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23일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양(14세)이 오늘(2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그동안 실종 학생 찾기에 함께 한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교육감은 담화문을 통해 “그동안 고생한 민·관·군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담화문 전문.충북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정성과 적극적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주여자중학교 조은누리 학생 생환의 기쁨을 여러분과 가슴 벅차게 나눕니다. 이번 상황에서 가장 노심초사 애를 태우며, 심신의 고생이 무척 크셨을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충북 청주에서 가족, 친구 등과 산행을 하다가 실종된 조은누리(14)양이 실종 11일 만에 발견됐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일 오후 2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무심천 발원지 근처에서 조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신희웅 청주상당경찰서장은 “군 수색견이 현장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조양을 발견했다. 상태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생존해 있는 상태다. 경찰 병력 등을 현장에 보냈다”고 말했다.앞서 조양은 지난달 23일 오전 어머니, 동생, 친구 등 11명과 무심천 발원지로 산행을 갔다가 중간지점(출발지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군 수색대 "실종 조은누리양 발견…의식 있는 것 같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지난 23일 청주시 가덕면 내암리 계곡 근처에서 실종된 여중생(14세) 찾기 수색작업에 참여중인 경찰, 소방대원, 군인,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필요한 예산 1500만원을 긴급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실종학생 발견을 위해 수색작업 지원을 위해 필요한 빵과 음료 구입에 필요한 경비 1100만원과 현수막 추가 제작 비용 400만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본청 각 과 및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매일 10여명의 직원들이 나서 수색 활동 중인 인력들에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도교육청 전 직원이 지난 23일 청주시 가덕면 내암리 계곡 근처에서 실종된 조은누리(14)양 찾기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이날로 실종 7일째를 맞은 조 양을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관, 군부대 등 300여명이 수색 중이며, 도교육청 14개 부서도 이에 동참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실종 학생을 찾는 현장 지원 활동에 매일 5명 이상의 직원을 파견해 수색 활동 중인 인력에 음료와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 24일부터 본청에 실종 학생 상황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가동 중이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