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의 변화를 위해 학교 밖에서도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선생님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털어내 주면서 그 변화의 물결에 함께 하고자 한다.”전국 8700개 학교, 30만 선생님이 사용하는 쿨메신저. 어느덧 교육계 대표 메신저로 성장한 쿨메신저의 뒤에는 오진연 지란지교컴즈 대표가 있었다.“우연히 학교에서 사용하는 메신저가 선생님들에게 불편함을 준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도울 길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다 직접 학교용 메신저를 개발·보급하는 게 최선일 것으로 생각했다.”오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