 그 결과가 잘 상상이 되지 않는다.필자는 새 나라의 모습이 유럽형 국가형태를 닮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나라는 영미형 법체계와 독불형 법체계가 섞인 나라다. 영미형이란 시민주도형이
[에듀인뉴스] 올해는 유난히 학생들이 보고서 주제로 한일관계를 많이 선택하고 있다. 특히 3학년들은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주제에 대한 심화된 내용을 담으려 수능 공부하느라 바쁜 시간을 쪼개 질문도 하고 조언도 구하며 동분서주한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청구권 협상과 일본 평화헌법이라… 전공이 뭐라고 했지?”“정치외교학과요.”“그래? 혹시 이 사진 봤어?” 인터넷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사진 중 하나로서, 그것은 6.3항쟁으로 재판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진이었다. “어머나. 아는 분 사진이네요.”“하하, 그렇지. 그리고 이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지난 16일부터 9월5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총 15회에 걸쳐 평생학습 관련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시흥시는 '시민의 생각이 살아 숨쉬는 새로운 학습도시 시흥'으로 평생학습도시의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고, 주요 추진전략으로 '시민주도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마을에서 주민이 개인과 지역의 관심사를 함께 나누고 그 결과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지는 활동인 ‘마을회담’은 시민주도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어 가는 핵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듣고 싶은 강좌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장소, 시간에 학습 할 수 있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두루샘’ 지원 사업에 상반기 19개 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강좌 운영에 들어갔다.‘두루샘’ 지원 사업은 김포 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학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프로그램의 적합성 및 학습 장소의 적절성, 평생학습 기여도 등 평생교육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강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우리동네 학습공간이나 학교, 아파트 공동시설, 경로당, 교회, 도서관 등 지역 시설을 활용해 학습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광주 학생들이 ‘DMZ 평화인간띠 운동’에 참여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한다. ‘평화인간띠 잇기’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이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 평화를 위해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는 이름으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8일 광주 동아여자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학교 누리집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8일 기준으로 학생‧학부모‧교사 29명이 이미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학교 차원에서 행사 참가를 위한 예산편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