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인터넷뉴스팀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은 24일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제65회 전국현장교육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연구대회는 ‘변화하는 사회·선도하는 현장교육·꿈을 이루는 미래학생’을 주제로, 전국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9개 분과별로 총 100여편의 우수 연구물이 발표될 예정이다. 교총은 학교 현장 교원들의 연구력 향상과 교수․학습 개선을 위해 1952년부터 매년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19를 만난 인류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접촉은 금기시되다시피 했다. 학교 역시 교문이 닫히면서 수업 방식의 온라인화에 따라 온라인에 적합한 교수법과 수업 자료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정부가 온라인 학습 격차를 줄이겠다며 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보급에 나서면서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졌다. 또 학습공유플랫폼 ‘위두랑’이 전면에 등장하며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돕기 시작했다. 는 위두랑을 운영하고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다루며 현장을 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2일부터 25일까지 '2020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 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자유학기제 수업 콘서트는 자유학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주관 교육청별로 특색을 살려 세종시교육청은 '선생님들과 함께 유쾌한 소통!'을, 서울시교육청은 '서로 성장하는 교실·자율적 역량을 키우는 중학교'라는 주제로 각각 운영하며 별도 홈페이지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특히 시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국가 교육 책임 방치하는 유‧초‧중등 교육 이양 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변혁 나서라”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23일 교총회관에서 개최한 ‘제112회 정기대의원회’에서 “학교 현장을 무시하고 소수 의견에 경도된 정책이 강행돼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교육자부터 결집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이날 교총 대의원회는 ▲유‧초‧중등 교육의 지방이양 반대와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 ▲1학교 1노무사 지원시스템 지원 등을 촉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교육감에 교사 선발권 위임 철회 등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전국 교원 청원운동에 돌입했다.이번 청원 서명운동은 1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예비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윤수 회장은 “정부와 국회, 교육당국은 포스트코로나 교육을 앞 다퉈 말하고 있지만 정작 과밀학급 해소 등 기본적인 교육환경 개선은 요원하고, 무분별한 유‧초‧중등 교육 이양과 비본질적 업무 부과로 학교는 정치장, 노무분쟁의 장이 되고 있으며, 불공정한 차등 성과급과 교원평가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교감공모제 도입과 연구실적평정점 하향(종전 3점에서 2점으로) 등을 골자로 한 교원승진제도 개편방안을 교육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지자 한국교총이 반발하고 나섰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특정노조 점프승진 루트로 전락한 무자격 교장공모제 확대, 교사 선발권 교육감 위임에 이어 교감까지 ‘내 사람 심기’를 노골화한 것”이라며 “교감공모제 도입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개편방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교총은 ‘무자격’을 포함한 교감 공모제에 대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사에게 수업명인 타이틀은 최고의 영광이죠."경북교육청이 교사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0 학생 참여형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을 3일 발표했다. 올해는 수업 심사 비율을 기존 70%에서 80%로 확대해 교원 수업 전문성에 더욱 비중을 둘 계획이다.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은 수업 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경북교육청 교실수업 혁신의 대표 정책이다.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중에 그동안 양성한 수업전문가들의 실시간 유튜브 수업과 온라인 수업 영상 제작 등은 경북 도내 학생들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연구실적에 대한 승진 가산점이 올해 연구대회 입상자까지 인정된다.지난달 28일 공포된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에 따르면, ‘연구대회 관리에 관한 훈령 시행 전에 연구대회입상실적(이 영 시행 전이나 이 영 시행 이후 1년 이내에 연구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실적을 포함한다)이 있거나’라는 내용이 추가됐다. 규정은 올해 3월 1일 자로 시행하되, 연구실적 평정점 인정에 대해서는 1년 경과 기간을 두기로 한 것이다.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취득한 연구실적에 대해서는 평정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당초 교육부는 교감과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중 모든 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 업무 부담 해소는 물론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20일 도교육청은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한 지도 역량강화, 학교 안팎 자원과 연계한 사업 등 10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진 기초학력 책임지도 내실화 계획을 발표했다.특히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세부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초·중 모든 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저학년 한글교육 지도 강화를 위해 교육시간을 20차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중·고교 수평선(수업평가개선) 프로젝트에 도내 768명의 교사가 참여, 1300여건이 넘는 수업 자료를 공유하고 다양한 수업 혁신을 확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 중·고교 교사들의 수업평가방법 개선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수평선 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부터 도교육청이 융합수업, 토의토론, 프로젝트, 거꾸로 교실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실천하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수평선 프로젝트 참여 교사는 2017년 171명, 2018년 415명, 2019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지난 21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행정우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설동호 교육감 올해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 사업단 평가 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 전국 Wee센터 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종합 A등급 선정,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 최우수교육청 선정, 교육부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4년 연속 우수교육청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에듀인뉴스] 지난 '면접끝판왕' 10회 연재는 큰 틀에서 본 계열별 면접 준비요령이었다. 면접의 중요성과 준비요령을 숙지했으나 막상 학생이 지원하려는 학과의 면접 준비를 하려니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문항을 추출해야 할지 작업이 만만치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학과별 학생부와 자소서에 기반, 문제를 지난 5년간의 기출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한다. 다음 학과별 구체적 사례를 보고, 관련 학과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본인만의 답변을 준비해 연습하자.[에듀인뉴스] 이번 글은 의료-보건계열의 간호학과에 대해 정리한다.취업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지난 16일 KERIS 대회의실에서 ‘제13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우수한 교수학습 실천사례 발굴과 수업의 질 개선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연구대회 입상실적 평정점이 부여되고 우수 입상자에게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제13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디지털학습(교수학습,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3개 분야), 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한 제7회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에서 경북 초‧중 교사들이 최고상인 1등급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연구 주제는폭넓고 다양한 학교통일교육 지도 사례로 학생들에게 통일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통일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분야다.초등 79편, 중등 27편 등 총 106편이 출품되어 연구보고서 예비심사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다.초등
[에듀인뉴스] 미래 교장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교사는 20년 경력을 쌓으면 관리직(교감)이 되어 교단에서 더는 볼 수 없다. 교장은 8년까지 임기가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공모교장이 되어 8년을 더 할 수 있다. 현재 관리직이 되려면 주로 수업, 생활지도, 학생상담과 관련되지 않은 농어촌 근무점수, 벽지근무 점수, 연구학교 근무점수 등을 모아야 한다. 현장에서는 점수를 모아 승진하는 관리직이 교육에 적합한 제도인지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수업을 하는 교장, 행정업무를 하는 교장 등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월 대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열린 제13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올해 13회째로 유‧초‧중등교원,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ICT 활용 수업 모델 연구를 통해 교원들의 교실수업 개선 연구 환경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기 위한 대회다.디지털학습 분과(교수학습,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교육용소프트웨어 분과와 학교경영 분과로 나누어지는 이 대회에 모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가 후원하는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이 10월 20~26일까지 한국교원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개관식은 20일 오전 9시,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한국교원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은 ‘따뜻한 마음, 새로운 생각, 실천하는 교육’을 주제로 시‧도별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된 14개 분야 128개의 작품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과 1, 2, 3등급의 수상작이 결정된다.대통령상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감, 장학사, 교육연구사의 연구실적이 승진 및 전보 시 평정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교육부는 지난 28일 교육공무원의 연구실적평정이 실질적인 교육활동 역량강화와 교육 전문성 제고에 기여하지 않는다며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해당 개정안은 오는 10월 7일까지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의 의견을 받은 후 이의 없을 경우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교육부 관계자는 “나이스 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사의 90% 정도는 이미 학위를 갖고 있어 해당 규정은 승진 및 전보 시 가점을 받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원임용시험 세부사항 결정 권한이 시도교육감에게 위임된다. 또 현행 3곳인 교장자격 연수기관 지정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회 교육자치정책협의회(교자협)'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제5회 교자협은 유은혜 장관을 비롯한 4명의 교육감들과 교육부 실장, 6명의 위촉 위원이 참석(12명)한 가운데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7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보고2, 심의5)했다.교자협은 지방 분권, 학교 민주주의 등 교육자치 추진을 위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교육을 선도할 직업계고교 수업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교육청은 2020년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2022년 전체 직업계고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올해 연구‧선도학교를 확대 운영해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연구선도학교는 순천효산고, 목포성신고, 목포공고, 한국항만물류고, 진성여고 등이다. 고교학점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직업교육 국가책임 강화’ 차원에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확대를 통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