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음악 에듀테크 스타트업 유어메이트(대표 방준영)가 용인시·혁신교육지구와 손잡고 창의 융합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상상메이커 교실’을 운영한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선정한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유어메이트는 음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음악메이커’ 교육(부제: 우리학교 교가 다시만들기 프로젝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음악메이커’ 교육은 음악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학교·교사·예술 강사와 학생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공교육계의 독보적인 음악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찾아가는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정부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방역지침을 이어감에 따라 지속된 대학가 비대면 강의가 사실상 "거의 효과 없다"는 대학가의 비판이 새어 나온다.올 2학기 역시 대학가 대면수업에 대한 기대가 무산되면서, 이대로 비대면 수업이 계속 반복된다면 대학 교육의 틀이 완전히 무너질 수도 있다는 각성의 목소리로 해석된다.대학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2년째 이어지고 있어 대학 전공 공부의 열기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라는 자조로 얼룩진 상태다.교육부는 지난해 5월부터 현행 고3을 시작으로 초·중·고교 등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도시 시장들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에게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을 제정할 때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올해 안에 입법화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염태영 시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백군기 시장 대신 참석)은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에서 김순은 위원장을 면담하고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준)’ 이름으로 건의문을 전달했다.4개 도시 시장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으로 기초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사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염태영 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4개 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4개 도시 시의회 의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4개 도시 시장은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관련 법령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특례시’ 출범 1년을 앞두고 수원시가 T/F팀을 구성, 첫 회의를 진행하며 수원특례시를 향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수원시는 13일 오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 출범 T/F 회의’를 개최했다.수원특례시 출범 T/F는 권찬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총괄단장으로 총 15명의 관계 부서 담당자 등이 앞으로 수원특례시에 담을 권한과 이를 실현시킬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수원특례시 추진 로드맵을 공유하며, 정책개발과 대외협력, 홍보 등 각 분야별 중점 추진 사항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매년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진행했던 서장대 일원의 출입을 31일 오후 4시부터 1월1일 오전 8시까지 통제한다.수원시는 대규모 방문객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장대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취소하고 성신사 약수터·서이치·서암문에서 서장대에 이르는 3개 구간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화성행궁 주차장도 1월1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통제한다.수원시는 29일 화서문 외성길, 남치, 성신사 약수터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15개소에 서장대 일원 출입 통제를 안내하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민간어린이집에도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온 가운데,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이 민간/가정어린이집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30일 정찬민 의원실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도 지역 어린이집 정원 대비 등록비율(정원충족률)이 민간어린이집 74.5%, 가정어린이집 75.7%로 전년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등원하는 유아 수는 더 줄었다. 지난 28일 경기도 한 민간어린이집의 경우, 등록된 영유아는 300여명인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2020년은 수원시의 숙원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해였다. 수인선, 수원북부순환로 등이 개통되며 교통망이 편리해진 것은 물론 행정구역 조정과 농수산물도매시장 2단계 마무리 등 시민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하는 행정노력이 차례차례 성과를 냈다. 시민들을 위한 시정 노력이 각종 수상 실적으로 이어지기도 했으며, 자치분권 완성의 동력이 될 특례시 지위를 확보하는 경사도 있었다. 경자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점, 2020년도 수원시의 주요 시정 성과를 돌아본다.◆격자형 철도망 구축 및 도로망 확충지난 9월12일 수인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 용인과 의왕시에 특수학교 두 곳이 내년 3월 개교한다. 군포·의왕 지역의 경우 첫 특수학교 설립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용인다움학교와 의왕정음학교 개교가 지난 여름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용인다움학교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6과 등 32학급에 정원 200명 규모로 들어선다.의왕정음학교는 의왕시 포일동에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9학급 ▲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인구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긴 이후 줄곧 늘어 지난해 말 기준 123만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광역시가 된 울산시의 116만명보다 더 많다.하지만 지난 6월 기준으로 수원시의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 수는 350명인 반면 울산광역시는 210명이다. 또 울산시는 4구 1군 56 읍면동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원시는 4구 44동뿐이다. 수원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더 멀거나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이처럼 수원시는 규모에 비해 작은 조직이 운영됐다. ‘인구 50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됐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수원시를 비롯한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이 부여된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재석 272명 중 찬성 238인, 반대 7인, 기권 27인으로 가결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기초지방정부의 지위와 권한과 지위를 제도화하는 초석이
[에듀인뉴스=최진실 기자] 입시 전략에 강한 것으로 잘 알려진 이강학원(대표 이강현)이 경기도 용인시에 설립한 용인 이강기숙학원이 프리미엄 강사진, 24시간 통합 전문담임제도 등 최상급 강사 퀄리티와 관리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용인 이강기숙학원은 2004년 설립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을 비롯해 종로, 목동, 분당, 수지, 일산, 평촌 등에서 13여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수백 명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한 이강학원이 만든 첫 기숙학원이다.가장 큰 특징은 프리미엄 강사진을 대거 영입했다는 점이다. 서울대,
[에듀인뉴스=최진실 기자] ‘입시 명문’ 이강학원(대표 이강현)이 경기도 용인시에 예비고1, 2, 3과 N수생들을 위한 기숙학원을 설립하고, 윈터스쿨 및 재수 선행반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용인 이강기숙학원은 2004년 설립해 강남 대치동을 비롯해 종로, 목동, 분당, 수지, 일산, 평촌 등에서 13여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수백 명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국내 대표 입시학원으로 성장한 이강학원이 오픈한 첫 기숙학원이다.이강기숙학원은 이강현 이강학원 대표를 비롯한 대치동 최고의 컨설턴트가 직접 입시전략 및 학습전략
[에듀인뉴스=지성배·한치원 기자] 2020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지난 26일까지 20일간의 일정을 마감했다.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총 15명의 위원 중 초선이 무려 10명에 달하고 교육과 직접 관련이 적은 위원들이 포진해 국정감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이었다. 또 집권 여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한쪽으로 쏠리는 것 아니냐는 걱정 섞인 시선도 존재했다.여기에 코로나19 탓에 한 회의장에 50명 이상 집합할 수 없어 증인도 줄었고 현장 시찰도 최소화 됐다. 증인이 줄어든 만큼 여야 의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역사적 부침이 심했다. 1949년 지방자치법이 최초로 제정됐지만 이듬해 한국전쟁이 발발했고, 1960년 4월 19일 시민혁명 이후 전면적인 지방자치제도가 출범한 뒤에도 1년여 만에 군사 정변으로 지방의회가 해산되고 지방자치법 효력이 정지되는 등 고난이 이어졌다.하지만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실로 1991년 지방의회 선거와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전면 실시되며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할 수 있었다. 비로소 지역을 기초로 하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행정사무를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비대면과외 전문기업 수파자(주)는 용인시에 소재한 공공기관인 D센터와 B2B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화상 과외 학습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D센터는 지금까지 용인시 관내의 특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학습지원 캠프를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위험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더 이상 대면학습이 어려워져 수파자와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해당 프로그램은 2020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선발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파자 소속 명문대 선생님과 매칭되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생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교육부 사업인 ‘행복기숙사’가 비수도권·국공립대에 편중돼 있어 수도권·사립대 학생을 위한 기숙사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용인시정)이 13일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받은 ‘행복기숙사 수용 인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사립대 기숙사 수용률은 20.8%로 국공립대학의 수용률인 26.5%보다 4.7%p 낮다. 특히 수도권(17.5%)과 비수도권(25.5%)을 비교하면 차이는 8%p로 더욱 크게 벌어진다. 현재 사립대학교 학생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감사관에 이홍영 전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을 낙점했다. 임용 기간은 2020년 10월 8일부터 2022년 10월 7일까지 2년이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10일부터 15일까지 감사관 공모를 실시, 총 8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면접 등을 거쳐 그중 이홍영 전 기획관이 다시 이재정 교육감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이 전 기획관은 2003년 이재정 교육감이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냈고, 이후 2006년 12월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때는 이재정 교육감이 통일부장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국 전체 8개 영재학교 2020년 신입생 828명 중 비수도권 출신 학생은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452명(54.6%)이 영재학교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대 프랜차이즈 학원을 다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영재학교에서의 수도권 출신과 비수도권 출신 간 격차 및 사교육 유발 문제를 지적했다.전국 영재학교 신입생 중 비수도권 출신 28%..."경북, 제주 출신 각 2명, 강원, 충북 각 3명뿐"지역인재 우선선발 학교 역시 수도권 출신 신입생 비율 1위..."제도 취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감사관 공모에 나선 가운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핵심 측근 인물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교육감 3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취재 결과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에는 총 8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이 교육감의 핵심 측근인 이홍영 전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이 지원, 사실상 이 전 기획관을 감사관으로 확정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이 전 기획관은 2003년 이재정 교육감이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냈고, 이후 2006년 12월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