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비연대)가 다음주 전국적인 초등돌봄전담사 파업을 예고했고, 서울학비연대는 19~20일 이틀간 파업에 돌입했다.전국학비연대는 19일 오전 11시 민주노총에서 ‘초등돌봄 협의체 거부하는 시도교육청 규탄 및 2차 돌봄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초등돌봄 협의체에 "이번 주 금요일까지 협의체 참여를 거부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멈추지 않을 경우 전국의 초등돌봄전담사들은 2차 돌봄파업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전국학비연대는 지난 6일 전일제 근무, 돌봄교실 지자
[에듀인뉴스] “아빠! 학교가 파업 경연이라도 벌이는 것 같아요?”초등학생 아이들 둔 딸의 푸념이다.필자는 학교가 파업하면 모든 일정 뒤로하고 외손자를 돌보아야 한다.요즘 학교 현장을 보면 학생을 볼모로 하는 교육공무직들의 파업과 무리한 요구에 대한 학부모들 원성이 임계점에 이르렀다는 여론이다.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 구성원을 대별하면 교원(교장, 교감, 교사), 교육행정직, 기능직, 공무직(조리종사원, 돌봄전담사, 행정실무사 등 50여 직종)으로 나눈다. 이 때 ‘공무직’은 흔히 말하는 비정규직이다.이렇다 보니 파업 주체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학비연대는 5일 오전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돌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6일 하루 경고성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에는 전체 돌봄전담사 1만3000여명의 절반 가량인 6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박성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책국장은 “교육부가 파업 이틀 전 초등돌봄 운영개선 협의체를 제안한 것은 형식적인 제안”이라며 “더욱이 주요 해결주체인 시도교육청은 조건부 참여를 다시 재안한 상태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불안정한 협의기구를 제안한 만큼 1차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특수아동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등 유아동교육 자격증 29종의 교육과정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 전액 지원 이벤트를 지원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어린이교육'을 입력하는 것이다.본 이벤트는 책놀이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아동요리·아동독서지도사 과정 등으로 구성돼 돌봄교실확대로 주목받고 있는 방과후학교 보육교사나 방과후활동 보조교사로 취업하기 위해 국가자격증 1급, 2급 종류 혹은 방과후교사 자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6일로 예고된 돌봄전담사 파업 이틀을 앞두고 교사노조연맹과 서울돌봄전담사 단체가 초등돌봄교실 운영 주체를 지자체로 통합해야 한다면서 국가 책임 공적 돌봄시스템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사노조연맹 및 서울교사노조, 전국초등교사노조와 서울 돌봄전담사 단체 ‘서울초등돌봄교실 지자체 통합 추진위’는 4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는 교실을 제공하고 운영은 지자체가 맡는 온종일돌봄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돌봄전담사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특수아동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등 유아동교육 자격증 29종의 교육과정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 장학 이벤트를 모집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어린이교육'을 입력하는 것이다.이벤트는 책놀이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아동요리·아동독서지도사 과정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돌봄교실확대로 주목받고 있는 방과후학교 보육교사나 방과후활동 보조교사로 취업하기 위해 국가자격증 1급, 2급 종류 혹은 방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특수아동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등 유아동교육 자격증 29종의 교육과정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하는 장학 이벤트를 선착순 500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어린이교육'을 입력하는 것이다.이벤트는 책놀이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아동요리·아동독서지도사 과정 등이 포함돼 돌봄교실확대로 주목받고 있는 방과후학교 보육교사나 방과후활동 보조교사로 취업하기 위해 국가자격증 1급, 2급 종류 혹은 방과후교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이 33명을 채용하는 2020년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에 394명이 응시해 평균 12:1의 경쟁률을 보였다.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원서접수 한 결과 394명이 응시해 평균 12: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특수교육지원센터전담인력 직종으로 37: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초등돌봄전담사(시간제) 29:1 ▲유치원교육실무사 33:1 ▲조리사 5:1 ▲조리원 5:1 ▲특수교육실무사 13: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들은 오는 4일부터 10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이 지난달 31일 2020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 원서 접수한 결과 총 8개 직종에 533명이 응시해 평균 9:1의 경쟁률을 보였다.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올 상반기에 59명의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키로 하고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2명 채용 예정인 교육실무사(통합-교무, 과학실험, 전산) 직종에 122명이 응시하여 61: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이 밖에도 ▲초등돌봄전담사(시간제) 17.8:1 ▲유치원교육실무사 19.4:1 ▲유치원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1일 교육청에서 2020년 교육공무직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임신 전 기간 유급 근로시간단축, 1일 2시간 유급 육아시간 보장, 육아기 노동시간단축 제도를 새로 신설하기로 했다.이날 열린 단체협약은 2016년 단체협약 이후 4년만, 단체교섭 개시 이후 2년여 만이며, 조희연 교육감 취임 이후로는 두 번째 단체교섭 체결이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일반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4개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교육공무직 공동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최초로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해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 591명을 채용한다고 21일 공고했다.특히 이번 채용은 공고부터 응시자 원서접수, 합격자 안내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현장접수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업무방식 등을 개선했다.3월 1일자로 채용되는 13개 직종별 채용 규모는 ▲조리원 251명 ▲초등돌봄전담사(시간제) 110명 ▲유치원 에듀케어강사 64명 ▲교육실무사(통합) 48명 ▲특수교육실무사 33명 ▲조리사 28명 ▲유치원교육실무사 22명 ▲초등돌봄전담사(전일제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20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2020년 제1회 교육공무직 공개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직종은 교무행정사 26명, 교육복지사 3명, 임상심리사 2명, 초등돌봄전담사 16명, 특수교육실무원 43명, 방과후학교운영실무원(특수) 1명, 조리원 195명, 시설관리원 1명 등 총 287명이다.원서 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3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채용은 1차 소양평가 시험(인성‧직무능력검사)과 면접시험을 거쳐 시행되나, 조리원과 시설관리원은 1차 시험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3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전일제 초등돌봄전담사들이 근무시간의 시작과 끝 고정(09시~17시)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초등돌봄전담사 근로계약서에 근로 시작과 종료 시각을 명시하지 않은 서울시교육청이 고용노동청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23일 서울시교육청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등에 따르면, 최근 교육청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돌봄전담사 근로계약서에 근로 시작·종료 시각 명시를 통보 받았다. 이날 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는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전담사는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는 무기계약직임에도 학교장이 내부결재만으로 근무 시작·종료 시각을 바꾸는 초법적 상황에 놓여있다"며 "전일제 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일일 6시간인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늘려 전일근무화하고 이에 상응하는 임금을 지급하라는 돌봄전담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아이들에 대한 교육 예산을 줄일 수밖에 없다. 이는 수요자인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할 때 수용할 수 없는 일이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14일 초등 돌봄전담사 노조의 전일근무제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교육감은 “대구교육청이 실시하는 교육 중심 돌봄(에듀케어)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면서 “돌봄(케어) 중심인 여타 시·도교육청에서 대구 사례를 벤치마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대기자 제로(ZERO)’를 목표로 초등돌봄교실을 증실한다.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의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운영 계획에 따른 166실 분량의 국고보조금 시설비 49억8000만원을 포함한 총 201억원을 본예산에 반영했다. 이는 오후돌봄교실, 저녁돌봄교실, 방과후학교연계형돌봄교실의 운영비와 시설비로 지원할 예정이다.인천교육청은 2018년 오후돌봄교실(1,2학년 대상) 523실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실 수요조사 결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학생참여 중심수업을 위해 학교구성원들 전문적인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삶을 가꾸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이 되도록 시설확충과 교사들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노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교육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야 하지만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혁신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야 한다”며 “방과후학교, 자유학년제, 돌봄 등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신년사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는 초등돌봄교사 103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향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초등돌봄전담사가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연수의 주요 내용은 2016학년도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 내용 전달과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종이아트 강좌로 구성됐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에 힘써주시는 초등돌봄전담사들 덕분에 우리교육청 초등돌봄의 만족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