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일반 우리 아이들의 학교 또는 학원의 일괄 교육 학습 환경은 어떨까?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교육에 대해 비판한 “20세기 교사들이 19세기 교실에서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를 보면 우리 아이들의 학습 환경은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하지만 COVID-19 이전과 이후로 우리의 학습 환경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큰 변화를 맞이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앞으로 교사를 비롯한 학습 환경은 활성화된 디지털 에듀테크의 시대에서 학생의 경험과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성장 과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 건축학전공 정성원 교수(사진)가 제6대 한국셉테드학회 회장에 취임했다.정 교수의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이다.한국셉테드학회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을 도모하고 관련 학술 조사·연구·발표 및 발전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학문연구 외에도 전국적으로 셉테드 관련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셉테드 인증, 법규제정 등에 관여하고 있다.정 교수는 학회장 취임 후 △학회와 논문의 위상 제고 △국제적 교류 확대 △회원의 참여 기회 확대 △학회의 재정확보 등 4가지 성취 목
[에듀인뉴스] 고등학교 3년간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학부모, 교사 심지어 학교까지 웃고 울리는 모습을 자주 본다. 특히 좋은 학생부는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실제 학생들은 어떤 활동으로 연결해야할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실제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를 길잡이로 삼는다면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는 학생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준비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에듀인뉴스] 이번 시간에는 교육계열 합격 학생부 중 두 번째, 초등교사가 되고 싶은 학
[에듀인뉴스] 오클랜드는 메이저리그 만년 하위이자 가난한 구단이었다. 이 팀에 부임한 단장 빌리 빈은 성공하기 위해 그동안과 달리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한다. 빌리와 피터는 함께 경기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존에 다른 구단에서 외면하던 선수들을 영입했다. 이 영입은 엄청난 반대에 부딪혔지만 결국 성공을 거두었다. 이 스토리는 영화 ‘머니볼’로 만들어져 많은 야구팬에게 알려졌다.이런 이야기는 축구에도 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볼턴이 2부리그 소속이던 시절 데이터를 활용해 팀을 1부리그로 끌어올렸다. 샘 앨러다이스 역시 통계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사용자 중심의 학교 셉테드 적용’으로 청소년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시상식은 경찰청과 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치안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죄예방 활동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EDUMAC)를 중심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학교 사용자가 스스로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 교육흐름은 시·공간을 초월해 학교라는 물리적 환경에서 벗어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흥미와 필요를 고려한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정보의 부재와 부모 도움이 부족한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의 격차를 낳았으며 이러한 교육 불평등은 세습되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는 더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배움의 제한 없는 환경을 만들고자 고민하는 박희진 교사의 ‘미래교육 미래학교’ 연재를 통해 누구도 확신하지 못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펼쳐질 미래를 예측해 보고, 이에
[에듀인뉴스] 여름의 끝을 뜨겁게 달군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우리가 깨달은 것이 적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가 이미 부와 지위를 세습할 수 있는 매우 정교한 장치들로 잘 짜여 져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 정교한 장치들을 이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21세기 대한민국 신귀족층과 평민층, 사람과 개돼지, 결국 개인소득 3만불 시대 대한민국의 주인과 객을 가르는 기준이라는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 이번의 청문회였다.흥미로운 것은 이런 사회에서 스스로 주인인지 객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점이다. 세습 장치들의 혜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 경찰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4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대학 내·주변 1인 가구 밀집지역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최근 발생한 대학가 주변의 범죄 발생 등에 대응해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대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취지다.교육부·경찰청·대교협·전문대교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가 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가 모여 범죄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대학가 공동체 치안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협의체는 전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호비한국본부가 멕시코 등 주한 외국대사관 홍보대사를 7월8일까지 모집한다.에듀인뉴스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13일 활동교육부터 시작, 1년간 외국대사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대사관 견학, 대사관 행사 및 번역 봉사 참가 기회 제공, 최대 24시간 봉사활동 시간과 홍보국 대사 명의의 활동 수료증 수여 등 혜택을 제공한다.또 활동 내역이 우수한 학생에겐 우수 홍보대사 시상이 예정돼 있다.호비한국본부 회원이면 7월8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회원이 아닌 경우 입회신청서 또는 홍보대사 온라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HOBY(Hugh O'Brian Youth Leadership Foundation, 호비재단)는 전세계 약 50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세계 최고 청소년 단체다. 설립자 휴 오브라이언은 아프리카에서 만난 노벨평화상 수상장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의 교육 철학에 깊이 감명받아 미국 귀국 직후 그의 이름을 따 리더십과 자원봉사정신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단체, HOBY를 만들었다고 한다.HOBY는 자신들의 교육 철학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15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한국에 있는 ‘호비한국본부
[에듀인뉴스]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 교육흐름은 시·공간을 초월해 학교라는 물리적 환경에서 벗어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흥미와 필요를 고려한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정보의 부재와 부모 도움이 부족한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의 격차를 낳았으며 이러한 교육 불평등은 세습되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는 더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배움의 제한 없는 환경을 만들고자 고민하는 박희진 교사의 ‘미래교육 미래학교’ 연재를 통해 누구도 확신하지 못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펼쳐질 미래를 예측해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학교 방문 사전 예약제’ 운영을 권장할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방배초 인질사건의 계기가 된 제증명 발급 민원에 대해 유·초등학교 이용을 줄이기 위한 법령개정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방안을 담은 ‘학교 출입관리 개선을 통한 학생 안전 대책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학교방문 사전예약제는 학부모가 평상 시에 학교를 방문할 때는 방문예약서를 유선, 문자 등으로 사전에 예약해 미리 허가된 방문자가 학교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