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가자.com, 안녕학교.com 등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에 대응, 교사들이 학습 공백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온라인 학습터가 큰 호응을 얻자, 시도교육청들이 앞 다퉈 온라인학습터 개설을 기획하면서 본질을 훼손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특히 최근 초등교사들의 자발적 모임 아꿈선(아이들에 꿈을 선물하는 선생님)의 제안과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지원으로 구축한 것으로 알려진 안녕학교.com이 장석웅 교육감 주문에 따른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타 지역 관련 교사들이 우려하고 있다.전남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사들이 만든 온라인 학습터 ‘안녕학교.com’이 오픈 4일 만에 12만뷰를 기록, 학생과 교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안녕학교.com은 ‘아이들에 꿈을 선물하는 선생님’(아꿈선) 수업 연구회 초등교사 38명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발적 참여로 개설한 온라인 학습터이다.로그인 없이 PC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으며 현직 교사가 매일 3, 4, 5, 6학년에 해당하는 4교시 분량의 학습 콘텐츠 16개를 직접 만들어 정해진 시간에 업로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유튜브 채널 개설만으로도 겸직 허가를 받아야 하나요?”구독자 22만명의 '달지', 구독자 4만명의 '꼬마TV', 구독자 1만5000명의 '박대현의 콘텐츠 공장', 그리고 '혼공TV', '아꿈선 초등3분과학', '영잘남' 등의 유튜브 운영자는 현직 교사다.교사의 유튜브 활동이 활발해지자 경기도교육청이 관련 매뉴얼을 만들고, 학교로 공문을 내려보내면서 '겸직' 여부를 두고 SNS 등을 통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전남 목포연산초등학교 오완수 교사와 무안 현경초등학교 한도윤 교사가 ‘2018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사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전국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부문으로 나누어 최근 5년 동안의 활동을 평가해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교사를 발굴해 시상한다.오완수 교사와 한도윤 교사는 과학교육 분야 유공으로 선정됐다. 전국에서 선정된 40명 중 전남에서 2명이 동시에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오완수
스마트폰의 보급과 SNS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콘텐츠를 생산해 관련 플랫폼에 게시하는 게 보편화한 시대가 오면서 그 대열에 합류하는 교사들도 늘고 있다. 교사의 유튜브 활동은 거꾸로교실 등 시대가 요구하는 교수학습법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유튜브 활동에 매몰되다 보면 본업인 교직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조심스럽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에서는 유튜버에 관심 있는 교사들을 위해 현직 교사 유튜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세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