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불과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 국면에서 이른바 ‘야권 대선 잠룡 흠집내기’라는 역의혹으로까지 번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 사태 규명이 사실상 불가피할 전망이다.13일 국민대 교수회가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박사학위 논문 부정행위 의혹 대응 여부를 두고 박사학위 논문 의혹과 관련한 의견 표명 여부를 놓고 결선투표를 벌였으나, 득표율 미달로 부결됐다고 14일 이같이 밝혔다.국민대 교수회는 김 씨의 논문 부정행위 의혹에 따른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의 '적극 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교수의 연구부정행위를 해도 제대로 처벌할 규정이 없어 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연수갑) 의원이 8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국 4년제 대학 연구윤리위원회 개최현황’ 조사결과, 연구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응답한 대학은 99개교였으며 같은 기간 총 382건의 회의가 개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윤리위원회를 가장 많이 개최한 대학은 경희대가 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대 27건, 초당대 16건, 고려대 12건, 홍익대 10건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공주교육대학교 개교 81년 만에 첫 모교 출신 총장이 탄생될 것으로 보인다.공주교대는 24일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투표를 실시, 모교 출신(공주교대 17회 졸업) 이명주(59·교육학과) 교수를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명주 후보는 교수와 학생, 교직원 등 대학구성원 전원이 참여한 직선제 투표에서 69.3표를 획득해 박찬석(54·윤리교육과) 교수를 압도했다.특히 2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투표에서 이명주 후보는 교수 63%, 직원 80%, 학생 82%의 지지로 종합득표율 66.4%를 차지했다.총장
한국교원대는 제10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류희찬(수학교육과)·김중복(물리교육과) 교수가 최종 결정됐다고 최근 밝혔다.총장 임용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는 이날 4명의 후보에 대한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친 뒤 투표를 통해 2명을 최종 결정했다.선정관리위는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 결과를 공고하고 후보자 연구윤리위원회 검증을 거쳐 명단을 내년 1월까지 교육부에 제출하게 된다.교원대 김주성 현 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