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일일 6시간인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늘려 전일근무화하고 이에 상응하는 임금을 지급하라는 돌봄전담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아이들에 대한 교육 예산을 줄일 수밖에 없다. 이는 수요자인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할 때 수용할 수 없는 일이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14일 초등 돌봄전담사 노조의 전일근무제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교육감은 “대구교육청이 실시하는 교육 중심 돌봄(에듀케어)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면서 “돌봄(케어) 중심인 여타 시·도교육청에서 대구 사례를 벤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