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이 '2020 전문대학인상 수상자'를 8일 발표했다.지난 2008년부터 선정을 시작한 전문대학인상은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교원 분야와 직원 분야, 졸업생 분야로 나눠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대구보건대 총장)은 “이번 교원 수상자는 학생들이 미래의 전문직업인이 될 수 있도록 교육시켰고 직원으로 전문대학 발전과 전문대학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데 도움을 줬다. 졸업생은 국가적 전문인재로 일하며 이 사회를 탄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이창길 교수가 대한민국 인사 현실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함께 대안을 제시한 ‘대한민국 인사혁명’(부제 : 휴머니즘 인사혁명을 위한 22가지 질문)을 출간했다.저자는 1945년 해방 이후 지금까지 70여년간 여러 차례 인사 개혁이 추진되었지만, 근본적 변화는 없었다고 진단한다. 계급과 경력 중심의 인사 체계는 오래된 관행이 되었고, 인사이동과 승진, 보수 체계 또한 반세기 이전과 크게 다를 바 없다는 것. 조직 내 인권과 평등, 공정의 가치는 여전히 뒷전이고, 영혼 없는 복종과 침묵만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부터 대입 지원자가 대학입학 정원보다 적어지는 정원미달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폐교대학 종합관리지원센터 설립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사회적협동조합 한국교수발전연구원은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실에서 폐교대학 종합관리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한국교수발전연구원은 이미 폐교된 12개 대학 교수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다. 이난 토론회에는 유기홍(국회 교육위원장)‧오영훈‧윤영덕‧강민정 의원실이 함께 주관하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응웬짜이대, 한베산업기술대에 이어 세 번째 베트남 대학에 스마트 한국어 솔루션을 공급한다.비상교육은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 북부에 위치한 도시건설전문대학교(총장 부이홍훼)에서 한국어 스마트러닝 강의실 개소식을 갖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비상교육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nclusive Business Solution, IBS)의 일환으로 성사됐으며, 비상교육이 사업 책임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토픽코리아·도서출판 참은 금년 6월초 최신판 ‘한권으로 끝내는 임상심리사 2급’ 교재를 최초 발간했다. 최근 교육 환경 변화로 인해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임상심리사와 각 과목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면서 핵심을 축약한 특별한 수험서이다.저자 진성오 교수는 중앙대학교 임상심리학 박사, 한국기술교육대 진로상담 전공 박사과정 수료,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석사를 졸업하고 공감정신의학과 의원 부설 공감심리연구소 소장, 중앙대학교, 경희대, 경기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발 및 운영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제20대 신임 총장에 장윤금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선임됐다.학교법인 숙명학원은 16일 법인이사회를 열고 장 교수를 제20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장 교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간 숙명여대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앞서 숙명여대는 지난 6월 26일 ‘제20대 총장후보 선거’에서 장윤금 교수를 1순위,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를 2순위 후보로 선출했다. 특히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교내 전 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뽑은 첫 직선제 총장 후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장 총장 당선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나라에 헌신하기를[에듀인뉴스] 20살 때 우연히 백범 김구 선생님의 자서전을 읽고 그의 나라에 대한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어떻게 목숨을 걸고
[에듀인뉴스] "20대 때부터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부하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우리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수용할 만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글은 나의 삶과 정책적 철학을 바탕으로 주관적 관점으로 이루어진다. 내 시선이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지만 나름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의도적으로 주관적이고 관찰적인 시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하되 이미 모두 알고 있는 객관적 지식 및 데이터는 최소화 할 것이다. 정책가는 좌우 이념의 대립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그게 내 신념이다." 젊은이의 눈
[에듀인뉴스=조원표 객원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SMS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걷고싶은거리(만남의 광장)에서 '코이카 위코데이(WeKO DAY)'를 개최했다.위코(WeKO)는 코이카(KOICA) 국민서포터즈를 일컫는 말DLEK.이 날 행사에서는 △룰렛게임 △에어볼 게임 △컬링 게임 △포토존 이벤트 △전통의상 이벤트 △OX퀴즈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등 참여자의 코이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게임과 이벤트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특히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들이 부스별로 배치돼 행사 운영
[에듀인뉴스=조원표 객원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는 지난 15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에서 커리어 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외교부, 국제기구, NGO, 민간기업 등 개발협력 유관기관의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꿈을 JOB자!, 방향을 JOB자!'라는 슬로건 하에 청년공감 토크 콘서트, 해외취업 프로그램, 1:1 컨설팅이 진행됐다.이미경 KOICA 이사장은 "개발협력 현장에서 코이카를 비롯한 국제기구, NGO, 민간기업에서 창출되는 다양한 일자리에 젊은 청년 인재들이 도
[에듀인뉴스] 얼마 전 2020학년도 재외한국학교 교사 채용공고가 나가고 1차 서류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졌다. 여행으로만 다니던 외국에서 교사가 근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 있는 철밥통 공무원에게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대부분 사람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만 생각하게 된다. 군대 생활이 힘들었다고 목소리 높여 자랑하는 사람들은 다른 생활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경험한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내가 근무한 학교가 가장 힘들었고 그 중 내 업무가 최악이었어”라며 마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대한민국이 좁거든 세계가 답이다. 글로컬 리더십을 갖추고 블루오션 국가를 향해 나가십시오. 비전을 가지고 나아갈 때 꿈이 이루어집니다.”서울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이 지난 9월 출간한 ‘글로컬 리더십’이 화제다.사립학교에서 20년 근무하다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시험에 합격해 교육전문가로 터닝 포인트, 장학사, 장학관, 여의도중, 둔촌고 교장을 거쳐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를 지난 1일 교육장실에서 만났다.‘글로컬 리더십’ 제목이 색다르다는 기자의 질문에 선종복 교육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에듀인뉴스=조원표 객원기자] 2019 코이카국민서포터즈(Weko) 권역별 캠페인이 지난 2일 관악산 공원 입구에서 실시됐다.이날 행사는 코이카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물어보는 설문을 스티커로 붙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또 ODA(공적개발원조)와 SDG(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지식도 퀴즈형식으로 알아보았다.주로 주말을 맞아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객을이 많았는데 차가운 날씨에 코이카 국민서포터즈들이 따뜻한 커피도 제공하고 이벤트 형식 퀴즈를 진행헤 상당한 호응을 이끌었다.이날 행사에는 코이카 홍보담당관이 직접 참석해 국민서포터즈들을
[에듀인뉴스=조원표 기자] 제1기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 발대식이 지난 20, 21일 코이카본사와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위코는 ‘국민 모두가 코이카(We=KOICA)’라는 뜻이다. 코이카 이미경 이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개발협력에 대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포터즈는 역량강화를 위해 ODA의 개념과 청탁금지법, SNS 특강 등 연수를 받았다. 또 21일에는 국회 잔디광장에서 2019 평화&S
[에듀인뉴스] 제11회 국제협력 글짓기 초등부 대상 지도교사로 필리핀 코이카 현장을 방문했다.1950년대는 아시아에서 선진국이었으며 UN총회 의장도 나왔고 우리나라가 필리핀을 발전 모델로 삼을 정도로 부강한 나라였단다. 한-필 IT 훈련원은 개원식 때 노무현 대통령과 아로요 대통령이 함께 참석할 정도로 비중 있는 기관이다. 시니어 봉사단 한 분을 만났는데 국제협력에 대한 글짓기에서 수상한 것을 넘어 생활 속에서 국제개발협력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카라바우 센터는 마닐라 호텔에서 5시간이나 멀리 떨어진 곳이다.
[에듀인뉴스] 코이카(KOICA) 몽골 사업소에서 몽골 코이카 사업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들을 수 있었다.야르막 물 홍보관은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이 파견되어 물의 생성과정과 물 절약을 홍보하고 수도 계량기를 지원해주고 있었다. 몽골은 댐이 없어 지표수가 없단다. 코이카 몽골 사업소에서는 울란바트르 아파트의 기계실에 열교환기를 교체하여 뜨거운 물이 나오게 해줌으로써 유목민의 전통가옥이었던 게르에 살던 사람들이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할 수 있어 대환영을 받았단다.게르는 상수도가 보급되어 있지 않아서 우물에서 물을 퍼서 겨우 손만 씻
[에듀인뉴스] 해마다 학교급식 사고가 일어난다. 그래서 급식 시간만 되면 “아이들이 혹시 식중독에 걸리지 않을까?” 노심초사 고민한다.몇 해 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 봉사 현장을 다녀왔다. 몽골인들은 음식을 짜게 먹고 지방이 많은 육류를 즐기면서 채소와 과일은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으로 인해 심각한 만성질환자가 늘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코이카에서 몽골에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펼치며 올바른 식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었다.지난 번 우수급식산업대전이 코엑스에서 열린다기에 큰마음 먹고 다녀왔는데 다양한 업체들이 우수한 품질
"20대 때부터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부하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우리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수용할 만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글은 나의 삶과 정책적 철학을 바탕으로 주관적 관점으로 이루어진다. 내 시선이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지만 나름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의도적으로 주관적이고 관찰적인 시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하되 이미 모두 알고 있는 객관적 지식 및 데이터는 최소화 할 것이다. 정책가는 좌우 이념의 대립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그게 내 신념이다." 젊은이의 눈에 비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