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1년 충남교육은 지난 일 년의 경험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기초 기본교육을 충실히 하면서 성큼 다가올 미래 교육과 생태 ‧환경 교육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인공지능 중심의 교육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 완성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2020년 코로나 상황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13일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최초 유·초·중·고 무상급식과 초·중·고 전면 무상교육'으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한다. 대상은 국정부문 4명의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5일 유은혜 부총리와 함께 금산중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등수학 수업과 저학년 한글지도 수업을 참관하고, 코로나 시대 학습 안전망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학습 안전망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쌍방향 실시간 수업 등 수업의 질 제고, 디지털 격차 사전 예방, 교육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등을 말한다. 김 교육감과 유 부총리는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서 발열검사를 한 후 1학년 국어 수업과 수학 수업을 참관하고 금산중앙초 교사와 학부모 등 학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 천안시에 이어 아산시에서도 2022학년도부터 고교 평준화가 실시된다.충남교육청은 지난 15일 충청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충청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2학년도(현재 중2)부터 ‘천안시’에 이어 ‘아산시’에서도 교육감이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16일 밝혔다.교육감전형은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2016년 천안시에서 먼저 실시하였고 2022년 아산시에서도 실시한다.이에 교육청은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용봉초 학생 확진자 발생에 대한 교육청의 조치와 향후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용봉초는 10일 교내에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위한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었으며, 학생 85명, 교직원 23명, 외부 강사와 자원봉사자 인근 주민을 포함하여 총 13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131명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해당 학교는 오는 24일까지 2주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은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대상 통보를 받은 학생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법원의 편법과 부당한 행정이 만들어낸 적폐를 바로잡는 시대정신을 후세와 함께 나눌 계기가 마련됐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대부분 교육감들이 3일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가 위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입장문을 냈다.조희연 교육감은 “전교조는 2013년 10월 박근혜 정부의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외노조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최근 진행된 수사에서 드러났듯, 당시 재판에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근혜 정부의 물밑 거래가 영향을 미친 정황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교육감은 “6년 11개월만에 법적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25일,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김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9월 3일부터 수능 응시원서 접수, 9월 23일부터는 수시모집이 진행됨으로 수시와 정시모집, 지원 대학과 지원 전략, 제출 서류를 면밀히 분석하여 최적의 대입지원 전략을 확정할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수업, 2주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공약사업 추진율이 69.4%로 파악돼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충남교육청은 21일 정산중학교에서 공약이행평가단(위원장 한상규) 회의를 열고 취임 2주년을 맞은 김지철 교육감의 56개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6월 말 기준 올해 목표대비 3.3%를 초과한 69.4%의 추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약사업 중 이행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 포함)한 사업 32개, 정상추진 사업 24개로 미이행 공약 없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평가했다.정책분야 별로는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 혁신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글(담화문)을 발표했다. 김교육감은 담화문을 통해 9월 11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사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초등학교는 학생 수 120명, 중고등학교는 학생 수 90명 초과의 경우 학교 내 밀집도 2/3를 유지하고, 나머지 학교의 경우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전면 등교를 할 수 있다. 다만 학생 돌봄과 기초학력 지도, 입시일정 등을 감안하여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인 '그린 스마트 스쿨' 현장을 방문해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생물 수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슬기로운 그린 스마트 스쿨' 현장인 서울 중구 창덕여중을 방문했다.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현장 방문은 지난 6월 18일 '디지털 뉴딜' 관련 데이터·AI(인공지능) 전문기업 더존비즈온, 지난달 17일 '그린 뉴딜' 관련 전북 부안 해상풍력 실증단지 방문에 이어 세 번째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청남도민들은 내년도 교육청 예산 편성 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야 할 분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개선’을 꼽았다.충남교육청은 지난 5~6월 실시한 2021년도 예산편성에 대해 도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이번 설문조사에서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2만 8,171명 응답자의 20.1%가 교육청 예산 편성 시 가장 우선해야 할 분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개선에 대한 투자를 꼽았으며 ▲기초학력·참학력 교육과정 운영(13.3%) ▲진로·진학교육(11.6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13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감성꿈틀(학교공간혁신) 사용자 참여설계 전시회’와 ‘2021년 감성꿈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감성꿈틀 사업은 충남형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설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습과 놀이, 휴식 등이 공존하는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이번 전시회는 충남과학교육원 1층 전시관에서 13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28일 2020년 제1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위원장 박찬석)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 외부위원 17명과 당연직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충남교육청의 교육비전, 정책개발, 중·장기 발전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자문위원회 회의는 ▲학교혁신·학교지원분과 ▲학교교육·인성교육분과 ▲학교안전·학교공간분과 3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후 전체회의를 통해 분과별로 논의된 결과를 종합하고 정리해 교육청에 전달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8일 교육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 행정요원들과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방역, 위생관리 등 업무가 과중함에 따라 학교 회계 분야의 힘든 짐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목적사업비와 기타사업비 축소 ▲기본운영비 확대 ▲소액사업비 감축 ▲사업비 교부 시기 조정 ▲각종 용역 업무 경감 등이 논의됐다.특히 안전시설용역 등 각급학교에서 일률적, 반복적, 의무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는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처리하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유튜브 교사지원단 17명을 위촉했다.제원초 송규영 교사를 비롯해 이번에 유튜브 교사지원단으로 위촉된 교사들은 현재 활발히 유튜브 활동을 하는 현직 유튜버들이다.충남교육청은 최근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소통 경로로 자리를 잡고, 특히 유튜브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걸맞은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위해 현장 교사의 참여 기회 확대를 모색해왔다. 그 첫걸음이 유튜브 교사지원단의 구성이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은 9일 2020년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임시회를 열고 김병우 충북교육감을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장으로 선출, 추대했다.김병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장의 임기는 9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김 교육감은 임기 동안 충청권 4개 교육청의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를 주관하고,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과 협력하여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성장을 위해 역할을 하게 된다.김병우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의 중심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총 1177개 사업을 취소·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또 1400억을 감액하는 9월 추경예산 편성도 추진한다.30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사업을 대폭 축소하거나 중단하기로 하고 교육장회의를 통해 전달했다.충남교육청의 이번 사업 정비는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이 직접 시행하는 사업 중에서 총 1177개를 취소·조정(△취소 436개 △축소 389개 △변경 329개 △보류 23개)하였다.이에 따라 도내 790여개 학교에서도 당초 계획했던 사업을 실정에 맞게 조정하고 교육과정 정상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23일 교원단체와 현장 교사 9명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후 학교 지원을 위한 ‘교원단체와 교육감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충남교총, 전교조충남지부, 충남교사노조 대표와 급별 현장 교사는 코로나19 학교 방역, 마스크 수업, 각종 업무 등의 현장 목소리를 교육감에게 전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충남교총 초등교사는“도교육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교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여 고맙다”고 인사 했으며, 이어 전교조충남지부 중등교사는 마스크 수업과 원격수업 관련 학교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실천교육교사모임이 11일 충남교육청 노조위원장과 충남교육감을 각각 명예훼손과 직무유기 혐의로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소했다. 실천교사는 “충남교육청노조의 성명이 허위사실에 바탕을 둔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진정한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 마련, 책임자에 대한 공식적 징계 등을 요구했음에도 현재까지 당사자는 물론이고 충남교육감도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충남지역 교사들과 함께 실천교사는 이관우 충남교육청 노조위원장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관내 60명 이하 소규모학교 221개교 동교수업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4일 13일 고교 3학년부터 순차 등교수업을 시행하고, 소규모학교의 경우 시도교육청 자율에 맡겼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 5일 이틀간 도내 전체 소규모 학교 등교일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4% 학교가 20일 등교를 희망, 6일 교육장 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다만, 가정형편 상 등교를 원하는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의 경우 13일부터 등교해 교사와 함께 원격수업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