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에 따르면 다음 달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함께 등교를 더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수도권의 추가적인 등교 확대와 체험·동아리 활동 등 학교의 단계적인 일상회복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달 6일 본격 등교 확대가 이뤄진 후 같은 달 30일까지 전국의 평균 등교율은 78.8%였다.추석 연휴 이후 재량휴업이 많았던 지난달 23∼24일을 제외하면 평균 등교율은 80.3%이었다.이는 평균 50% 내외였던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약 228명으로 추석 직후보다는 줄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7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 학생은 총 1천593명으로 하루에 227.6명꼴이었다.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직전 주(9월 23∼29일) 일평균 최다인 261.1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일평균 33.5명 감소했다.지난 3월 1일부터의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2만2천명이다.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12∼17세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5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영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회의에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16∼17세 청소년의 백신 접종 예약과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 대상 사전 안내와 홍보 등 접종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이밖에도 추석 연휴 여파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생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공유하고 철저한 학교 방역 체계 유지를 강조할 예정이다.유 부총리는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원격수
[에듀인뉴스=황그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형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2학기 개학 후 경기지역 학교 내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교육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2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학교 관련 확진자는 보름 만에 885명(1∼15일 학생 856명, 교직원 29명)을 기록했다.이 추세대로라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이후 월별 확진자 최고치(8월 1천582명, 7월 1천223명)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개학 직후인 지난달 말부터 집단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
[에듀인뉴스=황그린 기자] 倫 理*인륜 륜(인-10, 3급) *이치 리(玉-11, 6급) 국민 윤리 교육이 잘 이루어져야 나라가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경제 성장에 필요한 도덕 경영의 기초가 튼튼해진다. 오늘은 추석 송편과 더불어 ‘倫理’란 두 글자를 야금야금 맛을 보자. 倫자는 사람의 ‘무리’(a company)를 뜻하기 위한 것이었으니 ‘사람 인’(亻)이 의미요소이고, 侖(둥글 륜)은 발음요소다. 후에 사람의 무리가 되자면 지켜야할 ‘도리’(duty)를 가리키는 것으로 확대 사용됐고, ‘차례’(order)를 뜻하기도 한다. 理자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충남교육청은 추석 연휴에 도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가위 5만보 건강걷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가족·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답답한 추석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신체 활동량이 줄어드는 연휴 기간에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심리 회복을 위해서다.스마트폰 앱 '걷쥬'를 활용해 도전 목표를 달성하는 학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충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월 20만보 도전과제 전개 등 건강걷기 365운동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김지철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정부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교원들을 상대로 청렴성과 교육자적 양심에 검열의 칼을 겨누고 있다.교육부는 정부의 지침 하에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범정부 공직기강 확립특별 점검 기간'을 통해, 청탁·채용비리 등 교원의 각종 부패 행위를 예년보다 강도 높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교육부는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금품수수, 갑질 등 비위 등 앞서 통과된 교원의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행동강령 이행 여부를 특별히 점검할 방침이다.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지위를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7월은 제헌절이 있는 달이다. 제헌절의 이틀 뒤인 7월 19일은 제헌국회의 초대 국회의장인 이승만박사의 서거일이고, 7월 29일은 대한제국이 일본에 강제합병된 국치일이다. 하지만 법치의 대들보인 헌법을 공포한 제헌절이 무엇보다 중하니, 7월을 법의 달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하다. 그런데 7월 첫날에 접하는 뉴스들이 한결같이 법치와 너무나 거리가 멀다. 인천지방법원에서 행해진 재검표 과정에서 확인되거나 법의 이름으로 통제된 사실들은 대한민국이 과연 법치국가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것은 법치라기보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만들기 위해 ‘2021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이 모두 불편 없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분야별 대책이 망라됐다.◆우리 동네 이용 가능한 병원·보건소 알아두기연휴 기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코로나19가 더 이상 우리의 삶을 잠식하지 못 하도록 모두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11일부터 14일까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설 명절이 포함된 2월 수원페이의 구매한도가 50만원으로 상향된다.수원시는 2월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간 수원페이 구매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20만원 더 늘리는 혜택을 제공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설 명절이 있는 2월 구매한도를 대폭 상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이달 중 수원페이를 충전하는 수원시민들은 충전금액별로 인센티브 10%를 적용해 최대 5만원까지를 추가로 지원받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지난해 12월31일 기준 수원페이 가입자는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2020년 1월20일. 대한민국 최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그 후로 벌써 1년. 낯선 감염병과의 싸움은 예상보다 길고 힘겹게 이어지고 있다.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수원시가 감염병에 대응하며 걸어온 1년을 되돌아본다.◆1월, ‘과잉대응’ 수원시의 깃발이 되다1월22일 수원시는 최초의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 메르스 등 이전에 발생했던 각종 재난재해 상황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과잉대응’을 강조했다.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염태영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SK청솔노인복지관과 무봉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전국 64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평가를 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을 선정했다.▲대상자 선정 적정성 ▲서비스 제공 계획 적절성 ▲서비스 제공 충분성 ▲예산 활용 효율성 ▲사업추진 적극성 등 5개 지표를 평가해 등급(A+부터 D까지)을 부여했다.두 기관은 중간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아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감염병 확산으로 통째로 도둑맞은 것 같은 한 해였지만 수원시에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소식들이 간간이 들려왔다. 수원을 연고로 활동 중인 프로구단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많은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간간이 진행된 전국단위 대회에서는 수원시에 소속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올렸다. 2020년의 ‘단비’ 같았던 수원시 체육인들의 저력을 되짚어본다.◆수원FC, 두 번째 1부리그 승격의 결실을 맺다2021년 K리그1에서는 수원삼성과 수원FC의 불꽃 튀는 명승부가 재현될 전망이다. 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저소득 가구와 다자녀 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저소득 가구, 다자녀(5자녀 이상) 가구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김장김치를 1박스(10kg)씩 전달했다. 또 다자녀 가구 14가구에 쌀(10kg, 14포)도 선물했다. 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수원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다자녀 가구에 도움을 주신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수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들은 으레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된다. 주변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내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하지만 나눔을 실천하기까지는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하다. ‘휴먼시티’를 지향하는 수원시에서 기꺼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자신의 것을 내놓는 아름다운 시민들의 이야기가 코로나19로 더욱 혹독하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을 더욱 훈훈하게 하는 이유다.◆어려운 상황에 힘이 돼 준 김치"제가 만든 김치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랍니다.”지난 19일 수원시 율천동
[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에듀테크 교육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생활지원 ▲가족친화 ▲기업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하고 탄탄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투스교육은 ‘지금, 그리고 여기’를 향유하며 충실하게 미래를 만들어가는 인재를 우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정책에 따라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마련,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이투스교육의 다양한 복지제도 중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생활지원’ 분야다. 그 중 차별화되는 제도는 근속 3년 시마다 제공되는 14일 간의 유급휴가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일이삼요양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빠른 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성공했다.일이삼요양원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남자 입소자 층에서 일하던 남자 요양보호사 1명에 의해 시작됐으며, 해당 층 입소자들이 감염된 바 있다.해당 시설은 신속하게 일산 동구보건소의 지휘 감독 아래 초기 9명의 확진자들을 각 지역병원으로 이송한 뒤, 빠르게 치료할 수 있게 대처했다.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여자 층과 남자 층에 원장을 비롯해 입소자들의 관리를 자처한 요양보호사들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자총)은 4일 서울시 중구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회의실에서 통일부 통일교육원(통일교육원)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의 실현 의지 함양을 위한 통일교육 활성화 및 국리민복 가치 구현을 추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식에는 자총 박종환 총재, 최역 사무총장과 통일교육원 백준기 원장, 추석용 교육협력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자총과 통일교육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강사진 양성, 강좌 개설 등 평화·통일교육 실시 협력 ▲강사진, 교육 콘텐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9일 전국 5개 시·도 7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어제 70개교보다 7곳이 늘어 추석연휴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경기가 49곳(63.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6곳, 강원 10곳, 광주와 충남 각 1곳 순이다.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누적 714명으로 하루 전보다 9명 늘었다.교직원도 누적 140명으로 4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