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은 ‘안산식물원 일원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철민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었다.안산식물원은 진기한 식물들을 볼 수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성호공원 내에서도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이지만, 최근 이용객들 관람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부족한 문화공간과 휴게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 국비 확보로 안산식물원에 교육기능과 휴게공간 기능이 강화되고, 야간 특화조명 설치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갖고 미래 교육에 부합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연설 전문.1. 시대의 대전환이 시작됐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박병석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정세균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입니다.코로나19 감염병이 시작된 후로 세계가 격변과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국경과 지역 봉쇄로 세계 분업체계가 무너졌습니다. 일부 국가들은 봉쇄와 해제, 그리고 감염 재확산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듀인뉴스] 앞의 글들을 통해 정부의 다문화 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을 연재했다. 이를 통해 정부 다문화 정책이 기본적 기조와 전략적인 목표가 없이 그때 그때 사안에 따라 즉자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는 점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 이유가 종합적 이민정책이 수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밝혔다. 또 종합적이고 체계적 이민정책과 사회통합정책이 수립되지 못한 것은 법령이 외국인처우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으로 이원화 되어 있고, 예산배정에서 기본법인 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른 사회통합의 예산편성이 매우 미약하며, 대부분이 다문
[에듀인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당 다문화위원회(위원장 홍미영)의 주관 아래 다문화 총선공약 심포지엄을 열었다. 보도에 따르면, 그 중에서 핵심적 사안으로 ▲재한동포법 제정과 국내 체류 동포 지원센터 설치 ▲청와대에 대통령 직속 다문화 정책컨트롤타워 설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고용허가제법 개선을 꼽고 있다.물론 그 외에도 미등록 체류아동 교육제도 개선, 다문화 담당 공무원과 교사의 다문화 교육 의무제 시행, 다문화 지원센터 등 다문화 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정비 등을 꼽고 있다.실제 지난 4일 민주당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
정부의 다문화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에듀인뉴스] '김성회의 재미있는 다문화 이야기'의 마지막 정리에서 정부의 다문화 정책을 비평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 그 이유는 국민들이 올바른 다문화 인식을 갖추고, 다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의 다문화 정책이 올바르게 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또 현재 한국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거부정서는 모두 정부의 정책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빚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1993년에 산업연수생 제도를 만들어 외국인 노동자들을 받아들이기 시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각 정당이 4.13총선 교육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누리과정 정부지원과 고교무상교육 등 정책이 실현가능성이 낮은 포퓰리즘성 공약인데다 정당들이 기존에 제시됐던 공약이나 정책들을 재탕삼탕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최근 '20대 총선, 교육공약 평가 토론회'를 열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정당들의 교육공약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10대 우선순위 공약에 교육분야를 명시적으로 제시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별도의 교육분야 공약
더불어민주당으로 개명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최근 대학수업료를 소득에 비례해 정하는 소득비례수업료 제도를 내년 총선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른바 '금수저·흙수저' 대물림을 막는 방안으로 대학등록금, 진학방식 등 교육제도에 대해 여야가 총선공약으로 충돌하면 2030세대와 부모세대 유권자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새정치연합 정책위원회와 민주정책연구원은 지난 17일 부모의 경제력이 대물림된다는 금수저·흙수저 논란 관련 정책 토론회를 열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포함, 대학에 소득비례 수업료 제도를 도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