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개학 이후 급식을 위해 설치할 식탁 가림판을 교실배식에는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식탁 가림판 설치비 및 급식종사자 추가 인건비는 약 79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 서울시와 50% 분담을 제안했다.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7일 학교에 안내한 ‘학교 급식 제공 방안’에 따르면, 식당배식을 하며 거리두기와 식탁 가림판을 설치하도록 했다. 교실배식 전환도 가능하다.(관련기사 참조) 이는 24일 교육부가 발표한 '감염병 관련 안내 지침' 내용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서울시교육청은 식탁 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