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5일 학생선수들의 인권이 보장된 서울형 학교운동부 구축을 위해 학교운동부 미래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서울시교육청은 스포츠 분야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문 체육의 뿌리인 학교운동부의 정상화를 위해 ‘서울 학교운동부 미래 혁신 방안’을 마련해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학교체육 전문가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선수 인권 증진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학교운동부지도자 책무성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운동부 운영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교육의 대표적 정책 중 하나인 ‘학생인권’을 소개한 ‘학생이 시민이 될 때’ 책자를 외국어 4종으로 제작해 세계 교육기관 및 국제인권기구 등에 3월중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학생인권조례를 소개한 ‘학생이 시민이 될 때’는 2018년에 영어로 발간한 후 2019년말에 원어민 감수를 추가한 영문 감수본과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번역본이 추가 제작됐다.학생이 시민이 될 때는 ▲서울학생인권조례의 제정 배경과 의의 ▲학생인권정책 현황과 성과 ▲학교현장의 변화 및 학생인권 의식향상 사례 등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경남도민과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희망의 빛이 우리사회 곳곳을 비추어 삶의 활력이 넘치고, 소원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기쁨의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발걸음이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각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고, 사회변화의 속도만큼 교육혁신에 대한 요구 또한 높아졌습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을 바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책임교육, 혁신교육, 미래교육을 이루고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남의
[에듀인뉴스] 최근 베트남 이주여성에 대한 폭력은 우리 모두를 경악게 했다. 이 사건을 지켜보면서 ‘하필 약자에 대한 폭력을 서슴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컸다. 혹여 다른 나라 사람들은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들만큼은 그러면 안 되는 까닭이 있지 않은가!불과 몇 십 년 전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는 나라였고 일제 36년의 쓰라린 과거를 겪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국제 사회라지만 우리나라만큼은 약소국의 슬픔을 잘 알고 있기에 다문화가정의 외국인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인간적인 대우를 해야 한다. ‘올챙이 적 시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4일 KERIS 3층 대강당에서 전체 임직원과 협력업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난 16일부터 시행 중인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내용 숙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날 강의를 맡은 이용근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장은 ‘인권 일반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의 이해’라는 주제로 인권이 우리 사회에서 가지는 의미와 개정 법률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교인권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인권조례제정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인권보장과 인권감수성 등을 증진하기 위해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소위원회의 19명의 위원으로 학교인권조례제정추진단이 구성돼 정기회의, 소위원회의 등을 진행했다. 학교인권조례제정추진단은 추가 회의를 통해 학교인권조례 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교인권조례 가안이 만들어 지면 학교, 의회, 지역사회 와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성안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권교육은 초·중·고교 교사로 구성된 경남인권교육 강사단과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 전문강사단이 맡아 진행한다.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 12월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와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 전문강사단을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올해는 이전과 달리 초·중·고교 교사로 구성된 경남학생인권교육 강사단이 적극 참여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교육청이 청소년노동인권보호를 주요 시책 사업으로 선정, 추진한다. 28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21개 중∙고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과 고3 수능 이후 프로그램 등 시간을 활용해 학급별 2시간 이상의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아르바이트 등 노동 환경에서 학생들의 민주시민 노동인권감수성 증진과 청소년 노동 현장 피해 사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위학교 교사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중·고교에 노동인권 전담교사를 지정하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세종교육청이 이론 위주가 아닌 놀이중심 활동으로 인권교육에 나선다.17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2019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4월말 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총 7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춤으로 푸는 인권 ▲음악으로 공감하는 인권 ▲아동청소년 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대상별로 보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교육청이 ‘사제동행 인권동아리'를 35개팀으로 늘리고 운영비도 대폭 확대한다.23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올 한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참여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권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권보호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활동 지원 확대’도 그 중 하나로, 지원 팀을 대폭 확대해 학교현장에서 교사와 제자가 함께하는 각종 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사제동행 동아리는 교권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