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누구에게나 점심시간이나 오후 무렵에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사연과 음악에 귀가 쫑긋하고 즐거운 순간을 보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거기에 더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을 주는 사연이라면 금상첨화였을 것이다. 이런 경우 오랜 기간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고 매우 행복한 경험으로 간직될 것이다. 지금은 TV나 인터넷 동영상이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아 일상의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매력 있는 매체가 된 지 오래되었다. 반면에 라디오는 예전의 인기가 퇴색하고 특정한 순간, 예컨대 운전 중이거나 대중교통(버스나 택시)를 이용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신한대학교가 신한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 게이트키퍼)활동 대원을 모집한다.26일 신한대에 따르면, 6월부터 대학(원)생 자살 예방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게이트키퍼는 자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온라인 자살예방 모니터링 등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서게 된다.2019년부터 신한대가 진행하는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게이트키퍼는 교내 자살 예방,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기 학생 대응 협력체계 구축 활동을 담당한다.올해 모집하는 2기 학생은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및 관련 상담교육을
[에듀인뉴스] 교사인 나는 틈만 나면 글을 쓰고 가족들에게 편지를 쓴다. 또한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에 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번 한 시민단체의 DMZ 평화생명동산 워크숍 중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산책하는 코스가 있었다. 주변 환경이 청정하고 어디에서 금방 뱀이라도 나올 것 같은 스산한 느낌이 든다.아니나 다를까? 정말로 오랜만에 뱀을 보았다. 꿈틀꿈틀 자유롭게 기어 다니는 뱀부터 똬리를 잔뜩 틀고 금방이라도 자신을 공격하는 상대에게 덤벼들 것 같은 어마 무시한 뱀도 보았다.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웠다.원대리 자작나무 숲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총학생회(회장 전명헌)는 지난 7일 대회의실(최만규 홀)에서 2019년 2차 총장-학생간부 간담회를 개최했다.박두한 총장은 “요즘 총장직은 명예가 아니라 멍에라는 말이 있다. 어려운 대학환경에서 우리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각 건물 앞에 놓여진 진심우체통을 비롯해 온라인 진심우체통을 활용한다면 즉각적인 문제해결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휴게실 의자 및 테이블 점검 ▲강의실 빔프로젝트 점검 ▲우천시 미끄럼방지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이게 뭐지?”퇴근길, 우편함에 노란색 엽서 한 장이 보인다. 1년 전,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