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캠퍼스멘토는 교사들의 집사가 되고자 한다.”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의 입에서는 연신 '교사'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교사가 수업을 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뒷받침해줘야 교육적 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안 대표의 이러한 신념 때문일까. 지난 2011년 설립한 캠퍼스멘토는 대한민국 진로교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대표적 교육기업으로 성장했다.“우리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교육 업체가 아닌 교육 파트너로 다가가고자 한다.”실제 회사내에는 돈을 벌어오는 사업부보다 콘텐츠 연구·개발부서의 직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우리 아이들이 변하고 있다. 여러분도 아이들과 함께 변화하고 있나.”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는 3일 개최한 ‘2019 진로교육컨퍼런스’에서 ‘최고보다 최선을 선택하는 아이들’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변화하는 시대에 교사들도 함께 변화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캠퍼스멘토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초·중·고 진로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한 ‘2019 진로교육컨퍼런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약 130여명의 진로담당교사가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