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에듀인리포터로서 지난 8월에 처음 활동을 시작한지 벌써 4달 가량 되어간다. 평소 SNS에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공적인 곳에 내 주변의 일들과 생각을 쓰는 것은 매우 부담되는 일이다. 생각에 공감을 해주면 다행이지만, 아직 덜 다듬어진 생각에 매를 드는 독자가 있을까봐 걱정도 된다.실제로 내가 쓴 글에 한 분이 비판의 메세지를 달았다. 지극히 점잖은 비판이었기에 나 역시 댓글을 달아 지적을 받아들일 부분과 그렇지 않을 부분을 분리해서 답했다. 그러나 그 이후 한동안 계속해서 그 지적이 생각나면서 글을 쓰는 것이
[에듀인뉴스] 지난 14일 가수 겸 연기자 설리(최진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인터넷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죽음으로 몰아간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글들이 늘어가고 있다.연예인 설리의 사망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악플이며, 악플의 충격으로 우울증이 발병하여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악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악플의 후유증으로 자살을 선택하였다는 점에서 악플러에 대한 강한 처벌을 요구하는 실정이다.더욱이 문제가 심각한 점은 모방 자살이 급증한다는 점으로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