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전국 각 시·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비 공립(국립ㆍ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ㆍ보건ㆍ영양ㆍ사서ㆍ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신규교사 선발 최종 인원을 15일 발표했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내년 대비 총 4410명의 공립 중•고교 신규교사를 선발한다. 중등 사전 시행예고 인원은 작년 선발 인원에 비해 493명이 증가했지만, 올해 대비 23명이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최종공고 선발인원은 임용대기자 명예퇴직교원 등의 숫자가 반영된 것이다.사전 시행예고 인원 보다 채용규모가 늘어난 곳은 경기(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신규임용 축소가 향후 교원 정원감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미 있는 통계가 나왔다.교육현장이 과밀학급, 신규교원임용 적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수 감축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는 앞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원)이 '2021~2030 중기교육재정전망’ 보고서를 통해 학령인구 감축 등을 보완할 2030년까지의 유•초•중등교원 감축 계획안이다.교육 관계자들은 즉각 공분을 표했다. 교육당국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주요 정책 핵심으로 '학습 격차' 해소에 방점을 찍었다. 이를 위해 학습 격차 완화를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기초학력 협력 강사'를 신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원격학습 진행으로 학생들간 교육격차가 심해진 것과 관련 '학습 중간층'을 복원해 교육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복안이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서울교육 주요업무계획'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학교의 본질
[에듀인뉴스] 우리나라 우측 통행의 역사를 살펴보면 1905년 고종 황제 칙령으로 선포하였다. 당시 글로벌 규범이었으나 일본에 국권이 강탈되면서 1921년 좌측통행으로 바뀌게 된다. 해방 후 UN군령으로 차는 우측통행 사람은 좌측통행으로 시행하였다.그 후 도로교통법 제8조 3항 입법으로 우측통행 시대를 열게 되었다.(2011.6.8.)하지만 우리나라 국민 1000만명 정도가 하루에 횡단보도를 이용하는데 우측통행 위반자가 너무 많아 법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실정에 이르고 있다.진위 논란이 있지만 소크라테스도 “악법도 법이다”라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교육청은 10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맞춤형 학습 지원단’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00개교에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도내 초등학교 중 과대‧과밀학급에 100명을 우선 지원한다. 총 지원 예산은 약 4억원이다.‘맞춤형 학습 지원단’은 교원자격 소지자, 예비교사, 퇴직교원 등을 활용해 매주 14시간 정도 도움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의 학습활동, 생활지도, 과제수행, 상담, 자료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원격과 등교수업 병행의 장기화에 따라 교실 수업 내실화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학교에 지난 1학기 투입된 전국 유초중고의 학교방역 및 교육활동 지원인력은 학생 100명 0.65명으로 나타났다. 특수학교와 유치원이 좀 더 많았고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줄었다. 시도간 편차는 5배가 넘고, 정부 예산은 50여일 뒤에 교부됐다. 15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이 받은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1학기 학교방역 및 교육활동 지원인력은 3만9182명이다. 6월 22일 기준 확정 인원으로, 학생 100명당 0.65명이다. 한 명의 지원인력이 153명을 살핀 셈이다. 학교급별로 보면, 특수학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원격수업 확대로 예상되는 학력 격차를 막기 위해 멘토링·자료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초·중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튜터, 사범대생, 퇴직교원을 활용한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교육격차 해소방안 계획을 발표했다. 수도권의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나타나는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퇴직교사 등 활용 '초등 기초학력 두리샘' 서울 공립초 562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퇴직 교원, 해고자도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재추진된다.고용노동부는 2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용부 소관 법안 3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3개 법안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과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공무원노조법) 개정안,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교원노조법) 개정안 등이다.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결사의 자유' 등 국제노동기구 비준을 위해 관련법 개정안을 국무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607개 학교가 1일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대부분 수도권 학교로 99%인 603개 학교를 차지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를 중지하거나 연기한 유·초·중·고·특수학교는 서울·부산·인천·경기·경북 등 5개 시·도에서 모두 607곳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같은 시간 기준으로 전국 830곳에서 223곳 줄었다.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많은 경기 부천이 25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접 지역인 인천 부평구가 153곳,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퇴직교원의 노동조합 가입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고용노동부는 교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자의 노조 조합원 자격은 조합 규약으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교원노조법 개정안을 28일 입법예고 했다.현행법은 교원노조 가입 대상을 초·중등교육법 제19조 제1항에 따른 교원으로 규정하고 있어, 현직 교원이 아닌 자는 가입이 제한됐다.개정안은 교원으로 임용되어 근무하다가 퇴직한 자의 조합원 자격을 노동조합 규약으로 정하도록 했다.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퇴직교원에는 해직교원도 포함된다"면서 "퇴직, 해직한 자의 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 수성구 오성고 3학년 A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27일 6개 고등학교 등교가 중지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관련기사 참조)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A군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학교 내 급식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생활했으며 같은 반 학생 외에는 밀접접촉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교 후 다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접촉했다"고 밝혔다.A군이 접촉한 밀접 접촉자는 총 57명으로 ▲같은반 학생 24명 ▲교직원 1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도 각 부서 사업 축소 또는 폐지에 나선다. 또 ‘생활지도 및 방역 인력’을 학교 규모에 따라 2~9명 배치하고 고교마다 1명의 교육청 직원을 지원해 현장과 소통하기로 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9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도 교육감은 "각 부서별 토론을 거쳐 불요불급한 사업 외에는 축소, 폐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공문 시행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사업과 행사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학교 방역과 학생 생활지도 어려움 해소를 위해 ‘생활지도 및 방역 인력’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교육청 노동조합(노조)이 교사들의 긴급돌봄교실 수당 지급이 부당하다며 지급 중단과 함께 교사들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나서 교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노조는 24일 시국 성명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들이 긴급돌봄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시간당 1만5000원의 수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의 주장은 학생 돌봄과 관리는 교사의 업무인데 별도 수당을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노조는 “일반 공무원은 코로나19 비상시국에 연가보상비를 반납하는 상황”이라면서 “교사들이 근무시간 중 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등교개학 시기는 언제가 될까를 두고 설왕설래가 많은 가운데, 교육부가 5월초 초‧중‧고교 등교개학 시기와 방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날 신학기 개학준비 추진단 회의 결과를 이 같이 알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생활방역체제 전환 여부와 연계해 등교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할 때 학생들의 등교 시점을 구체화하겠다는 의미다.중대본의 생활방역체계 전환과 관련된 협의 발표는 5월 연휴 기간인 3일 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교육청이 23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교육감 주재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부교육감이 반장을 맡아 운영하던 상황대책반을 교육감이 본부장을 맡는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했다. 또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심각' 상태 수준으로 관리하고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도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29일까지 계획되어 있는 신규 교사 임용식, 퇴직교원 정부 포상 전수식 등 본청과 직속기관의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충북교육청 신규교사(87명) 임명장 수여식이 취소됐다. 또 퇴직교원(106명) 훈포장 전수식은 오는 8월말 훈포장 전수식과 통합 운영된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5일 예정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별도 행사 없이 자체 전달토록 했으며, 27일 예정됐던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은 오는 8월말 훈포장 전수식과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3월 새학기 개학에 대비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학교 방역강화 대책을 각급학교(기관)에 안내했다. 각급학교 개학에 대비해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신학
[에듀인뉴스] 지난해 12월16일 시작한 tvn 드라마 ‘블랙독’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기간제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우리 삶의 축소판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기간제교사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이 드라마 속에 비춰지는 기간제교사들간 갈등과 경쟁은 사립학교에서 정규교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학교에 충성하면서 몸부림치는 상황을 묘사한다. 실제, 사립학교 채용에 있어 기간제교사로 근무하면서 인정받는 부분이 혹, 자리가 발생하면 가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누구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도 8월말 퇴직교원 969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했다.훈‧포장 수여식은 퇴직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284명 수상자와 500여 명의 가족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황조근정훈장 수상자는 43년 1월19일을 재직하고 정년퇴직하는 구룡초등학교 한덕종 교장을 비롯해 98명이다. 또 홍조근정훈장 132명, 녹조근정훈장 159명, 옥조근정훈장 227명, 근정포장 203명, 대통령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19년 4월1일 현재 우리나라 유초중등 교원은 49만6504명으로 집계됐다. 교원 평균연령은 41.1세로 나타났다. 전체 여성교원 비율은 71.3%였으며, 교감 이상 여성 관리직 비율은 상승했으며 초등학교가 53.6%로 가장 높았다.교원에는 정규교원과 기간제교원, 휴직교원이 포함되며, 퇴직교원 및 강사는 제외된다.먼저 유‧초‧중등학교의 전체 교원 수는 49만6504명으로 전년(49만6263명) 대비 241명(0.05%↑) 증가했다.유치원의 교원 수는 5만3362명으로 전년(5만4892명) 대비 1530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교육청이 27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19년 2월말 명예퇴직, 8월말 정년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 172명(정년퇴직 60명, 명예퇴직 110명, 추서 2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에서는 이혜진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22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남성옥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교장 외 30명이 홍조근정훈장을, 김기순 교동초등학교 교감 외 29명이 녹조근정훈장을, 김대근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교장 외 41명이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이선희 달천초등학교 교사 외 27명이 근정포장을,