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4‧15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20대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한 현역 의원들의 공천 여부와 함께 이번 총선에 합류한 교육계 인사들의 총선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20대 국회 교육위원회 정원은 총 16명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7명, 미래통합당 6명 등 총 14명이 20대 국회 하반기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위원 공천 성적표는?...이찬열, 김한표, 신경민, 임재훈 '컷오프'제20대 국회 하반기 교육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한 의원 중 교육위원장을 역임한 이찬열 의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이 383일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은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해 11월6일 대표발의 한 수정안 원안이다. 주요 내용은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사용을 의무화하고 ▲교비를 목적 외 부정하게 사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였으며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법을 유치원에도 적용하도록 했다. ‘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은 지난 3일 청년들의 고금리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전환대출 근거를 마련한 내용의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은 2009년 이전에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 이미 대출받은 학자금을 상환하도록 하는 학자금대출인 전환대출의 근거를 마련하면서, 해당 규정이 시행된 2014년 5월부터 1년간 전환대출을 시행한 바 있다.그런데 최근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과거 고금리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의 경우 안전·보건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기관에 관리감독자 업무 위탁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은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8일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으로 2020년 1월 16일부터 교육기관 근로자도 이 법의 적용대상이 된다. 그런데 사업장 내 기계·설비 등 안전·보건 점검, 근로자의 작업복·보호구 및 방호장치 점검·착용에 관한 교육·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업무를 교육서비스업 현업 근로자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립대학교 교원과 법인 교직원도 본인 의사에 따라 실업급여에 가입할 수 있게 될까.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은 사립대학교 및 이를 설치·경영하는 학교경영기관 교직원도 본인 의사에 따라 실업급여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현행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공무원과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적용을 받는 교직원은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별정직공무원과 임기제공무원의 경우 예외적으로 본인 의사에 따라 고용보험 중 실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임재훈 의원(바른미래당 사무총장/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은 6일 패스트트랙에 올라가 있는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등 이른바 '유치원 3법' 수정안을 발의하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해 임재훈 의원이 대표발의해 패스트트랙으로 상정된 ‘유치원 3법’은 상임위원회(교육위) 180일, 법제사법위원회 90일을 지나 본회의 상정을 기다리고 있다.임 의원은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등 거대 양당의 대립으로 심도있는 법안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 수정안에는 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임재훈 의원(경기 안양 동안을)은 18일, 인천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도성훈 인천교육감에게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는 속도보다 안전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교육부는 지난 해, 2027년까지 학교 석면제거를 완료하겠다는 ‘제2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그러나 인천교육청은 교육부 계획보다 3년 앞당긴 2024년까지 학교 석면제거 공사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이와 관련 임 의원은 "(인천교육청이) 속도전에만 매몰되어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소량에 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교육부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부동의는 자치권 침해라며 소송을 제기한 것은 독단적 과대망상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임재훈 의원은 15일 전북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지난 8월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대법원에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지정취소 부동의 처분취소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앞서 김 교육감은 7월 교육부 장관에게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동의 신청을 했으나 교육부 장관은 자사고에 사회 통합전형 선발 비율을 제외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부칙과 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장학재단의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사업이 다문화 학생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교육위원회 간사)은 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장학재단의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5월에 학자금 대출 및 장학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의지와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인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가 2016년 도입됐으나, 인증 의무 대상 중 인증을 취득한 국립대학교는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간사)에 따르면, 대학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6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인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가 도입(정보통신망법 제47조 개정)됐으나 인증 의무 대상 중 인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 직원 범위에 ‘교육공무직원’을 포함시키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의당 여영국 의원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직원의 범위에 ‘교육공무직원’을 포함시키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여영국 의원은 “학교육공무직원들은 전체 교직원의 상당 비율을 차지하고, 어느덧 ‘교육의 일 주체’가 되었지만, 여전히 국가적 차원에서 법적 근거가 없다”며 “그동안 학교에 존재하지만 마치 존재하지 않는 ‘투명인간’ 취급받았던 긴 시간들을 떨치고 이들이 ‘교육공무직원’이라는 이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탈북학생과 졸업생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지난 5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간사 임재훈 의원도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탈북학생 대안학교 하늘꿈학교에서 열렸다. 탈북학생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는 2015년 11월에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력인정 대안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탈북학생의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학생은 73명으로 총 6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입제도가 개편한지 불과 1년 밖에 지나지 않았다. 입시제도가 초중등 교육과정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입시제도 개선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바른미래당과 국회 교육위 바른미래당 간사 임재훈 의원 주최로 4일 열린 ‘대학입시제도 혁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 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특례(special case)인생’과 관련, 긴급하게 마련됐다.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최도자 의원, 김민훈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해 김현준 한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2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고교학점제의 길을 찾다: 고교학점제의 실천 과제’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우원식·신경민·서영교·박찬대·박경미·임재훈 국회의원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사)교육디자인네트워크, 국가교육전략포럼, 김근태민주주의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포럼 좌장은 김용(청주교대) 교수가 맡았다. 주제 발표는 성열관(경희대) 교수가 ‘고교학점제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건강장애 학생 대다수가 이용하는 병원학교 및 원격수업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은 지난 19일 건강장애학생 대다수가 이용하는 병원학교 및 원격수업을 법적 근거로 담은 내용의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0일 밝혔다.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 및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현재 병원학교, 원격수업, 순회교육 방식의 교육이 제공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교육위 간사)과 전북 전주가 지역구인 같은 당 정운천 의원이 교육부의 상산고에 대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부동의에 환영 입장을 내놨다.임재훈 의원은 26일 “교육부의 상산고 지정취소 부동의는 당연한 결과”라며 “교육부의 정확한 판단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그동안 교육부와 전북교육청으로부터 받은 많은 자료를 통해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재량권 남용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는데 교육부가 이를 받아 들여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임 의원은 평가 매뉴얼 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상산고에 대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진행한 전북교육청 평가위원 가운데, 현직 고교 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북교육청은 평가위원을 지정위원회가 아닌 김승환 교육감이 직접 선임한 것으로 확인돼 공정성 논란이 예상된다.25일 가 전북교육청의 ‘자율학교 등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하 규칙)에 규정한 지정위원회를 살펴 본 결과, 전북교육청의 위원회는 총 11명 이내로 구성된다.규칙에 따르면, 위원장은 부교육감이 맡고 당연직 위원에는 교육국장, 행정국장, 학교교육과장, 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간사)은 지난 24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 집행을 감독하는 집행위원회, 위원회 효율적 활동수행을 위한 분과위원회(교육/인문·사회·자연과학/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등 3개) 및 전문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교육분과위원회는 위원장1인·부위원장1인을 비롯해 15인의 위원으로 구성,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정부·학계·학교 및 시민사회 등과 함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와 관련, 교육부의 복지부동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전북교육청이 국회답변, 반박보도 자료에서 버젓이 거짓말을 하는 등 재량권 남용에도 아무런 조치를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이 23일 자사고 재지정 평가와 관련, 교육부의 복지부동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교육부가 전북교육청의 거짓 답변과 반박보도 자료에도 방관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교육부는 자사고 평가를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시도별 공통지표에 의한
[에듀인뉴스] 대학입시와 그에 따른 교과 패권주의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학생이 중심이 되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책임 있게 이수하는 고교학점제가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이해하는, 현장을 고려하는, 현장을 움직이게 할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입안해야 한다.학교 밖 학점이수 체제 구축은 학생의 미래역량과 진로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학점제를 운영하고 있는 캐나다, 미국의 경우는 이미 오래전부터 학교 밖 학점체제를 구축하여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