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에 재직했던 기간제 교사의 유급휴직을 사실상 제한했던 관련 지침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예정일로부터 60일 이전에 유급휴직을 신청하도록 하고 있는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 또 현재 재직 중이 아닌 기간제 교사 역시 유급휴직을 허용하도록 단원고 특별휴직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박 의원은 토론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에 단원고 특별휴직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현행 ‘4.16세월호참사 피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