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주요 정책 결정 과정과 집단민원 해소에 도움을 줄 제5기 시민예비배심원 70명을 선발했다.특히 이번 5기 시민예비배심원 공개모집에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향후 시민배심법정이 개정되면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원시는 30일 오후 3시 iTV 홈페이지를 통해 예비배심원단 70명의 공개추첨 과정을 생중계했다.앞서 수원시는 지난 6월22일부터 7월3일까지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제5기 시민예비배심원 공개모집을 진행,
[에듀인뉴스] 초중고 학생의 개학을 앞두고 정부의 고민이 깊어간다.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개학을 하자니 대규모 감염이 두렵고 마냥 개학을 미루자니 사회의 기본 시스템이 뿌리부터 무너지게 생겼다. 아기의 생사를 놓고 다투는 솔로몬의 재판처럼 교육부는 갈 길을 잃었다. 이제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학을 연기하고 있는 것인지, 아이들로부터 어른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들을 가정에 격리시키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분명한 것은 감염병 예방에 대해 우리 사회 모든 영역이 자발적 시민참여형으로 관리되는 것에 비해 교육영역만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광주교육청이 13일 제4기 청렴 시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이날 출범한 4기 시민감사관은 기존 7명(3기)에서 20명으로 확대 증원됐다.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현직경찰, 전직공무원 등으로 구성해 전문성도 확보했다. 임기는 2018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청렴 시민감사관은 독립적 지위를 갖고 시교육청(산하기관과 학교포함)이 시행 중인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감시·평가함으로써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또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