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경기도와 함께 2020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22일 경기도 인구교육 수행기관인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에 따르면, 경기도 인구교육은 12월 말일까지 진행된다.저출생 고령사회의 해법을 찾고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 중인 경기도 인구교육은 우·아·미(우리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저출생 및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결혼·출산·노후준비 등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생애주기별 대상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구교육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책자 '구해줘 인구!'를 발간했다.구해줘 인구에는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가정의 중요성 등에 관한 내용이 수록됐다. 청소년들이 결혼·출생,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인구의 이해 ▲우리나라 인구문제 ▲양성평등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소중한 출생 ▲다양한 형태의 가족 이해 ▲고령사회의 이해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등 8개 장으로 이뤄져 있다.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에듀인뉴스]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에 ‘역사상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코로나 이전으로 절대 돌아갈 수 없다.”면서 역사를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교육도 예외가 아니다.2020년의 교육계는 시작부터 끝까지 결국 코로나며, 수많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을 쏟아 내었다. 한 학년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이지만 끝내 학생 얼굴 한 번 못 보고 해를 넘기게 된다. 6월에야 등교를 시작했고, 그나마 1/3 등교였으니 학생들 만난 날이라고는 다 합쳐서 한 달 조금 넘는다.
[에듀인뉴스] 정부가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한 민주주의 이념에 근거하여 이를 전적으로 반대한다. 국가교육회의가 내세운 국가교육위원회의 설립 필요성을 반박하고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내용을 분석하여 그 부당성, 반민주성을 드러내고자 한다.국가교육위원회의 설립 필요성 반박국가교육회의가 내세운 국가교육위원회의 설립 필요성은 초정권적 교육정책 마련, 국민이 만드는 교육정책, 협력하여 만드는 교육정책,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정책 수립 등 네 가지를 제시하고 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원양성체제 개편에 앞서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됐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기준으로 교사 수 적정성을 따져온 국가교육회의의 방법에 강력한 태클을 건 셈이다.국가교육회의가 2일 '교원양성체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개최한 영남권 경청회' 발제로 나선 김도헌 진주교대 교수(교무처장)은 “국가교육회의 발제문은 ‘미래’를 ‘현실’로 가져왔다는 이야기로 시작하고 인구절벽 시대 지금의 교원양성체제가 지속 가능할 것인지를 물으며 글을 닫는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전국 4개 권역 교육청(경기‧광주‧충북‧경남)과 공동으로 '교원양성체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권역별 경청회'를 개최한다.경청회는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4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국가교육회의 유튜브)로 진행된다.이번 경청회는 국가교육회의가 지난달 발표한 교육과정․교원양성 체제 개편을 위한 사회적 협의 추진 계획에 따라, 학습자 삶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미래형 교원양성체제 방향‘에 대해 지역 현장의 다양한 전문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인사커뮤니케이션(대표 김훈)은 '보청기 중계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보청기 중계 시스템은 보청기의 주문 및 제작과 사용자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특허는 보청기와는 거리가 멀었던 김훈 대표의 특별한 관심에서 시작된 특허이다.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문화학을 전공하면서 고령화, 인구절벽, 저출산 등의 사회현상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김훈 대표는 2009년 보청기 기업의 마케팅을 맡게 되면서 보청기 산업에 대한 문제점을 알게 되고 보청기 구매 과정을 개
정성식 “국가가 교육과정 주도하지 말고 결정권을 지역·학교·교사·학습자로 옮겨라. 성취기준은 완화하고 평가기준은 폐지하라.” 안상임 “가르칠 게 너무 많다. 수동적인 교사와 학습자를 만든 주범은 교과서 중심의 경직된 교육과정 운영 때문이다., 국가교육과정은 교과의 성격과 성취기준 정도만 결정하라. 반드시 가르쳐야 하는 최소 필수 내용을 담고 일정 부분은 여백으로 남겨놔라.“서지연 “선택권 보장 위해 진로선택, 고교학점제 도입 등을 추진했지만 현장 안착되고 있나. 점수를 좀 더 따기 위운 교과목을 선택하는 입시위주 교육체제에서 학습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과정학회와 공동으로 학습자 중심의 미래 교육과정 개정 방향 모색을 위한 국가교육과정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인구절벽 등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현장 기반의 새로운 상향식 교육체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 하반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1차 포럼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제1센터)에서 ‘학습자중심 교육체계, 중심을 세우다’란 주제로 개최되며, 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갖고 미래 교육에 부합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연설 전문.1. 시대의 대전환이 시작됐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박병석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정세균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입니다.코로나19 감염병이 시작된 후로 세계가 격변과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국경과 지역 봉쇄로 세계 분업체계가 무너졌습니다. 일부 국가들은 봉쇄와 해제, 그리고 감염 재확산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시대, 학교 ‘위기’ 아닌 미래교육 여는 ‘기회’로!광주교육정책연구소가 ‘코로나19와 광주교육’을 주제로 다룬 교육정책 이슈페이퍼를 지난 7일 발간했다. 이슈 페이퍼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교육지원청, 산하기관에 배부된다.9일 광주교육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 및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위기 대응 차원을 넘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과 변혁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의 사회 변화에 따른 패러다임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원양성체제 개편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미 10년 넘게 미래 사회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 개편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학령인구 감소를 체감하면서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교육전문대학원 도입 ▲교사대 통합 ▲커리큘럼 개편 ▲임용 절차 개선 ▲실습기간 확대 등 그동안 논의된 다양한 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는 교원양성체제 개편으로 제안되고 있는 내용들이 어떤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지 3회에 걸쳐 살펴보고자 한다.인구절벽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를 교육계가 체감하면서 교원양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한민국 교육정책 연구를 책임지는 ‘씽크탱크’다. 그에 걸맞게 교육 전문가는 물론 사회경제행정정책 등 각 분야 연구위원이 근무하며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3년을 맞아 지난 2년간 한국교육개발원을 이끌고 있는 반상진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특히 1편에서는 사회적 뇌관이 될 것으로 보는 인구절벽 문제, 코로나19 시대 원격교육의 비전을 알아보고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이 현장에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과의 일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근래 혁신이라는 단어는 모든 분야에서 외치고 있는 핵심 전략이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눌언민행(訥言敏行)’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충남형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정책을 확대하겠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0년 사자성어로 말은 느려도 행동은 민첩하다는 ‘눌언민행(訥言敏行)’을 내걸고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는 충남교육을 약속했다.김 교육감은 9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2020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또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평화교육, 4·19혁명 60주년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최근에 많이 회자한 ‘인구 절벽과 대학의 불필요성’ 등의 이유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가 인재육성 협력을 강화하고 미인가 대안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을 늘려가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과 김영록 도지사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27일 전라남도청 9층 정약용실에서 2019년 회의를 갖고 안건 별 합의를 도출했다.전남교육행정협의회는 이날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협력 △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미인가 대안학교 교육지원 확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협력 등의 안건을 협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달 7일 서울교대 제17대 총장후보자로 선출된 임채성 과학교육과 교수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식 임명됐다. 2023년 11월7일까지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될 신임 임채성 총장은 선거에서 3대 비전으로 ‘공감’있는 대학, ‘내실’있는 대학, ‘미래’가 있는 대학을 제시했다.4차 산업혁명과 인구절벽 문제로 사회적으로도 교육에 많은 변화를 요구하는 이때, 대한민국 초등교원 양성의 대표주자인 서울교대 임채성 신임총장은 임용시험의 객관식화 탈피, 현장 교원과 예비교원 유대 강화 멘토멘티제, 임용 후 현장경
[에듀인뉴스] 앞의 글들을 통해 정부의 다문화 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을 연재했다. 이를 통해 정부 다문화 정책이 기본적 기조와 전략적인 목표가 없이 그때 그때 사안에 따라 즉자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는 점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 이유가 종합적 이민정책이 수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밝혔다. 또 종합적이고 체계적 이민정책과 사회통합정책이 수립되지 못한 것은 법령이 외국인처우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으로 이원화 되어 있고, 예산배정에서 기본법인 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른 사회통합의 예산편성이 매우 미약하며, 대부분이 다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절벽시대, 미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포럼’에 참석, 수학능력시험에 서술·논술형 도입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는 지난 10월 고양 일산에서 열린 한-OECD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것으로 “수능의 경우 미래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서·논술형을 도입하면 공정성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