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를 누적 관리하고, 확진자의 개인정보는 보호하되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는 교육청 홈페이지와 언론에 안내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 관내 첫 번째 확진자 이후 8월 31일까지 누적된 확진자는 총 221명(학생 174명, 교직원 47명)으로 이중 78명(학생 65명, 교직원 13명)이 퇴원해 143명(학생 109명, 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에 서울 성북·강북구 소재 학교에 대해 2주 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이들 자치구에 위치한 학원도 2주 간 휴원할 것을 권고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본청에서 조희연 교육감 주재로 지역사고수습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2학기 학사운영·학생보호 대책을 논의하고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지역사회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5일 오전 서구 관내 인천가석초등학교와 가정고등학교를 방문해 옹벽 및 위험시설물 등을 점검했다.도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과 시설물을 돌아보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점검에 노력해달라”며 “특히 옹벽과 경사지 같이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교육청 직원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지난 4일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 긴급대응담당’팀을 구성‧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코로나19 긴급대응담당은 교육행정직 5급, 6급, 7급 각 한 명씩과 간호직 7급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며,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안에 별도 팀으로 구성한다.지금까지 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는 학생보건담당팀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만 전적으로 관리하는 담당팀을 신설함으로써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도교육청은 담당팀을 오는 23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 관내 교직원 가운데 이태원 클럽 방문 자진 신고자는 전원 '음성'으로 판정,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교육청은 여전히 몇 명이 자진신고를 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황대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은 13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 현황 조사 결과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황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도교육청 직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원, 유초중고특수학교 소속 교직원 전체(원어민교사, 교육공무직원, 자원봉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생 감염병 대책반’을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사고수습본부’로 격상·운영해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개학을 오는 3월 2일에서 9일로 1주일 연기하고, 이번 주 졸업식 등 학사일정이 종료되지 않은 학교는 오늘부터 긴급 휴업을 명령했다. 또 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도서관·평생학습관 22개 기관도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개학 연기에 따라 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교육청이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 동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도내 전 교육기관(학교)이 다양한 현장 체험 훈련과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와 토론을 통해 교육가족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된다.훈련기간 중 청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미세먼지 경보 발령에 따른 안전확보 방안’, ‘집중호우시 학교시설 정상화 방안’, ‘지진과 연계된 화재발생상황에 따른 학교정상화 방안’ 등 토론 훈련이 3일간 실시된다.실전 중심의 토론훈련을 통해 상황보고체계, 상황관리전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4일 오전 9시20분 태풍 ‘미탁’에 의한 도내 학교 피해복구 지원 대책회의를 부교육감 주재로 열고 학생·교직원 안전 확보 및 학교 시설물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섰다. 서병재 부교육감은 강릉과 삼척지역 피해학교를 방문해 피해 복구 및 학교 공사현장 안전을 위한 점검에 직접 나섰다.4일 오전 9시 현재 강릉 4개교, 삼척 7개교에서 건물침수, 토사 유실, 배수로 붕괴 등의 피해가 보고되었고, 침수가 발생한 경포대초는 4일 휴업을 실시했다.도교육청은 지난 3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