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지난 총선에서 만18세 인구는 54만9000여명 수준이며, 전체 유권자의 1.2%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일부 고3 학생들이 이에 포함돼 청소년 참정권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올 초 이재정교육감은 “2022년 교육감 선거 연령을 만 16세로 낮추기 위해 정부 또는 관계기관과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청소년들의 참정권이 확대되면서 일선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치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교사들에게는 정치적인 행위를 못하게 하는 각종 법으로 인해서 정치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
필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정당의 정책을 정확히 알고 투표하도록 돕기 위해 정당별 교육공약을 비교 진단하고 있다. 교육공약 분석 및 진단을 위한 정확한 준거는 교육적 타당성(Educational Validity), 교육공약의 적정성(Educational Adequacy), 공약의 민주성(Democracy), 실현가능성(Achievable Possibility), 효과성(Effectiveness), 구체성(Specificity)이었으나 분량도 너무 많고 조금 전문적 내용이라 이 칼럼에서는 교육적 타당성과 적정성, 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국정화 역사교과서가 나오면 학교에서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19일 저녁 YTN 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경기도 내 역사교사들에게 물어봤더니 국정화 반대가 92%로 나왔다"며 "국정화 역사교과서가 나오면 쓰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아이들과 학교 교육을 보호하기 위해 국정화 교과서는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안교과서를 만들 던지 현재 검정돼 있는 교과서를 쓰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찾겠다"고 설명했다.또 이 교육감은 "정부가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