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상춘객(賞春客)이 집중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광교공원(광교마루길) ▲서호천 ▲만석공원 ▲황구지천 ▲팔달산 ▲화서·장안공원 ▲여기산공원 ▲광교호수공원 등 봄철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8개소가 대상이다.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각 구 보건소는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불법 주정차·노점상 단속을 강화하고, 공원 내 화장실을 중점적으로 방역한다. 특히 지속해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계도·단속할 계획이다.광교산마루길 벚꽃축제, 경기도청 봄꽃축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율전동에 위치한 밤밭노인복지관이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올해 제48회를 맞은 어버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못했지만,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며 효행으로 모범을 보인 수원시민들에 대한 표창이 개별적으로 이뤄졌다.밤밭노인복지관은 8일 제48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수여한 정부포상에서 장관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2014년 5월 개관한 밤밭노인복지관은 수원지역 노인들의 심신건강과 노후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하며 노인문제를 예방·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어버이날을 앞두고 수원시 요양원·양로원 입소 어르신 면회 요청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원시가 ‘요양원·양로원 면회 제한’을 유지한다.수원시는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1월 말부터 관내 요양원(82개소), 양로원(5개소) 입소 어르신의 보호자 면회를 제한해 왔다.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한 단계 완화되고 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입소자 면회 요청이 늘어났지만 수원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지침대로 직접 면회를 제한하기로 했다.질병관리본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지씨아이스포에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 한다고 24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으로 외출이 어려웠던 아이들을 위해 여러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센터 전체 학생에게는 어린이날 티셔츠를 선물하며, 솜사탕을 함께 나누어 먹는다.영어교육 파트에서는 어린이날 행사로 5월 4일 마술팀을 초청하여 마술쇼를 관람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어버이날 행사는 5월 7일에 진행하며 포토머그 만들기, 머그에 세라믹 마커로 영문 문구를 직접 쓰는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김부장, 위험 부담이 있을 텐데···. 꼭 해야겠는가?”지난 일을 잘 기억
[에듀인뉴스]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출근한다.“연구실에 오세요~ 제가 아이스티 만들어 드릴게요^^”얼음을 동동 띄워 넉 잔을 만들고 연구실 책상에 모여 앉았다. ‘스승의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대학교는 혜화합창단이 16일 동구 용운동 용수골 대학로 공연장에서 열린 ‘용운동 孝 경로 위안잔치’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용운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용운사회복지회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약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이날 공연에 나선 대전대 혜화 합창단은 ‘시즈 오브 러브’와 ‘아름다운 나라’ 등을 부르는 등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젊음의 발랄함을 선사했다.지휘를 맡은 대전대 김지연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나눔을 통해 뜻 깊은
[에듀인뉴스]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까이에서 흔히 보고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가까이에서 함께 있기에 그 존재의 가치를 잊어버리고, 익숙한 만큼 그러한 존재의 귀함을 인정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러나 생활에 필요한 것 가운데 가장 희귀한 것과 가장 흔한 것의 비율이 한 시간만 바뀌어도 인간은 지구 상에 존재할 수 없다고 한다. 가장 흔한 공기와 가장 희귀한 다이아몬드의 비율이 뒤바뀐 상황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5월엔 가까이 있는 사람, 가깝기 때문에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잠시 잊
[에듀인뉴스] 언제나 5월이면 스승의 날을 맞는다. 자신과 관련한 특별한 날에 교원들은 어떤 심정일까.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나는 35여 년 동안 중등학교에 있다가 2년 전 정년을 맞았고, 지금은 대학에서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을 가르치면서 과거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의 스승의 날을 맞는다.스승의 날에 나는 아쉬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 나 자신은 교원으로서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교원에 대한 관심이나 태도가 실망스러워 그렇게 느끼는 것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기 구리메트로유소년야구단이 팀 창단 2년 만에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야구 축제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어린이날 주간을 이용, 양구 하리야구장 등 8개 구장에서 치러졌다. 전국 138개 팀에서 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 양구군체육회, 크린토피아, 스톰, 핀스포츠가 후원했다.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기 구리시메트로유소년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교내 에스라관에서 학부모 초청 ‘오픈스쿨데이’를 개최했다.올해 글로벌한국학과에 입학한 신입생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과의 교육내용과 비전을 소개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성익 총장과 글로벌한국학과 교수진, 학부모,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음영철 학과장은 학과의 교육목표와 인재상, 커리큘럼, 학사일정 등을 안내하고, 학과의 비전과 졸업 후 재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학과 발전과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짜증 섞인 투정에도/어김없이 차려지는/그 상을 내시던 주름진 엄마의 손을/그때는 왜 잡아주지 못했을까? (중략) 아직도 그리운 엄마의 밥상/이제 다시 못 받을/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울 엄마 얼굴(상)"전북 부안군 부안여중 3학년 이슬(15)양이 가장 받고 싶은 상은 ‘그리운 엄마의 밥상’이다. 이슬양은 지난 2016년 4월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를 하늘나라에 보냈다. 이양의 어머니는 2011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5년간 투병하다 3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마지막 2년은 중환자실에 있었다.그런 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 동구 남목중학교는 가정의 달이자 감사의 달인 5월을 맞아 학생들이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남목중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매월 8일마다 학교에서 제시한 효 실천 8계명을 실천한 학생들에게 상점을 부여하는 학교·가정 연계형 인성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효 실천 8계명은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기, 퇴근한 부모님 안마해드리기, 부모님과 포옹하기, 내 물건과 밥 그릇 정리하기 등 사소하고 간단하지만 요즘 학생들이 잘 실천하지 않는 8가지 사항들을 담고 있다.학생들은 매월
[에듀인뉴스] 어머니, 그 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해마다 이맘때면 논으로 밭으로 달음박질하시며 힘든 농사일로 바쁘게 사셨던 생전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게 다가섭니다. 일찍이 홀로 되시어 까마득한 세월을 모진 가난 속에서도 오직 7남매 자식들만을 위해 꿋꿋하게 살아오신 어머니를 생각하니 두 눈 가득히 한 아름 눈물이 고여 옵니다.저는 막둥이로서 늘 투정만 부렸었지요?이제 자식을 낳아 길러보니 어머니의 그 큰사랑과 정성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어머니!요즈음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절실히 느끼고
[에듀인뉴스=임재일 객원기자] 경기 용인 서원초등학교는 지난 1일 혁신교육지구 거점학교로써 학교의 혁신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부를 중심으로 여성가족부, 경찰청, 행정안전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하여 혁신학교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서원초는 ‘배움과 어울림으로 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학교’를 비전으로 올해 혁신학교 재지정교로 선정돼 경기혁신교육의 모델로써 혁신교육지구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오춘옥 서원초 교장은 "서원초의 혁신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가 모두 참여하는 교육공동체의 협치가 주된 특성”이라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앙대가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어연수과정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캠퍼스에서 한글 효도편지쓰기 문화수업을 진행한다.7일 오전 중앙대 언어교육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문화수업은 외국인 학생들이 어버이날의 의미를 배우고, 그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을 확인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학생들이 쓴 한국어 편지는 모국어 편지 및 중앙대 총장 서신과 함께 본국의 부모님에게 발송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도 수여할 예정이다.중앙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늘어가는 한국어 실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5월은 가정의 달로 근로자의 날(1일),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부부의 날(22일)까지 크고 작은 행사가 가득하다. 이에 각 지자체부터 백화점 호텔 등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마다 행사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5월 초 어린이날의 대체휴무일이 지정되면서 봄나들이데이트 및 여행 계획을 세우느라 다들 분주하다.이런 가운데 화려한 비주얼과 퀄리티 높은 맛의 조갈찜으로 서울 맛집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린 ‘인기명’이 각종 모임을 즐기기 좋은 서울 맛집으로 화두에 오르고 있다.
[에듀인뉴스=서혜정 기자]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다. 교육 당사자라고 불리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달이다. 이들 교육 당사자는 각기 다른 권리를 갖고 있다. 학생은 교육을 받을 권리, 학부모는 자녀를 교육할 권리, 교사는 학생을 교육할 권리를 주장한다. 서로 다른 이들의 권리 충돌로 인한 갈등이 점차 깊어질수록 이땅의 교육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권리의 충돌 속에서 학생의 학습권과 부모의 교육권, 교사의 교육권 관계를 어떻게 조정해 교육발전을 도모해야 할지 전문가 좌담을 마련했다.◇사회 강인수 수원대
[에듀인뉴스=서혜정 기자]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다. 교육 당사자라고 불리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달이다. 이들 교육 당사자는 각기 다른 권리를 갖고 있다. 학생은 교육을 받을 권리, 학부모는 자녀를 교육할 권리, 교사는 학생을 교육할 권리를 주장한다. 서로 다른 이들의 권리 충돌로 인한 갈등이 점차 깊어질수록 이땅의 교육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권리의 충돌 속에서 학생의 학습권과 부모의 교육권, 교사의 교육권 관계를 어떻게 조정해 교육발전을 도모해야 할지 강인수 수원대학교 석좌교수의 입장을 싣는다.
[에듀인뉴스=서혜정 기자]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다. 교육 당사자라고 불리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달이다. 이들 교육 당사자는 각기 다른 권리를 갖고 있다. 학생은 교육을 받을 권리, 학부모는 자녀를 교육할 권리, 교사는 학생을 교육할 권리를 주장한다. 서로 다른 이들의 권리 충돌로 인한 갈등이 점차 깊어질수록 이땅의 교육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권리의 충돌 속에서 학생의 학습권과 부모의 교육권, 교사의 교육권 관계를 어떻게 조정해 교육발전을 도모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특히 갈수록 학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