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쾌한 창진쌤의 교단일기를 보며 으여차 힘을 내고 선한 영향력을 받고 있는 많은 대한민국 교사 중 한 명입니다. 본교에는 ‘멍석 펴기’ 라는 자발적 공부모임이 있습니다. 이 공부모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