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19를 만난 인류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접촉은 금기시되다시피 했다. 학교 역시 교문이 닫히면서 수업 방식의 온라인화에 따라 온라인에 적합한 교수법과 수업 자료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정부가 온라인 학습 격차를 줄이겠다며 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보급에 나서면서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졌다. 또 학습공유플랫폼 ‘위두랑’이 전면에 등장하며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돕기 시작했다. 는 위두랑을 운영하고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다루며 현장을 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현직 교사들이 만든 ‘경기e학습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 15편을 경기e학습터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유튜브 채널에 5일 공개한다.‘경기e학습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학생과 교사에게 경기e학습터 기반 원격수업 운영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경기e학습터를 활용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주요 내용은 ▲에듀넷 가입 및 정보수정하기 ▲학급개설 및 페쇄하기 ▲학급에 학생 초대하기 ▲학급 부담임 지정하기 ▲교사발급계정 생성과 비밀번호 초기화 ▲학생 수강신청 승인 및 취소하기 ▲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공공기관 중 최대 인력인 청년인턴 30명을 관련 업무에 배치, 공공데이터 개방 촉진을 통한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14일 밝혔다.공공데이터 뉴딜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개선 가속화로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KERIS는 공공기관 중 최대 인력 30명을 배정받아 △유·초·중등학교 기본현황 등 교육정보통계 공공데이터 개방 △에듀넷·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부 e학습터 이용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년대비 10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1.1TB(테라바이트)였던 e학습터 월평균 트래픽 규모가 올해 9,257TB로 101.6배 증가했다.e학습터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2018년에 출시한 온라인 학습 서비스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원격수업 공공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e학습터 외에도 디지털교과서, 위두락, 에듀넷·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매일 아침 9시면 어김없이 원격수업 플랫폼들이 접속되지 않고 버벅인다는 아우성이 들려온다. 원격수업 첫날인 9일부터 10일, 13일, 14일인 오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말이다.(관련기사 참조) EBS나 e클래스, 위두랑 등 공적 플랫폼뿐만이 아니다. 13일과 14일에는 하이클래스, 클래스팅과 같은 사기업 플랫폼도 접속 오류가 일어나고 있다. 자료는 안 올라가고, 서버는 터지고, 학부모는 접속이 안 된다고 전화와 문자가 오는 가운데, 일일 원격교육현황 보고 공문까지 날아온다는 비명도 들린다. 하루에 받은 관
[에듀인뉴스] 전대미문, 초유의 사태.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지옥의 터널을 통과 중이다.개학이 4차에 걸쳐 늦춰지면서 급기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다. 학교 현장은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상황을 맞아 갖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맞고 있다.교사의 안전과 학습권은 보장되고 있나 닫혀있는 공간인 교실에서의 수업과 달리 온라인으로 하는 강의는 실시간으로 듣기 어려운 학생들을 배려해 ‘기록’하는 과정을 거쳐 온라인에서 배포될 수 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경우 실시간 수업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과 프로그램 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새학기 교과서 받으셨나요?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초중고교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됨에 따라 전국 학교에서는 교과서 배부를 서두르고 있다. 19일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아직 교과서를 받지 못한 신입생을 위해 예산 지원 등 교과서 배부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교과서는 정부 차원에서 저작권료를 지불, pdf파일로 에듀넷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든 받아 볼 수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거나 교과서를 보며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과서를 배포하고 있는 것. 하지만 ‘사회
[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개학연기는 온라인 수업의 필요성을 수면 위로 올려 놓았다. 그러나 전국에서 온라인수업 활성화를 위한 사이트가 개설되고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지만 그마저도 익숙하지 않은 교육자들에게는 난감한 상황이다. 에서는 온라인수업에 관심이 있으나 방법을 모르는 교육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현장의 온라인수업 사례를 공유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곳곳에 많은 변화를 초래했다.교육계는 사상초유로 장기간의 개학 연
[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개학연기는 온라인 수업의 필요성을 수면 위로 올려 놓았다. 그러나 전국에서 온라인수업 활성화를 위한 사이트가 개설되고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지만 그마저도 익숙하지 않은 교육자들에게는 난감한 상황이다. 에서는 온라인수업에 관심이 있으나 방법을 모르는 교육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현장의 온라인수업 사례를 공유한다.[에듀인뉴스] 대전변동중학교는 2019년부터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전교생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해 왔다. 모든 교과시간에 위두랑을 활용한 과정중심평가과 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운영 중인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에듀넷, 위두랑 등 온라인 학습 서비스 하루 접속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2일 KERIS에 따르면, 온라인 학습 서비스 사용자 증가에 따라 서버 자원 지속적 증설, 서비스 실시간 모니터링 점검 등 가정과 학교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지난 10일에는 교육부와 함께 학생들의 가정 학습을 도울 온라인 학습 통합 지원 누리집(플랫폼) ‘학교온(on)’ 홈페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주부터 ‘우리집 온라인 클래스’를 학생 자율형 온라인 학습관리에서 교사 관리형 온라인 학습관리로 전환한다.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도내 학생들은 3월 첫째 주에는 교사가 제공한 온라인 학습 정보와 강의, 도서 추천 등이 담긴‘ 우리집 온라인 클래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해왔다. 하지만 둘째 주부터는 도교육청이 이를 교사가 능동 관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교사가 온라인 학급방과 교사방을 개설해 학습 자료와 학습 방법 등을 안내하고 학생의 학습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3주 개학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방안을 제시했다.광주시교육청은 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코로나-19 대응 고등학교장협의회’를 열고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지도와 생활교육, 교직원 복무 등에 대한 안내와 협의를 진행했다.교육청은 교장들에게 먼저 학습지원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 EBS, 에듀넷 등 자율형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온라인 학급방 개설 등을 통해 예습과제 제시, 학생들이 동영상 자료와 평가문항 등을 포
학교 수업은 관계중심이 되어야 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개학 연기가 되면서 수업도 멈췄다. 대안으로 온라인수업이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면대면을 해야 하는 교실 상황을 100% 현실화할 수는 없지만,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지식만 전달한다면 그것이 진정 학교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코로나로 인한 휴업이라서 학생들이 학교를 올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학생들과의 만남이 있어야만 하는 학교의 수업을 실현하고자 하는 중앙기독학교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중앙기독학교의 코로나 휴업대비 교사 세미나지난 2월 17~19일까지 수
[에듀인뉴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학교 개학이 이달 23일까지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개학 연기 장기화에 대하여 일선 학교에 장기 휴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하달했다. 휴업기간에 맞춰 1~3단계의 세분화 된 휴업 대한 대책을 준비 중에 있는데 현재 2단계까지 격상된 상황이 되었다.아무래도 휴업이 장기화 되었을 경우 가장 큰 피해를 볼 대상은 바로 학생들이다.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인해 학생들은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고 학급 담임선생님 얼굴조차 모른 채 3월을 맞이했다. 그들의 수업결손은 물론이고 다양한 학사 운영에 있어서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일 교육부의 결정에 따라 유·초·중·고의 개학을 3월 23일로 연기한다.시교육청은 3월 9일로 이미 1주일 미뤄졌던 유·초·중·고의 개학을 학생과 교직원들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해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가족·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주 더 연장해 23일 개학한다고 밝혔다.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체육시설도 22일까지 개방 금지가 연장된다.또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수요조사를 거쳐 추가 긴급돌봄을 지원한다.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마스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전국 유초중고 추가 개학연기 결정에 따라 후속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감염 위험과 가족·지역사회 전파를 선제 차단할 수 있도록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고, 단위학교를 지원한다.도교육청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온라인 학습자료 사이트와 학년별 디지털 교과서 활용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사이트에서 학급방을 개설해 개학 이후 진행될 교과학습과 연계될 수 있도록 ‘우리집 온라인 클래스’ 학습관리 방안을
[에듀인뉴스] 교육부는 지난 2월23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위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개학을 2020년 3월 2일에서 9일로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하지만 2월 29일까지도 코로나19 감염증 사태가 안정되지 못하자 상황이 심각한 대구교육청의 경우 3월 23일로 개학을 2주간 더 연기하였으며, 경북교육청 역시 16일로 개학을 연기하는 것을 교육부에 요청한 상태다.그리고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되는 한 다른 시도에서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초‧중등학교 신학기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온라인 학습 대응반’을 구성했다.27일 KERIS에 따르면, 온라인 학습 대응반은 KERIS에서 제공하는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에듀넷, 위두랑 등의 온라인 학습서비스를 활용해 가정과 학교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e학습터(https://cls.edunet.net)는 초등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국어, 사회, 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예비교원 정보 역량 강화와 교육정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서울교육대학교와 14일 사업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와 AI 등 첨단기술 및 나이스와 에듀넷 등 교육정보서비스를 활용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이끌어 갈 예비교원 양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각종 교육 행사 공동 참여 뿐 아니라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KERIS의 정보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체험관과 연수실 등 양 기관 보유시설의 공동 활용 및 KOCW(대학공개강의서비스) 활성화 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지난 16일 KERIS 대회의실에서 ‘제13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우수한 교수학습 실천사례 발굴과 수업의 질 개선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연구대회 입상실적 평정점이 부여되고 우수 입상자에게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제13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디지털학습(교수학습,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3개 분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