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캠퍼스멘토는 교사들의 집사가 되고자 한다.”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의 입에서는 연신 '교사'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교사가 수업을 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뒷받침해줘야 교육적 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안 대표의 이러한 신념 때문일까. 지난 2011년 설립한 캠퍼스멘토는 대한민국 진로교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대표적 교육기업으로 성장했다.“우리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교육 업체가 아닌 교육 파트너로 다가가고자 한다.”실제 회사내에는 돈을 벌어오는 사업부보다 콘텐츠 연구·개발부서의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