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유치원 10곳 중 7곳은 유치원 원비 납부 시 카드결제를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제3선거구)이 8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유치원 813곳 중 유치원 원비 카드납부가 가능한 곳은 221곳(27.1%)인 것으로 집계됐다.설립유형별로 보면 공립유치원의 경우 239곳 중 18곳(7.5%)만이 카드납부가 가능하고, 사립유치원의 경우 574곳 중 203곳(35.3%)만이 카드납부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최 의원은 “서울 관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8월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이 시행된 이후 올해 2학기 대학 강좌 수가 전년 대비 5800여개 줄었다. 소형 강의와 비전임교원 강의는 줄고, 대형 강의와 전임교원 강의는 늘었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1일 전국 417개 대학의 법정부담금, 기숙사,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대학알리미에 공시하고,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6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강사법 시행 이후 강좌 수 줄어…교육부 “학생정원 감소 따른 것”강사법 시행 이후 대학들의 2학기 강좌 수는 29만71개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 10곳 중 6곳 이상이 기숙사비를 현금 일시금으로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해 등록금이 700만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대학이 기숙사비까지 한꺼번에 현금으로 받으면서 학생,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받은 ‘2018 대학 기숙사비 납부 현황’에 따르면 386개 대학 중 기숙사비를 카드로 받는 곳은 61개(국공립대학 30개, 사립대학 31개)에 불과했다. 전체 대학의 15.8% 수준이다.한편, 2018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원생이 학교에 내는 논문심사비와 지도비가 학교별로 최대 20배 차이가 나고, 대부분 소득공제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4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일반대학원 논문심사비 현황’자료에 따르면, 조사된 156개의 일반대학 중 석사논문심사비가 있는 곳은 142곳, 박사는 132곳으로 나타났다. 평균 논문심사비는 석사가 13만3000원, 박사는 46만원이다.석사논문 심사비는 최소 3만원부터 최대 60만원으로 차이가 20배가 났고, 박사논문 심사사비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