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7일 ‘코로나19 시대, 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2020 빛고을혁신학교 온라인 포럼 주제 강연’을 개최했다.매년 개최해 온 ‘빛고을혁신학교 포럼’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17일 ‘주제 강연’과 18일 ‘주제 분과’로 이틀 동안 진행된다.포럼 1일차 ‘주제 강연’은 코로나19 시대에도 교육의 본질을 잊지 않고 학교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찾아가기 위해 ▲‘삶을 가꾸는 교육’을 위한 코로나19 시대, 학교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 ▲유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기초학력 책임지도에 힘을 쏟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학기 코로나19 위기 속 휴업과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발생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여름방학 중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기초학력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교가 3일부터 2주 정도 짧은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도내 132개 초등학교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기초국어, 기초수학,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모든 학교에 와이파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K에듀 정책의 가장 쉬운 부분이다. 인프라 확충만으로는 AI 교육혁명을 촉발하고 K에듀를 띄울 수 없다. 현장 변화의 동력을 지속하게 할 다섯 가지를 제안한다.”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이 오는 18일 'K에듀테크 미래교육 컨퍼런스 2020'에 기조강연을 한다. K에듀연구소 주최, 에듀인뉴스/eduTV 주관으로 열리는 'K에듀테크 미래교육 컨퍼런스 2020'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화상으로 열린 '2020년 G20 특별 교육장관회의'(G20 Extraordinary Education Ministers’ Meeting)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가 개최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스페인·싱가포르·스위스·아랍에미리트 교육장관과 경제협력개발기구·유네스코·세계은행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교육 분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과 각국의 대응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천재교육 밀크티로 1년간 아이들이 공부하며 다져진 자기주도학습 습관으로 온라인개학도 문제 없이 해결해나가고 있어요. 워킹맘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관리선생님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학습 ‘밀크티 초등’을 약 1년간 실제로 경험해 본 학부모 이하나 씨의 후기이다. 각각 초등학교 4학년, 2학년 생 자녀를 두고 있는 이 씨 부부는 맞벌이에다 온라인 개학까지 겹쳐 걱정이 많았는데, 밀크T초등으로 고민을 한시름 덜었다고 한다.이처럼 학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개학으로 학교현장 변화는 교사들에게 대면 수업 외에 온라인 원격수업 준비 관련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불러일으켰다. 교사들이 등교 개학 준비와 온라인 원격 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각지에서 모인 초등교사들이 수업혁신에 대해 고민하고 사례를 나누는 학습자중심교육연구 월간 세미나가 지난 16일 순천왕지초에서 열렸다.이번 학습자중심교육연구 월간 세미나는 전남 학습자중심교육연구회 주관으로 ‘교사 수업리더십에 대해 논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
[에듀인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새로운 교육과 학습의 장(場)이 열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스승의날 메시지를 통해 “원격수업 시스템과 정보통신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도 "유례없는 전 학년 온라인개학을 이뤄낸 교사들의 능력과 열정을 세계가 기억할 것"이라고 치켜세우고 있다.가보지 않은 길을 새로이 개척하고 있는 우리의 온라인개학, 원격교육을 폄훼할 생각은 없다. 오히려 온라인개학과 원격교육의 과정에서 수많은 교사·교수들이 오프라인 수업보다 더 높은 열정과 더 많은 노고를 하고 있다는 사
[에듀인뉴스] 한국은 국정의 우선순위를 다시 교육에 두고 AI교육혁명에 나서야 한다. AI와 빅데이터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AI교육혁명으로 AI에 대체되지 않는 first-mover를 양성하여 4차 산업혁명이 유발하는 일자리 위협을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이제 온라인개학의 경험을 어떻게 하면 잘 살려서 AI교육혁명으로 이어갈 것인지를 고민하여야 한다. AI는 학교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지 근본적으로 다시 정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우리가 만약 AI교육을 AI에 관하여 가르치는 교육으로 협소하게 정의하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는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 현장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교육자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 소개하는 ‘멋진 교육자들’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일곱 번째 주인공은 코로나19로 맞이한 원격수업 준비를 하는 교사들을 위해 e학습터와 위두랑 등을 운영·관리한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교육서비스본부장입니다. 김진숙 본부장은 이번 원격수업 준비 최전선에서 각종 플랫폼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누구보다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KERIS의 원격수업 준비 과정 뒷 이야기 그리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도 유치원의 법정 수업일수 감축 요구에 동참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11일 등원 개학 시기를 1주일 연기, 감염병 추이에 따라 개학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 개학은 27일 다시 연기됐다. 27일부터 수업일수 162일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다.초·중학교는 지난달 16일 온라인개학을 통해 원격수업으로 수업일수를 인정받고 있는 반면, 유치원은 수업일수 인정이 되지 않은 상태로 돌봄과 놀이지원을 계속 해오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병설유치원일 경우, 소속 초등학교가 방학
[에듀인뉴스]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자 확진 사태가 발생하면서 건강과 안전에 관해서는 가장 보수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정부와 교육 당국의 모습이 어쩐지 석연치 않다. 감염병 전문가 이재갑 교수를 포함해 상당수가 고3 등교 개학은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밝혔다. “어제(10일)까지 전국적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75명이고, 서울지역은 49명인데 서울시 신규지역 확진자 수도 한 달 만에 최대치”, “특히 상당수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감염자이기 때문에 지금 광범위한 지역확산으로 가느냐 아니냐 갈림길에 서 있어 상황을 매우 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1수업 2교사’제가 온라인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1수업2교사 운영으로 원격수업 중 학습격차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대구중학교에서는 전 학년 수학교과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과 e-학습터 기반 수업 운영에 ‘1수업 2교사제’ 학습보조강사가 참여하고 있다. 수업 진행 중 학습지원강사는 교사가 진행하는 수업에 대한 학생 반응을 관찰하며, 1:1 즉각적인 피드백과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책 읽기 기반 종합교육기업 성원아이북랜드는 5월 어린이달을 응원하며 5월 한 달간 ‘RE-START! BIG3이벤트!’를 진행한다.코로나19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개학을 맞이하며 자녀의 학습공백, 느슨해진 공부습관 등에 대한 걱정이 많은 부모들을 위해 RE-START!를 응원하고, 힘든 시기에도 성원아이북랜드를 신뢰하고 사랑해준 기존 정회원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성원아이북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교수업이 온라인 강의로 대체되면서 사실상 학습공백이 생긴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공부습관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4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위축된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iower)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응 및 온라인개학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에게 꽃 화분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울산에서 유치원 포함 전체 학교 441개교 학생 15만1412명에 1인당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원한다.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 시의회, 5개 구·군과 함께 23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지원금은 학생들의 원격수업 통신비, 가정 급식비, 전기요금 지원 등을 위해 총 소요예산은 151억4000만원으로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는 4월 말 기준 미집행 급식예산 93억원에 교육청이 58억4000만원 추가예산을 투입해 마련하기로 했다. 기관별 분담 금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청권교육감(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온라인 개학을 맞아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임직원에게 22일 감사 편지를 보냈다. 교육감들은 서한문을 통해 “전 세계가 코로나19 공포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우리나라는 방역 측면뿐만 아니라 교육 부문에서도 세계 그 어느 나라도 하지 못했던 온라인개학이라는 실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예측할 수 없는 난관이 속출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온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지난 20일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에 들어가며 모든 학교가 온라인 수업으로 1학기를 맞게 됐다. 전국의 540만 학생이 원격수업 플랫폼 환경을 이용해야 하지만 EBS 온라인클래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학습터의 플랫폼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교사연수 전문기관인 한국교원캠퍼스 원격교원연수원이 전국 초중고 온라인개학 지원을 위한 원격수업 플랫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20년간 교사 원격연수 운영 경험과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개발해 교사 및 학생은
[에듀인뉴스]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가 유행했다. 20세기에 가장 유행했던 독감으로 평균 사망률 3~5%를 기록했다. 스페인 독감은 1차 유행기에 비해 2차 유행기 때 치명률이 10배 상승해 세계적으로 4000만여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전 세계의 보건 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2차 유행에 대해 계속해서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스페인 독감이 서구사회에서만 돌았던 것은 아니다. 당시 스페인 독감은 3차례에 걸쳐 유행했는데, 우리나라도 1차 유행기인 1918년 7월까지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늘도 역시..."e학습터 서버 터졌다." "위두랑 못 들어갑니다." "EBS 온라인클래스 다운됐다. 렉이 걸렸다. 튕겼다. 터질 듯 안 터질 듯 한다. 동영상 재생이 안 되서 수업을 못해요. 기다리라는 공지를 받았어요." "영상이 재생되다 안 되다 해요." "수강 완료해도 0%라고 뜹니다." "클래스팅 마저도..."2차 온라인개학으로 전국 초·중·고생 400만명이 접속하는 첫날인 16일 오전 9시 원격수업 교실 역할을 하는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 등에 학생이 몰리면서 또 다시 접속에 문제가 생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초등학교의 경우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학습관리시스템(LMS) 'e학습터'를 사용토록 권장하기로 했다. 다만 이미 EBS 온라인클래스를 쓰고 있는 학교는 그대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중등은 EBS 온라인클래스를 이용하도록 해 플랫폼 분산을 유도한다.교육부는 14일 EBS, KERIS와 신학기 개학준비추진단 회의 결과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교육플랫폼 안정화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초등학교 4~6학년, 중·고교 1~2학년 2차 온라인개학을 이틀 앞두고 나온 조치다.교육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