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Google for Education Reference School Program'에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EduDirectory에 학교 이름이 올라가며, 공식적으로 구글 래퍼런스 학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구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글 본사가 있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는 구글 교육을 선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학교 및 기관을 선정하여 구글 자체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도 그 계열에 합류, ‘Google for Education Ref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협회)가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과 함께 ‘CDL 코치와 함께하는 독서&콘텐츠 창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서울 중구청과 MOU를 체결한 협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체험 교육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 인재에게 꼭 필요한 디지털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클래스를 통해 온라인 원격 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은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중구 구민들의 현실적인
코로나19 그리고 온라인 수업[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대한민국에 도래했다. 전국에 있는 학교가 학생들의 개학 연기에 관해 시끄러웠다.내가 재학중인 대안학교 꿈의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꿈의학교 이끔이 선생님들은 학생 대표들과 학부모 대표들과 장시간 논의한 끝에 꿈의학교에 온라인 학습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꿈의학교는 고등학생부터 1인 1크롬북을 지급하고 있다. 그리고 구글을 통해 이미 온라인으로 수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놓았기에 이번 코로나 사태가 발발했을 때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학
온라인 개학 및 원격 수업, 어떤 문제점을 노출했나[에듀인뉴스] 지난 9일 중고등학교 3학년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졌다. 오는 16일에는 중고교 1~2학년과 초등 4~6학년이, 20일에는 초등 1~3학년이 순차적으로 개학 예정이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교사와 학생이 화상 연결로 수업하는 ‘실시간 쌍방향형’, EBS 콘텐츠나 교사가 녹화한 강의를 보는 ‘콘텐츠 활용형’, 독후감 등 과제를 내주는 ‘과제 수행형’ 등 3가지 유형의 온라인 수업을 제시했다. 교사가 자신의 교과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수업방식을 선택하는 식이다.전혀 예상하지 못
코로나19로 한 달 넘게 학교 문이 닫히면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우려하는 시선이 많다. 정규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기관에 해당하는 코로나19 감염 공포는 교육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에 전학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충북 서산에 위치한 기독대안학교 꿈의학교의 수업을 들여다보고자 한다.미리 구축한 온라인 교육환경..."코로나19 학습 공백 없어요"[에듀인뉴스]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기독교대안학교인 꿈의학교에서도 온라인교육이 한창이다. 시골이기 때문에 인터넷 환경망이 잘 구축돼 있을까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꿈의학교
[에듀인뉴스] 내가 근무하는 학교에서는 지난 3월 9일부터 전면 온라인수업을 진행했다. 화상채팅을 활용한 첫 순서는 아침 조회다. 담임교사와 아이들이 얼굴을 보고 아침 인사를 하며 수업을 진행했다.공지를 계속해서인지 아이들은 정말 학교에 가는 마음으로 아침 9시 정각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부모님들은 이미 출근했을 시간이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늦잠 자던 중학생들에게는 담임선생님이 개별적으로 전화도 걸고, 친구들이 연락하는 등 첫날은 다소 우왕좌왕했다.개학 첫날, 어리바리한 아이들의 모습으로 서먹서먹하게 자리에 앉아 있을 아이
온라인으로 가정방문을 한다고?[에듀인뉴스] 우리 학교는 매년 3월 말이 되면 가정방문을 간다. 우리 학교 모든 선생님들이 이틀 정도 수업을 하지 않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난다. 가기 전에 항상 긴장하며 들어가지만 나올 때는 아이와 부모님과 나만이 아는 비밀이 생긴 것처럼 뭔가 끈끈해진 기분으로 뿌듯하다.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3월이 되었는데 아이들 얼굴은 사진으로만 보고 있고, 빈 교실에 썰렁하게 앉아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매일 급변하는 상황에 회의가 이어지고 하루에도 계획했던 것들이 여러 번 바
[에듀인뉴스] 지난 3월 4~6일. 3일간 중앙기독학교의 전 교사들은 모두 새학기 자신의 학급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가정방문을 하였다.‘교사가 가정방문을?’ 하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중앙기독학교는 1994년 개교초기부터 새학기가 되면 학급담임교사가 자신의 학급 아이들의 가정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며 각 가정의 상황을 살피고 아이의 방을 둘러보거나 학습환경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교사들 자발적인 운동으로 실천하고 있다.현재는 우리나라의 선생님들 중에 자발적으로 이런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중앙기독학교는 그것을 학교의 행사
학교 수업은 관계중심이 되어야 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개학 연기가 되면서 수업도 멈췄다. 대안으로 온라인수업이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면대면을 해야 하는 교실 상황을 100% 현실화할 수는 없지만,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지식만 전달한다면 그것이 진정 학교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코로나로 인한 휴업이라서 학생들이 학교를 올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학생들과의 만남이 있어야만 하는 학교의 수업을 실현하고자 하는 중앙기독학교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중앙기독학교의 코로나 휴업대비 교사 세미나지난 2월 17~19일까지 수
[에듀인뉴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학교 개학이 이달 23일까지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개학 연기 장기화에 대하여 일선 학교에 장기 휴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하달했다. 휴업기간에 맞춰 1~3단계의 세분화 된 휴업 대한 대책을 준비 중에 있는데 현재 2단계까지 격상된 상황이 되었다.아무래도 휴업이 장기화 되었을 경우 가장 큰 피해를 볼 대상은 바로 학생들이다.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인해 학생들은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고 학급 담임선생님 얼굴조차 모른 채 3월을 맞이했다. 그들의 수업결손은 물론이고 다양한 학사 운영에 있어서도
[에듀인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휴업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우리는 이런 휴업사태를 2015년에도 이미 겪었다. 2015년 5월에 우리나라에 불어 닥쳤던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MERS) 사태를 우리는 모두 겪었다. 그동안 사스, 신종플루와 같은 대 유행성 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세계가 공포에 떨었었지만 메르스 만큼 확산성이나 치사율이 높은 적이 없던 것 같았다.결국 메르스 사태는 학교의 문을 닫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많은 초중고 학교는 6월 초 학교장 임시휴업을 결정하고 학생들의 단체생활을 철저하게 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AI 스피커로 공부하니 영어 말하기에 더욱 흥미가 생겼어요.”대구교대대구부설초(교대부초)는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 일환으로 최근 구글 인공지능(AI) 스피커 6대를 글로벌 어학실에 설치했으며, 지난 19일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영어수업이 실시됐다.이날 열린 구글 AI 스피커 활용 수업은 대구시교육청 협력학습현장지원센터인 교대부초가 올해부터 에듀테크를 교과 간 융합프로젝트 수업에 적용해 다양한 수업 사례들을 공개함으로써 현장의 교사들에게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방안 중 하나다. 교대부초는
개발도상국 ODA 사업에 전문가로 파견되다[에듀인뉴스] 한국은 무지하게 더웠던 이번 여름, 나는 아프리카 르완다에 40일간 파견근무를 다녀왔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발주한 ‘르완다 교사 및 예비교사 ICT 교육역량 강화사업 PM용역’에 전문가 파견으로 투입되었다.700만불이라는 큰 사업비의 용역에 현직교사에게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때마침 교사자율연수 휴직 중이라 가능했으며, 그동안 개발도상국의 ODA 사업에 관심이 있던 나에게 이번 기회는 꿈과 같은 기회였다.게다가 그냥 봉사활동이 아닌 교수법 전문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초·중학교 10개교에 ‘첨단미래교실’을 구축,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교실은 학교별로 일반교실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 스마트 학습기기 및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 등 학교별 특색있는 첨단미래형 학습공간으로 꾸몄다. 첨단미래교실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망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과 스마트기기, 태블릿 컴퓨터, 크롬북 등을 통해 다양한 수업 및 학습활동을 펼칠 수 있는 미래형 학습공간이다.동아중과 천마초, 포천초, 태종대중, 용수중, 분포중, 강동초, 석포초 등
에듀혁신(Edu-Innovation), '교육혁신'은 먼 미래교육이나 동떨어진 첨단과학교육만을 말하지 않는다. 바로 현재의 교육과 교육의 현재부터 그 함의는 시작되어야 한다. 현재 불편을 겪고 있고 현실과 동떨어진 시대 착오적 오류와 거스름을 고치고 이겨내 판에 박힌 전형을 뜯어내 좀 더 실용적이고 실익적 태세 전환을 끌어낼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교육혁신(Edu-Innovation)이다. 당면한 현재 교육의 여러 현안과 떠오르는 이슈들을 중심으로 교육현장 중심에서 그 실제적 의견과 방향성을 담아보려 한다.[에듀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산지역 교사들의 수업‧평가 관련 연구‧연수 플랫폼 ‘수업‧평가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구축돼 오는 20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평가지원센터는 교사들의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을 상시 지원하고,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자발적 교사 연구‧연수 문화를 현장에 확산시켜 부산교육의 최대 목표인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이루기 위해 설립됐다.수업‧평가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미래교실, 코칭실, 동아리실, 나눔카페 등을 구축했다. 이 센
[에듀인뉴스] 우리나라의 모든 시스템이 그러하듯 교육분야도 근대교육에서만큼은 미국의 것들을 대부분 원형화해 가져왔다. 교육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수업 및 평가방법, 시설과 기자재, 심지어 지우개 하나까지도. 그러나 편리한대로 취식하다보니 순서와 아귀가 맞지 않은 것도 많다. 21세기 4차산업 시대, 온라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세상이 왔다. 구글로 모든게 가능해진 시대, 짧지만 미국 연수에서 보고 듣고 공부한 대로 그 차이와 생각들을 11회에 걸쳐 옮겨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10년 전과 5년 전, 그리고 올해 방문해 둘러본 미국 학
[에듀인뉴스] 우리나라의 모든 시스템이 그러하듯 교육분야도 근대교육에서만큼은 미국의 것들을 대부분 원형화해 가져왔다. 교육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수업 및 평가방법, 시설과 기자재, 심지어 지우개 하나까지도. 그러나 편리한대로 취식하다보니 순서와 아귀가 맞지 않은 것도 많다. 21세기 4차산업 시대, 온라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세상이 왔다. 구글로 모든게 가능해진 시대, 짧지만 미국 연수에서 보고 듣고 공부한 대로 그 차이와 생각들을 11회에 걸쳐 옮겨보고자 한다. 이번회는 에피소드 1, 2, 3형식으로 미국과 한국 교육을 비교해 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첨단 미래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부산 신정초등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을 위해 다양한 첨단장비와 체험공간을 갖춘 첨단미래학교를 구축, 오는 30일 개소식을 갖는다.신정초는 지난 2017년부터 호주 골번(Goulburn)초등학교와 화상영어수업, SW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무한상상실 구축 등 ICT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확보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시교육청의 첨단미래학교로 지정됐다.신정초는 학교를 Five Zone이란 5개 영역으로 나눠 첨단미래학교를 만들었다. F
우리나라의 모든 시스템이 그러하듯 교육분야도 근대교육에서만큼은 미국의 것들을 대부분 원형화해 가져왔다. 교육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수업 및 평가방법, 각종 시설과 기자재, 심지어 지우개 하나까지도. 그러나 편리한대로 취식하다보니 순서와 아귀가 맞지 않은 것도 많다. 21세기 4차산업 시대, 온라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세상이 왔다. 구글로 모든게 가능해진 시대, 짧지만 가볍게 미국 연수에서 보고 듣고 공부한 대로 그 차이와 생각들을 11회에 걸쳐 옮겨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요즘 일제고사로 인해 논란이 깊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