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고등학생의 노동인권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발, 현장에 배포한 ‘노동인권 지도교재’에 대한 일부 언론과 서울시의회 등에서 편향성 지적이 제기됐다.월간조선에서는 ‘페미니즘 시각으로만 보는 여성 노동 운동’, ‘협상 없이 투쟁만 강조하는 노조’, ‘비정규직이 당당한 사회?’, ‘자유보다 평등과 연대 강조’, ‘실업 탈출은 정부 지원으로’, ‘전태일, 전태일 또 전태일’ 등 비판적 소제목을 단 현직 교사의 분석 자료를 실었다.일간투데이는 “노사단체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이르는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