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기 위한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인들의 헌신은 큰 몫을 담당한다. 4월 7일은 ‘보건의 날’이다. 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예방접종센터의 하루를 통해 의료인과 국민 보건을 위해 힘쓰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들여다봤다.◆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과 의료 인력 위탁 협약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지난 2일 오전 8시.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2월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활용해 구급차량으로 병원까지 이송한 응급환자가 11월 4일 현재 21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구급차량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응급 차량에 병원까지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최적 경로를 안내한다.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활용해 환자를 이송하는 시간은 기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힘든 상황이지만 아무 조건 없이 도움을 주러 멀리서 달려온 수원지역 이웃 덕분에 희망을 찾습니다.”올여름 50일이 넘는 긴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수원시민들의 손길과 지원이 전달돼 복구를 위한 희망의 싹을 틔웠다.수원시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20일 오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라남도 영광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라면과 햇반, 김, 생수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당시 현장을 방문했던 한창석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성균관대 박사과정 유학생 누완 산지와(Nuwan Sanjeewa, 32, 스리랑카)씨는 8월 초 심한 복통으로 아주대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8일, 일주일 만에 퇴원해 수원 율천동 자취방으로 돌아온 누완씨의 눈앞에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반지하 방에는 발목이 잠길 만큼 물이 들어찼고, 벽지는 바닥으로 내려앉았다.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었다. 비가 많이 왔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방이 물에 잠길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세간살이는 모두 물에 젖어 사용할 수 있는 게 없었고, 유학 기간 연구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구축했다.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구급차량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구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으로 구급차로 긴급환자를 이송하는 시간은 기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 수원시와 관내 경찰서·소방서가 함께 긴급차량 우선 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사진)가 11월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2019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 제도개선, 연구, 교육, 홍보 등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회자살예방포럼은 39명의 국회의원들이 연간 12,000여 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올바른 응급구조’를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4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05호에서 인요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소방방재·소방행정학과 박청웅 교수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일회성 교육으로는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게 대처하기가 어려운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나서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어머니가 우울증이 있으면 2~5세 영유아 자녀가 TV를 과다 시청할 수 있는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윤미 교수에 따르면, 2015년 12월부터 2016년 6월까지 2~5세 영유아 380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어머니 우울증 자가 검사, 영유아의 미디어 과사용한(기준: 1일 1시간 이상) 시간을 조사한 결과, 어머니가 우울증이 있는 영유아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TV를 약 2배 이상 과다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에서 어머니 우울증 검사는 한국판 벡 우울척도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간호대학 간호학과는 25일 대학본부 국제세미나실에서 중증외상간호 특별 교육과정생 및 재학생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주대병원 외상외과장 이국종 교수를 초빙해 “Trauma Surgery”라는 주제의 강연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이국종 교수는 권역외상센터(경기남부)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일반인들에겐 2011년 해적에 납치됐다 구조되는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삼호 주얼리호 석해균 선장 주치의로 널리 알려진 외상계 거장이다.우리나라 중증외상체계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이국종 교수는 강연을 통해 간호학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