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전국 초중고교에서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한 달 넘게 닫힌 학교 문이 열려 학생과 교사가 비록 화면이지만 얼굴을 본다는 데서 반가움을 표하기도 하지만 연일 터지는 플랫폼 서버 문제로 어려움도 많다.17일 온라인 개학식을 진행한 정성윤 대구 중앙중 교장에게 현장의 문제점 등 온라인 개학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중앙중은 5년 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학교를 경험하고 구글 학교용 플랫폼과 줌 등 쌍방향플랫폼을 활용해 왔다. ▲온라인 개학을 했습니다. 소감이 어떻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